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지윤처럼 돈 많은 사람도 돈때문에 허덕거리며 살긴 사나보네요

ddd 조회수 : 15,274
작성일 : 2024-10-17 16:13:36

국제학교학비랑 아이들 키우는게 돈이 엄청 많이 들긴 하지만,, 

 

박지윤급정도로 돈 많이 벌면 돈이나 육아때문에는(가사도우미 2~3명 쓸즐 알았거든요) 안싸우고 

다른 문제로 크게 싸울줄 알았어요. 

예를 들어, 바람이나 사기 등등 또다른 엄청난 사건 

카톡내용보니 우리네랑 퍽퍽한 일상생활에 치여사는건 비슷하네요 

박지윤정도벌이면 월 200 플러스되도 별 영향 없을거라 생각했거든요..

 

전체 맥락은 결국 돈인듯 해요.

 

디패에선 돈이 큰 문제는 아니라지만   잘 살펴보면 결국 돈인거 같아요. 

 

박지윤이 회사 나오고 

최동석도 9시 앵커 회사 나오면서 

두 부부가 베베 꼬인듯 하네요. 

 

진짜 최아나 짤린게 부인때문인가요?

개인적인 생각엔

짤렸다기보단, 소문나고 회사에서 뒷담화하니까 못참고 나와서 더 베베 꼬이지 않았을까 싶어요

 

남자가 회사안나가고 육아만 하면 더 우울해서 일하는 사람 잡죠 

최지우처럼 그냥 회사하나 차려주지. 이정도 능력은 안되나봐요 

 

카톡 전부 보니 숨막히네요 ㅠㅠ 

 

최아나자체는 좋게 말하면 선비스탈인데, 친구없는 외톨이형 더구나 일안하고 돈도 못버니 짜증은 극예민

박지윤은 성격자체가 활달하고 친구도 굉장히 많고 연옌친구들도 잘 사귀는거 보면 사교성이 좋으니 시간이 지날수록 최아나는 외롭다 못해 베베 꼬였을거 같아요

 

그치만 셰프와 카톡내용은 바람비슷해보이긴하네요.. 솔직히 

 

이건 누구나 빡돌만하긴하죠..

 

암튼 대충 참고 살았으면 살았을테지만

박지윤이 먼저 남편한테 정이 이미 뚝 떨어진 상태라

최아나가 더 열받았을거 같아요 

 

 

 

 

 

 

IP : 220.121.xxx.185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들만의
    '24.10.17 4:15 PM (59.1.xxx.109)

    세상은 또 다르니까요
    있는자들끼리 경쟁이 더 치열하고 저질스럽죠

  • 2. ㅁㅁㅁ
    '24.10.17 4:16 PM (172.225.xxx.233)

    저도 그생각 들었어요, 박지윤정도 벌어도 편하게는 못보내는구나
    제주국제학교 보낼려고 헛바람든 연예인들
    허덕거리며 학비대는 사람 많을듯요

  • 3. 박아나
    '24.10.17 4:16 PM (112.149.xxx.140)

    스타일 같으면
    최아나 집에만 있는거 못견딜걸로 보여요
    박아나 스타일은
    남편도 열심히 뛰어야 맞을 스타일
    집에 구겨져 있는거 감당 못할걸로 보여요

  • 4. ,,,,
    '24.10.17 4:18 PM (1.229.xxx.172)

    최동석도 친구 많아요.

    최랑 박이 아나운서 동기잖아요.

    이혼 후에 동기들이 최하고만 만나던데요?

    예전엔 어땠는지 몰라도 동기들이 최하고만 친해요.

    이것만 봐도 아직 최가 의처증이고 잘못했다 속단하긴 이르다고 보는데...

  • 5. ..
    '24.10.17 4:21 PM (39.113.xxx.157)

    웬만한 의사 자식도 제주국제학교 다니다
    다시 돌아가는 경우가 있대요.
    한달 학비가 400 정도이고
    기숙사, 식비, 서울오고가는 비용, 사교육 등등
    사교육이 우리가 보내는 학원이랑 단가 자체가 달라요
    일주일애 한두번씩 서울에서 과외선생님을 모셔오기도 하고.

  • 6. ..
    '24.10.17 4:22 PM (39.113.xxx.157)

    어쨌든 박지윤이 거의 다 충당한걸 보면
    박지윤은 능력이 있어서 충분히 가능한데
    최동석 혼자 자격지심에 돈 돈 거리는 걸로 보여요

  • 7. ㅇㅇ
    '24.10.17 4:28 PM (223.38.xxx.73)

    1인당5천이고 2명이니 연당 1억은 들겠죠

  • 8. 최아나
    '24.10.17 4:29 PM (220.121.xxx.185)

    친구 많군요.. 솔직히 의처증은 아닌듯 합니다.
    저정도 카톡내용보면 누구나 빡돌긴하죠.
    근데 같이 살겠다고 했음 한번 쎄게 얘기하고 더이상 언급 안해야 하는데
    계속 언급한거보면
    박지윤이 밖으로 돌면서 남편 무시하고 (단체카톡에 남편보고 이생망이라고 한거보면 실생활에선 증오가 새어나왔을거 같음)
    남편은 더더욱 빼뚫어졌겠죠.
    남편도 알죠. 자기 싫어하는거..

  • 9. ...
    '24.10.17 4:34 PM (119.193.xxx.99)

    그 정도 벌면 아쉬울 것 없이 살 줄 알았는데
    그들만의 세상은 내가 보기엔 넘사벽수준으로
    벌어도 팍팍하군요.

  • 10. ..
    '24.10.17 4:36 PM (125.185.xxx.26)

    최동석도 아들학비 딸 피아노는 내는거 같던데
    박지윤이 90프로는 부담인거 같은데요
    그러니 돈땜에 싸우죠

  • 11. 여기는
    '24.10.17 4:37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있는 돈으로 보내는 거지 돈을 벌어가면서 보내는 곳이 아닙니다. 분기별로 납부하는 거라 한번에 몇 천씩 내야 하는데 애가 둘이니... 벌면서 그걸로 학비내고 생활비쓰고 용돈쓰려면 정신적으로 힘들었을것 같아요.
    국제학교는 결국 유학인데 그 때는 또 차원이 다른데...
    조금씩 다른 선택을 했었으면 어땠을까... 그래도 결과는 같았을까요? 이렇게까지 하면 애들은 어쩌라는 것인지...
    그렇게 말많은 동네에서 애들이 정말 힘들겠다 싶네요.

  • 12. ..
    '24.10.17 4:37 PM (125.185.xxx.26)

    제주도도 최동석이 반대했는데
    다 책임진다 그랬잖아요
    근데 기러기부부가 나은 선택이었어요

  • 13. 00
    '24.10.17 4:38 PM (118.235.xxx.160)

    최가 친구가 많다고요?
    인스타 보던 사람인데 전혀 그렇게 안보이던데

    예전 직장동료한테 만나자고 하면 한번씩 만날수는 있겠죠
    그게 다 친구에요?

  • 14. ㅁㄴㅇ
    '24.10.17 4:38 PM (125.181.xxx.168)

    아니 그돈으로 사교육 빵빵하게 시켜 미국 연수에 국내 스카이 보내고 유학보내면 안되나요??
    이리가나 저리가나 학위+영어인데...

  • 15.
    '24.10.17 4:38 PM (118.235.xxx.160)

    세금고지서 나오면 부자들 정신못차려요
    의보도 엄청 세고요...

  • 16. ..
    '24.10.17 4:39 PM (112.223.xxx.58)

    돈때문이 아니라 최동석이 박지윤 바깥생활 하는게 싫어서 트집잡느라 그러는걸로 보이는데요
    박지윤은 충분히 벌어서 쓸 능력이 되는거구요

  • 17. ...
    '24.10.17 4:41 PM (123.215.xxx.145) - 삭제된댓글

    박지윤이 부동산도 여러채더만요.
    압구정 1, 동대문 1, 제주도 1
    박지윤은 여자대장부네요.

  • 18. 전체맥락보면
    '24.10.17 4:43 PM (220.121.xxx.185)

    박지윤이 친구들한테 "이생망"이라고 표현할정도면
    남편한테 어땠는지 솔직히 다 보여요.
    근데 박지윤이 왜 그랬을까 생각해봤꺼든요
    자식들 학비 걱정없이 턱턱 내주는 남편한테도 이생망이라고 친구들한테 놀렸을까싶어요.
    여기에 차값까지 나가니 서로 계소 부딪쳤겠죠

  • 19. ㅠㅠ
    '24.10.17 4:43 PM (39.7.xxx.102)

    최아나운서는
    박지윤하고 코로나때 거리두기 안하고
    제주도에서 활발하게 돌아다니고
    교통사고 나고 그런 사건들을 인스타에 올라서
    82에서도 최아나운서 경질하라고 말 많이 나왔어요.

    그래서 최아나운서가 아나운서로 비호감된건
    박지윤 지분이 커요.

    전 팝콘이나 먹으렵니다.

  • 20. ㅠㅠ
    '24.10.17 4:46 PM (39.7.xxx.102)

    그리고 제가 하는 말인데 ...

    남자는 자기 경제력 부인과 공유해도
    여자는 자기 경제력 남편과 공유 안해요.
    자식 케어도 자기 돈 더 많이 들어가면 화나는게 여자예요.

  • 21. 당시
    '24.10.17 4:46 PM (220.121.xxx.185)

    kbs게시판 기억해요 ㅠㅠ 최아나 박아나 욕하는 글로 매일 도배
    이상하게 박아나를 많이들 싫어하더라구요.
    최아나 성격상 이때 꼬일때로 꼬였겠죠
    본인 커리어가 다 날라갔는데..
    둘다 쎄하지만 카톡 몇개로 의처증으로 몰아가는 박아나도 별루네요

  • 22. ㅡ,ㅡ
    '24.10.17 4:50 PM (124.80.xxx.38)

    사람마다 만족의 기준은 다르니까요. 누구는 밥만 먹고 살아도 만족하고 누구는 집만 있어도 만족하고 누구는 자녀가 건강하고 바르게만 자라도 만족하고...
    누구나 최고를 누리고 싶어하는 맘은있지만 현실에 맞춰 욕심도 내게되는거니까요....
    저사람은 저사람대로 본인이 감당 가능한 범위에서 욕심내는거겠죠.저사람이 무슨 롤스로이스타고 요트 사고...오일리치 부자들의 삶까진 욕심내지않듯이요 ㅎ

  • 23.
    '24.10.17 4:59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최가나 박가나 나는 모르겠고
    부부사이가 먼저지 애들 국제학교 때문에 부부사이가 흔들리고 가정이 파탄나네요
    부부사이 찢어질정도로 의미가 있나요
    애들 인생 달라질나요

  • 24.
    '24.10.17 5:02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최가나 박가나 나는 모르겠고
    부부사이가 먼저지 애들 국제학교 때문에 부부사이가 흔들리고 가정이 파탄나네요
    부부사이 찢어질정도로 의미가 있나요
    애들 인생 달라질나요
    뭐하러 결혼한건지

  • 25.
    '24.10.17 5:02 PM (1.237.xxx.38)

    최가나 박가나 나는 모르겠고
    부부사이가 먼저지 애들 국제학교 때문에 부부사이가 흔들리고 가정이 파탄나네요
    부부사이 찢어질정도로 의미가 있나요
    애들 인생 달라질나요
    뭐하러 누굴위해 결혼한건지

  • 26. ..
    '24.10.17 5:04 PM (118.32.xxx.104)

    쓰는 수준이 다르겄쥬~~

  • 27.
    '24.10.17 5:12 PM (211.234.xxx.107)

    제주국제학교 학비때문에 시끄러울정도면 안보내는 게 맞아요.
    그 외 엄마들 모임, 아빠들 모임 돈 나가는 수준이 넘사벽이에요.
    중견기업체(일반인은 들어도 알지도 못하는) 직원 7-800명정도 되는 오너 손자손녀들 모이니
    각각 형편맞는 사람들끼리 크리스마스라고
    유럽가서 쇼핑한 에르메스박스로 트리만들고..
    거기다 중등가면서 미국명문보딩보내느라
    과외선생님 압구정에서 제주로 매주 모시든,
    가든..박 입장에서는 놀고있는 남편이 한심하고
    속에서 천불났을 것 같아요.
    둘이 잘 헤어졌어요.
    그래도 서로 밥벌어먹고 살게 좋은 이미지로 헤어졌음
    좋았겠다 아쉽네요.

  • 28.
    '24.10.17 5:47 PM (125.178.xxx.88)

    윗님 말처럼 제주국제는 단지 학비나 과외비정도가 아니라
    거기 학부모들수준에 맞추는게 어렵겠더라구요
    다들 잘산다정도가 아니던데
    조부모때부터 잘살아야되는수준이고
    아빠의사 이정도는 내밀지도못하고
    돈도감당안되겠던대요
    진짜 연예인 김희애애들도 여기다녔고
    양현석애들도 다녔고
    이수준에 일반사람들이 명함내밀겠냐구요

  • 29. 돈땜에
    '24.10.17 6:21 PM (180.71.xxx.214)

    계속 싸움주제가 되는게

    공구 하고 일을 벌려야 돈이 들어오니 계속 밖으로 돌고
    돈은 계속 필요
    여기저기 얼굴도장찍고 사람만나고 공구하고 반복
    애들 학비 생활비 넘사벽

    그와중에 집밖에 사람들 만나고 다니느라 가정에 소홀
    남편은 불만 쌓임 . 실직스트레스 쌓임 와이프 원망
    여자 본인 혼자 돈 마련 하느라 힘듬. 남편 원망 정뚝떨

    계속 반복재생

  • 30.
    '24.10.17 6:29 PM (61.74.xxx.175)

    박 별명이 욕망 아줌마였죠?
    통도 크고 가만히 못있는 에너지 넘치는 사람 같아요
    국제 학교 보내면서 다른 아이들과 생일 파티 하고 모임 하다보면
    눈은 점점 더 높아지고 자기 남편은 한심해보이겠죠
    벌어야 학교 보낼 수 있으면 국제 학교 보내면 안되요
    허영이고 욕심이죠
    최는 자세히 모르면서도 국제학교 보내는 거 반대했다는데 박이 강행 한거잖아요
    둘의 가치관이 극명하게 다르다는 게 드러나고 갈등이 커질수밖에 없어요
    최는 안그래도 부인이 무시했을텐데 저 와중에 어쩌자고 직장까지 그만 뒀을까요?
    카톡을 보면 최가 잘못한 것만 보이지만 박이 자기 형편에 안맞게 가정을 저런 상황으로
    몰고 간거죠
    내 교육관에 안맞는데 배우자의 욕심때문에 저렇게 사는 거 미치는 일이거든요
    카톡을 보니 이혼은 해야되겠구나 싶네요
    주거지까지 옮겨가며 제주도 국제 학교 보냈고 유학 보낼 생각일텐데
    그게 다 애 잘키우려는 거잖아요
    그런데 저렇게 시끄럽게 싸우는 게 애들 제일 고통스럽게 하는 거 아닌가요
    둘이 제발 이성을 회복하기루ㅜ

  • 31. ..
    '24.10.17 7:20 PM (112.133.xxx.144)

    제주에서 국제학교 9년차 다니고 있는데요... 댓글에 카더라~ 보고 웃고 갑니다..하하하하하하

  • 32. 교훈
    '24.10.17 7:29 PM (118.235.xxx.134) - 삭제된댓글

    과욕은 화를 부른다

  • 33.
    '24.10.17 8:36 PM (211.234.xxx.177)

    저도 제주국제학교에서 애 두 명보냈는데 윗님은..음..ㅎㅎㅎㅎㅎ

  • 34. ...
    '24.10.18 3:33 AM (211.176.xxx.248)

    허영이니 욕망이니 하는 사람들은 글을 발로 읽었나?
    돈문제라구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니 수도 없이 바꿔댄 최동석씨 차목록이나 보고 그런 소리를 하세요.
    시부모 집 사는데 억이 넘게 보태고 인테리어, 가전 다 책임지는데 6년을 애 돌봐준 친정엄마 삼천 돈 해주는 것도 시비거는 남자예요.

    어떻게 이게 지금 돈때문에 싸우는 걸로 보여요?
    여자가 버는 돈 쓰는 건 좋은데 돈 버는데 필요한 사회생활은 싫고
    시부모에게 쓰는 돈은 좋은데 처부모에게 들어간 삼천도 시비 걸고
    애 아픈데 나갔다 왔다고 난리 치면서 부인 밖에서 일하고 들어올때까지 밥도 안 먹이고 누워 있는 남자가 태클 걸면 그 돈 내가 다 벌어온 거라고 팩트폭행 할 수 밖에 없어요.

    그걸 돈 때문에 싸우는 거라니..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넷상에서 잠깐 보는 것도 기함하겠는데 현실에서 매일 맞부딪히는 사람들은 얼마나 힘들까?
    주변 사람들에게 잘하고 사세요.

  • 35. ....
    '24.10.18 9:39 AM (114.202.xxx.53) - 삭제된댓글

    "남자는 자기 경제력 부인과 공유해도
    여자는 자기 경제력 남편과 공유 안해요.
    자식 케어도 자기 돈 더 많이 들어가면 화나는게 여자예요."

    이거 당연히 여자입장에서 화나죠.
    왜냐면 여자는 애들 캐어, 시댁, 온갖 집안일... 다 하고
    거기다 경제력까지 공유되면 다 털리는 기분 들테니까요.
    남자들이야 경제력만 공유하면 만사땡이잖아요.
    얼마나 편해요. 인생 난이도가 남자가 간단하고 쉽죠.
    박지윤 성격 등 다 떠나서
    왜 남편한테 저러는지 충분히 이해됩니다.

  • 36. ....
    '24.10.18 9:40 AM (114.202.xxx.53)

    "남자는 자기 경제력 부인과 공유해도
    여자는 자기 경제력 남편과 공유 안해요.
    자식 케어도 자기 돈 더 많이 들어가면 화나는게 여자예요."

    이거 당연히 여자입장에서 화나죠.
    왜냐면 여자는 애들 캐어, 시댁, 온갖 집안일... 다 하고
    거기다 경제력까지 공유되면 다 털리는 기분 들테니까요.
    남자들이야 경제력만 공유하면 만사땡이잖아요.
    얼마나 편해요. 결혼 생활 난이도가 남자가 간단하고 쉽죠.
    박지윤 성격 등 다 떠나서
    왜 남편한테 저러는지 충분히 이해됩니다.

  • 37. 둘이
    '24.10.18 12:05 PM (59.15.xxx.114)

    성격도 너무 다르고 가치관도 다르고
    서로 힘들었겠다 싶어요

  • 38. ㅇㅇㅇ
    '24.10.18 12:11 PM (67.69.xxx.218)

    돈이 문제가 된건 맞아요. 돈을 벌여야 하니 밤낮으로 밖에 나가야 했던것도 맞구요.
    아이둘을 제주 국제학교 보내면 저 정도 벌어도 모잘라요.
    쉿쉿해서 그렇지 그쪽 세계는 완전 딴 세상이라는 얘기 많이 들었어요.

  • 39. .....
    '24.10.18 12:29 PM (119.71.xxx.80)

    100% 돈 문제예요. 돈으로 인해서 빈정 상하고 조롱당하고 돈 더 번다고 당당하고 쪼잔해지고 내용 대부분이 돈 문제예요. 어린 쉐프랑 카톡 내용은 선을 넘었구요.
    잘나가는 부인과 비교되는 극예민에 찌질한 남편이 열폭하고도 남아요.

  • 40. ...
    '24.10.18 12:43 PM (116.33.xxx.189)

    돈보다 더 심각한 건 불신과 통제죠.
    부부라고 해도 상대방 통제하고 감시하고 괴롭히면 돌죠.
    어제 남편한테 고맙다고 했어요.
    저희 남편은 제가 누굴 만나든 절 믿고 지지하죠.
    부부가 그래야 하지 않나요.
    사실 제가 남편 누구 만난다고 하면 신경 쓰고 그랬는데
    제가 못나 그렇죠. 크게 반성합니다.

  • 41. ..
    '24.10.18 1:04 PM (223.62.xxx.79)

    애들이 기사댓글들도 다 보고 할텐데 최동석이 불을 지핀 건 맞아 보여요. 조용히 끝내도 될 사생활인데 미성숙의 극치를 보는 듯 합니다.

  • 42. 리기
    '24.10.18 1:17 PM (106.101.xxx.99)

    ㅋㅋ댓글중에 계속 최가 아들 학비, 딸 피아노 냈다고 하시는분 있는데 최가 제출한 자녀들 학비 영수증이 18장 이었어요. 그중에 아들 학비, 딸 피아노(한달 짜리겠죠)가 포함돼있었던 거구요. 아내 덕에 회사는 쉽게 관두고 차 바꿔가며 편하게 살면서 조선시대 가장 노릇은 다 하려드니 어떤 여자가 참고 살까요? 그 와중에 장모님 지가 내준 갚아내라고 하는 남편을 어떻게 사랑할수 있을까요? 내가 잘못했으니 제발 이혼하자는 박지윤의 말에 그건 니가 할수있는 말이 아니고 내 판단에 맡기라고 하는게 네가 할수있는 말이라는 남자인데. 아내가 노예인가요? (내 기준에서)니가 잘못했으니 지옥에서 살아라? 이건 정신병이에요.

  • 43. 리기
    '24.10.18 1:21 PM (106.101.xxx.99)

    그리고 아나운서 동기들이 최하고만 친한게 최가 더 나은 사람일거라는 근거가 되나요? 오히려 그게 더 이상한거에요. 회사에서 박을 제일 밀어줬는데 바로 프리로 나가버려서 박이 동기들과 서먹할수 있죠. 근데 남편도 같은 동기이면서 어떤 중재나 가교의 역할도 하지않고 혼자 그 모임에 나가고 사이도 좋다? 이건 최가 괜찮은 사람이라서가 아니라 그가 의도한 겁니다. 보통 사람이라면 아내랑 동반참석하는게 일반적이죠.

  • 44. 동상이몽
    '24.10.18 1:31 PM (172.226.xxx.2)

    저 박 아나 부정적인 시선으로 보던 사람 중 하나였는데 이번 카톡 보니 박 아나 보살이던데요. 제 친구가 정확히 같은 케이스로 이혼해서 더 잘 알아요. 와이프가 돈 잘 버니까 남자가 자기 수입은 맘껏 쓰고 생활비 안 내놓고 이 경우 남편이 와이프 떠받들어 주고 애들도 잘 챙기거나 아니면 남편이 명예라도 있으면 잘 살아요. 그런데 저렇게 밖에서 돈 벌어오는 여자한테 조선시대 여성상 강요하면서 사사건건 시비거는 남자하고는 결국 이혼하더라고요. 와이프가 경제활동 하면 자연히 일어나는 상황( 이성과의 만남, 휴일에 미팅 하는거)은 이해 못 하면서 그 과실(외제차, 좋은집)은 누구보다 누리길 원하죠. 와이프 맨날 의심하면서 와이프가 이혼하자고 하면 또 이혼도 안해줘요. 그런거 다 내려놔야 되니까.

  • 45. 그러니
    '24.10.18 2:24 PM (49.169.xxx.193)

    박아나가 돌아서,애들 데리고 집나가서 이혼소장 접수한거ㅋ

    그걸 최아나는 여자가 마치 엄청난 잘못으로 집나가서,자기는 영문도 모르고 이혼 당한다
    는 스텐스로 인스타에서 박아나운서 저격하고,

    이제 혼자다에서도 철저하게 피해자 모드로..

    하여튼 sns로 자기 심경 토로하는 사람들,너무 찌질한 전형이란걸 최아나가 증명함..

    그나마 있던 이제 혼자다 프로도 못나올거 같은데,
    꼬숩네요ㅋ

  • 46.
    '24.10.18 2:39 PM (122.35.xxx.223)

    박지윤씨 고생많이 하고 남편의 구속으로 힘들게 산거 알겠는데..
    속사정이 있겠지만 한가지 잘못 결정한게 있어요.
    남편이 무슨일이든 계속 하도록 했어야 해요. 아나운서 되는게 쉽나요?
    젊은시절에 졸업하고 취직하고 나름 꿈이 있었을텐데, 아이들 핑계로 제주도에 갖혀 살게한거나 마찬가지..아이들 봐줄 사람이 없으니 육아하라고 제주도 데리고 간거잖아요.
    물론 와이프가 번돈으로 많은걸 얻었고 그걸 감사히 생각하지 못하고 자신의 인생을 비관하며 구렁텅이에 빠진건.. 어리석었어요. 그런데 만약 최동석이 무슨일이라도 하면서 살았더라면.. 돈으로 아이들 봐줄 사람을 고용했거나.. 양가 부모님중 한명만 제주도에서 아이들 케어 해줬더라면.. 최동석도 밖에서 사람들 만나고 일하고 풀고 와이프에게 그렇게까지 집착하지 않았을거예요. 생각보다 인간사이의 문제들은.. 너무많은 시간과 너무많은 생각속에서 솟아나와요. 최동석의 자존감이 바닥까지 떨어지면서 모든 사단이 나기 시작한거죠. 배우자의 자존감이 이렇게나 중요합니다. 이 카톡 공개로 이미 타버린 잿더미에 마른장작을 던져준거나 마찬가지네요. 가정안의 문제겠지만.. 커가는 아이들이 제일 안타깝습니다. 아이들을 위하려다 제일 상처받게되었으니.. 근데 최동석은 아직도 애증이 많아보이네요. 애정결핍인거 같고..

  • 47. ...
    '24.10.18 3:14 PM (211.176.xxx.248)

    잘 모르면 말을 보태지 마세요.
    사표 내는 거 누구보다 반대한 게 박지윤씨죠.
    제주도에서 육아(라고 쓰고 무위도식이라고 읽는다. 밤9시가 되도록 애들 밥도 안 차려주고 누워 있는 육아가 어딨어요?)하라고 한 적 없어요.
    가사도우미 쓸테니 서울 가서 일하기를 누구보다 바랬던 게 박지윤씨입니다.
    녹취록이나 제대로 읽고 오세요.

  • 48. ..
    '24.10.18 3:15 PM (223.38.xxx.151)

    동성애자랑 무슨 바람을 펴 이 아줌마야....
    그리고 그 카톡에서 뒷문장들 다 잘라먹고 바람이라고 몰아가는 족속들 90프로는 남자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9222 사이판 6박7일.. 오바일까요? 7 ... 2024/10/20 1,855
1639221 아파트사야할까요? 10 40초 독신.. 2024/10/20 2,556
1639220 인천에서 살기 좋은 곳 알려주세요... ( 송도. 청라 제외) .. 35 인천에 2024/10/20 2,991
1639219 유럽. 미국. 캐나다 집값은 어떤가요? 9 궁금 2024/10/20 1,407
1639218 사장님이 젠틀한데 무서워요 2 123 2024/10/20 2,345
1639217 대한민국 구조조정.jpg (기업들) 12 ㅇㅇ 2024/10/20 3,762
1639216 아들이 엄마 산부인과 모시고 가는 댁 있으실까요? 17 장녀 2024/10/20 3,042
1639215 패딩세탁 건조기 돌릴 때 세탁망에 넣은 채로 돌리나요? 7 ㅇㅇ 2024/10/20 1,211
1639214 뒷북인데 스포! 밤과 낮 바뀐 드라마 보신 분들 8 둥둥등 2024/10/20 873
1639213 침대 kk싸이즈 이블 6 ... 2024/10/20 615
1639212 강남쪽 부동산 상황 18 ........ 2024/10/20 7,759
1639211 아이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3번째 ㅜㅜ 5 걱정녀 2024/10/20 2,017
1639210 요로결석 파쇄술 해보신분~ 12 아파요 2024/10/20 932
1639209 운동이 살빼는데 도움이 안된다고 믿었는데요 4 ㅇㅇ 2024/10/20 3,040
1639208 쿠팡에서 한강 희랍어시간 주문했어요 6 ㄷㄹ 2024/10/20 1,189
1639207 라자냐 냉동보관 어떻게 할까요? ………… 2024/10/20 391
1639206 레이지보이 스트레스리스? 15 ㅇㅇ 2024/10/20 1,388
1639205 가방안에 먹을거 뭐 있으세요? 26 저는 2024/10/20 3,113
1639204 기약없는 세끼고민 3주 넘어가니 아이디어고갈 8 ㅁㅁ 2024/10/20 1,549
1639203 고구마줄기용 고구마가 따로 있나요? 10 고구마 2024/10/20 1,543
1639202 생리통, 생리대 - 딸만 있는 아빠들은 늘상 사용하는 용어지요?.. 14 생리 2024/10/20 3,032
1639201 커피숍 인테리어가 2억이라는데 3 샤호 2024/10/20 2,319
1639200 포스코도 처음으로 희망퇴직 받고 줄줄이 몸집 줄이는데 9 희망 2024/10/20 2,858
1639199 라디오 FM 실황음악 오래 들으시는 분~  6 .. 2024/10/20 652
1639198 남자들은 ㅈ@뺑이 친다는 말 정도를 흔하게 쓰나요? 16 .... 2024/10/20 3,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