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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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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처럼 돈 많은 사람도 돈때문에 허덕거리며 살긴 사나보네요

ddd 조회수 : 6,237
작성일 : 2024-10-17 16:13:36

국제학교학비랑 아이들 키우는게 돈이 엄청 많이 들긴 하지만,, 

 

박지윤급정도로 돈 많이 벌면 돈이나 육아때문에는(가사도우미 2~3명 쓸즐 알았거든요) 안싸우고 

다른 문제로 크게 싸울줄 알았어요. 

예를 들어, 바람이나 사기 등등 또다른 엄청난 사건 

카톡내용보니 우리네랑 퍽퍽한 일상생활에 치여사는건 비슷하네요 

박지윤정도벌이면 월 200 플러스되도 별 영향 없을거라 생각했거든요..

 

전체 맥락은 결국 돈인듯 해요.

 

디패에선 돈이 큰 문제는 아니라지만   잘 살펴보면 결국 돈인거 같아요. 

 

박지윤이 회사 나오고 

최동석도 9시 앵커 회사 나오면서 

두 부부가 베베 꼬인듯 하네요. 

 

진짜 최아나 짤린게 부인때문인가요?

개인적인 생각엔

짤렸다기보단, 소문나고 회사에서 뒷담화하니까 못참고 나와서 더 베베 꼬이지 않았을까 싶어요

 

남자가 회사안나가고 육아만 하면 더 우울해서 일하는 사람 잡죠 

최지우처럼 그냥 회사하나 차려주지. 이정도 능력은 안되나봐요 

 

카톡 전부 보니 숨막히네요 ㅠㅠ 

 

최아나자체는 좋게 말하면 선비스탈인데, 친구없는 외톨이형 더구나 일안하고 돈도 못버니 짜증은 극예민

박지윤은 성격자체가 활달하고 친구도 굉장히 많고 연옌친구들도 잘 사귀는거 보면 사교성이 좋으니 시간이 지날수록 최아나는 외롭다 못해 베베 꼬였을거 같아요

 

그치만 셰프와 카톡내용은 바람비슷해보이긴하네요.. 솔직히 

 

이건 누구나 빡돌만하긴하죠..

 

암튼 대충 참고 살았으면 살았을테지만

박지윤이 먼저 남편한테 정이 이미 뚝 떨어진 상태라

최아나가 더 열받았을거 같아요 

 

 

 

 

 

 

IP : 220.121.xxx.185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들만의
    '24.10.17 4:15 PM (59.1.xxx.109)

    세상은 또 다르니까요
    있는자들끼리 경쟁이 더 치열하고 저질스럽죠

  • 2. ㅁㅁㅁ
    '24.10.17 4:16 PM (172.225.xxx.233)

    저도 그생각 들었어요, 박지윤정도 벌어도 편하게는 못보내는구나
    제주국제학교 보낼려고 헛바람든 연예인들
    허덕거리며 학비대는 사람 많을듯요

  • 3. 박아나
    '24.10.17 4:16 PM (112.149.xxx.140)

    스타일 같으면
    최아나 집에만 있는거 못견딜걸로 보여요
    박아나 스타일은
    남편도 열심히 뛰어야 맞을 스타일
    집에 구겨져 있는거 감당 못할걸로 보여요

  • 4. ,,,,
    '24.10.17 4:18 PM (1.229.xxx.172)

    최동석도 친구 많아요.

    최랑 박이 아나운서 동기잖아요.

    이혼 후에 동기들이 최하고만 만나던데요?

    예전엔 어땠는지 몰라도 동기들이 최하고만 친해요.

    이것만 봐도 아직 최가 의처증이고 잘못했다 속단하긴 이르다고 보는데...

  • 5. ..
    '24.10.17 4:21 PM (39.113.xxx.157)

    웬만한 의사 자식도 제주국제학교 다니다
    다시 돌아가는 경우가 있대요.
    한달 학비가 400 정도이고
    기숙사, 식비, 서울오고가는 비용, 사교육 등등
    사교육이 우리가 보내는 학원이랑 단가 자체가 달라요
    일주일애 한두번씩 서울에서 과외선생님을 모셔오기도 하고.

  • 6. ..
    '24.10.17 4:22 PM (39.113.xxx.157)

    어쨌든 박지윤이 거의 다 충당한걸 보면
    박지윤은 능력이 있어서 충분히 가능한데
    최동석 혼자 자격지심에 돈 돈 거리는 걸로 보여요

  • 7. ㅇㅇ
    '24.10.17 4:28 PM (223.38.xxx.73)

    1인당5천이고 2명이니 연당 1억은 들겠죠

  • 8. 최아나
    '24.10.17 4:29 PM (220.121.xxx.185)

    친구 많군요.. 솔직히 의처증은 아닌듯 합니다.
    저정도 카톡내용보면 누구나 빡돌긴하죠.
    근데 같이 살겠다고 했음 한번 쎄게 얘기하고 더이상 언급 안해야 하는데
    계속 언급한거보면
    박지윤이 밖으로 돌면서 남편 무시하고 (단체카톡에 남편보고 이생망이라고 한거보면 실생활에선 증오가 새어나왔을거 같음)
    남편은 더더욱 빼뚫어졌겠죠.
    남편도 알죠. 자기 싫어하는거..

  • 9. ...
    '24.10.17 4:34 PM (119.193.xxx.99)

    그 정도 벌면 아쉬울 것 없이 살 줄 알았는데
    그들만의 세상은 내가 보기엔 넘사벽수준으로
    벌어도 팍팍하군요.

  • 10. ..
    '24.10.17 4:36 PM (125.185.xxx.26)

    최동석도 아들학비 딸 피아노는 내는거 같던데
    박지윤이 90프로는 부담인거 같은데요
    그러니 돈땜에 싸우죠

  • 11. 여기는
    '24.10.17 4:37 PM (180.68.xxx.52)

    있는 돈으로 보내는 거지 돈을 벌어가면서 보내는 곳이 아닙니다. 분기별로 납부하는 거라 한번에 몇 천씩 내야 하는데 애가 둘이니... 벌면서 그걸로 학비내고 생활비쓰고 용돈쓰려면 정신적으로 힘들었을것 같아요.
    국제학교는 결국 유학인데 그 때는 또 차원이 다른데...
    조금씩 다른 선택을 했었으면 어땠을까... 그래도 결과는 같았을까요? 이렇게까지 하면 애들은 어쩌라는 것인지...
    그렇게 말많은 동네에서 애들이 정말 힘들겠다 싶네요.

  • 12. ..
    '24.10.17 4:37 PM (125.185.xxx.26)

    제주도도 최동석이 반대했는데
    다 책임진다 그랬잖아요
    근데 기러기부부가 나은 선택이었어요

  • 13. 00
    '24.10.17 4:38 PM (118.235.xxx.160)

    최가 친구가 많다고요?
    인스타 보던 사람인데 전혀 그렇게 안보이던데

    예전 직장동료한테 만나자고 하면 한번씩 만날수는 있겠죠
    그게 다 친구에요?

  • 14. ㅁㄴㅇ
    '24.10.17 4:38 PM (125.181.xxx.168)

    아니 그돈으로 사교육 빵빵하게 시켜 미국 연수에 국내 스카이 보내고 유학보내면 안되나요??
    이리가나 저리가나 학위+영어인데...

  • 15.
    '24.10.17 4:38 PM (118.235.xxx.160)

    세금고지서 나오면 부자들 정신못차려요
    의보도 엄청 세고요...

  • 16. ..
    '24.10.17 4:39 PM (112.223.xxx.58)

    돈때문이 아니라 최동석이 박지윤 바깥생활 하는게 싫어서 트집잡느라 그러는걸로 보이는데요
    박지윤은 충분히 벌어서 쓸 능력이 되는거구요

  • 17. ...
    '24.10.17 4:41 PM (123.215.xxx.145)

    박지윤이 부동산도 여러채더만요.
    압구정 1, 동대문 1, 제주도 1
    박지윤은 여자대장부네요.

  • 18. 전체맥락보면
    '24.10.17 4:43 PM (220.121.xxx.185)

    박지윤이 친구들한테 "이생망"이라고 표현할정도면
    남편한테 어땠는지 솔직히 다 보여요.
    근데 박지윤이 왜 그랬을까 생각해봤꺼든요
    자식들 학비 걱정없이 턱턱 내주는 남편한테도 이생망이라고 친구들한테 놀렸을까싶어요.
    여기에 차값까지 나가니 서로 계소 부딪쳤겠죠

  • 19. ㅠㅠ
    '24.10.17 4:43 PM (39.7.xxx.102)

    최아나운서는
    박지윤하고 코로나때 거리두기 안하고
    제주도에서 활발하게 돌아다니고
    교통사고 나고 그런 사건들을 인스타에 올라서
    82에서도 최아나운서 경질하라고 말 많이 나왔어요.

    그래서 최아나운서가 아나운서로 비호감된건
    박지윤 지분이 커요.

    전 팝콘이나 먹으렵니다.

  • 20. ㅠㅠ
    '24.10.17 4:46 PM (39.7.xxx.102)

    그리고 제가 하는 말인데 ...

    남자는 자기 경제력 부인과 공유해도
    여자는 자기 경제력 남편과 공유 안해요.
    자식 케어도 자기 돈 더 많이 들어가면 화나는게 여자예요.

  • 21. 당시
    '24.10.17 4:46 PM (220.121.xxx.185)

    kbs게시판 기억해요 ㅠㅠ 최아나 박아나 욕하는 글로 매일 도배
    이상하게 박아나를 많이들 싫어하더라구요.
    최아나 성격상 이때 꼬일때로 꼬였겠죠
    본인 커리어가 다 날라갔는데..
    둘다 쎄하지만 카톡 몇개로 의처증으로 몰아가는 박아나도 별루네요

  • 22. ㅡ,ㅡ
    '24.10.17 4:50 PM (124.80.xxx.38)

    사람마다 만족의 기준은 다르니까요. 누구는 밥만 먹고 살아도 만족하고 누구는 집만 있어도 만족하고 누구는 자녀가 건강하고 바르게만 자라도 만족하고...
    누구나 최고를 누리고 싶어하는 맘은있지만 현실에 맞춰 욕심도 내게되는거니까요....
    저사람은 저사람대로 본인이 감당 가능한 범위에서 욕심내는거겠죠.저사람이 무슨 롤스로이스타고 요트 사고...오일리치 부자들의 삶까진 욕심내지않듯이요 ㅎ

  • 23.
    '24.10.17 4:59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최가나 박가나 나는 모르겠고
    부부사이가 먼저지 애들 국제학교 때문에 부부사이가 흔들리고 가정이 파탄나네요
    부부사이 찢어질정도로 의미가 있나요
    애들 인생 달라질나요

  • 24.
    '24.10.17 5:02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최가나 박가나 나는 모르겠고
    부부사이가 먼저지 애들 국제학교 때문에 부부사이가 흔들리고 가정이 파탄나네요
    부부사이 찢어질정도로 의미가 있나요
    애들 인생 달라질나요
    뭐하러 결혼한건지

  • 25.
    '24.10.17 5:02 PM (1.237.xxx.38)

    최가나 박가나 나는 모르겠고
    부부사이가 먼저지 애들 국제학교 때문에 부부사이가 흔들리고 가정이 파탄나네요
    부부사이 찢어질정도로 의미가 있나요
    애들 인생 달라질나요
    뭐하러 누굴위해 결혼한건지

  • 26. ..
    '24.10.17 5:04 PM (118.32.xxx.104)

    쓰는 수준이 다르겄쥬~~

  • 27.
    '24.10.17 5:12 PM (211.234.xxx.107)

    제주국제학교 학비때문에 시끄러울정도면 안보내는 게 맞아요.
    그 외 엄마들 모임, 아빠들 모임 돈 나가는 수준이 넘사벽이에요.
    중견기업체(일반인은 들어도 알지도 못하는) 직원 7-800명정도 되는 오너 손자손녀들 모이니
    각각 형편맞는 사람들끼리 크리스마스라고
    유럽가서 쇼핑한 에르메스박스로 트리만들고..
    거기다 중등가면서 미국명문보딩보내느라
    과외선생님 압구정에서 제주로 매주 모시든,
    가든..박 입장에서는 놀고있는 남편이 한심하고
    속에서 천불났을 것 같아요.
    둘이 잘 헤어졌어요.
    그래도 서로 밥벌어먹고 살게 좋은 이미지로 헤어졌음
    좋았겠다 아쉽네요.

  • 28.
    '24.10.17 5:47 PM (125.178.xxx.88)

    윗님 말처럼 제주국제는 단지 학비나 과외비정도가 아니라
    거기 학부모들수준에 맞추는게 어렵겠더라구요
    다들 잘산다정도가 아니던데
    조부모때부터 잘살아야되는수준이고
    아빠의사 이정도는 내밀지도못하고
    돈도감당안되겠던대요
    진짜 연예인 김희애애들도 여기다녔고
    양현석애들도 다녔고
    이수준에 일반사람들이 명함내밀겠냐구요

  • 29. 돈땜에
    '24.10.17 6:21 PM (180.71.xxx.214)

    계속 싸움주제가 되는게

    공구 하고 일을 벌려야 돈이 들어오니 계속 밖으로 돌고
    돈은 계속 필요
    여기저기 얼굴도장찍고 사람만나고 공구하고 반복
    애들 학비 생활비 넘사벽

    그와중에 집밖에 사람들 만나고 다니느라 가정에 소홀
    남편은 불만 쌓임 . 실직스트레스 쌓임 와이프 원망
    여자 본인 혼자 돈 마련 하느라 힘듬. 남편 원망 정뚝떨

    계속 반복재생

  • 30.
    '24.10.17 6:29 PM (61.74.xxx.175)

    박 별명이 욕망 아줌마였죠?
    통도 크고 가만히 못있는 에너지 넘치는 사람 같아요
    국제 학교 보내면서 다른 아이들과 생일 파티 하고 모임 하다보면
    눈은 점점 더 높아지고 자기 남편은 한심해보이겠죠
    벌어야 학교 보낼 수 있으면 국제 학교 보내면 안되요
    허영이고 욕심이죠
    최는 자세히 모르면서도 국제학교 보내는 거 반대했다는데 박이 강행 한거잖아요
    둘의 가치관이 극명하게 다르다는 게 드러나고 갈등이 커질수밖에 없어요
    최는 안그래도 부인이 무시했을텐데 저 와중에 어쩌자고 직장까지 그만 뒀을까요?
    카톡을 보면 최가 잘못한 것만 보이지만 박이 자기 형편에 안맞게 가정을 저런 상황으로
    몰고 간거죠
    내 교육관에 안맞는데 배우자의 욕심때문에 저렇게 사는 거 미치는 일이거든요
    카톡을 보니 이혼은 해야되겠구나 싶네요
    주거지까지 옮겨가며 제주도 국제 학교 보냈고 유학 보낼 생각일텐데
    그게 다 애 잘키우려는 거잖아요
    그런데 저렇게 시끄럽게 싸우는 게 애들 제일 고통스럽게 하는 거 아닌가요
    둘이 제발 이성을 회복하기루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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