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강 작가 외모 얼평하지 말라는 분들

,,, 조회수 : 5,087
작성일 : 2024-10-17 15:06:21

한강 작가 사진에 따라 느낌은 제각각이지만

각도나 빛노출에 의해 그 중 몇몇 사진은

 서정적이고 고요한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경우 종종있어요

 

세계적인 문학상 수상자이니

그녀의  문학 외적인 느낌이나 결을  궁금해할 수도 있지요

선을 넘지 않는 한....

 

역으로

김연아 사진 올라오면 늘 외모칭찬 일색인데

왜 한강작가  외모 분위기에 관해 이야기하며

가르치려들거나, 꾸짖는 글이 올라오는지 모르겠네요

정말 궁금해요

 

IP : 175.201.xxx.167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0.17 3:08 PM (222.108.xxx.29)

    김연아는 스포츠선수지만 자기 외모를 이용해 수익을 창출하는 광고스타기도 해요
    근데 한강 작가는 아니잖아요.
    남작가 누구 외모로 평가하던가요?
    칭찬이든 비난이든 작가 외모 평가를 하지마세요

  • 2. ............
    '24.10.17 3:09 PM (175.201.xxx.167)

    아니
    느낌이 예쁘고 분위기있다
    서정적 분위가가 느껴진다
    이런 말도 못해요?

  • 3. ...
    '24.10.17 3:10 PM (106.102.xxx.108) - 삭제된댓글

    김연아는 애초에 본업도 외모 분위기가 중요한 피겨였고 지금은 인플루언서고 실제로 비율 피부 등이 돋보이는 외모고. 한강은 본업도 외모와 관련 없고 실제로 돋보이는 외모는 아닌데 후광효과로 과하게 외모에 주목해서 칭찬하는게 더 불편하고 반감이 들어요.

  • 4. ..
    '24.10.17 3:10 PM (175.212.xxx.141) - 삭제된댓글

    장애인도 운동선수도 작가도 잘생기고 예뻐야 뜨는 세상?

  • 5. ..
    '24.10.17 3:10 PM (211.243.xxx.94)

    진짜 한강작가님의 얼굴은 잔잔하고 고요하며 지적인 완숙미
    그 자체같아요.
    아름답습니다.
    특히 그 깊은 눈매.
    주름살도 아름다워요.
    외모언급글 금지인가요?
    외모가 얼마나 중요한데..,

  • 6. 해도되요
    '24.10.17 3:11 PM (210.2.xxx.138)

    조국 의원도 외모로 먹고 사는 사람 아닌데 잘 생겼다고 칭찬 많이 하쟎아요

    외모에 눈이 끌리는 건 당연한 거죠.

    스포츠 선수는 괜찮고 작가나 정치인은 안 된다?

    고상한 척이죠. 얼평 해도 됩니다. 공평하게

  • 7. ㅇㅇ
    '24.10.17 3:11 PM (222.108.xxx.29)

    칭찬도 평가라는걸 모르시는 나이인지...
    한강은 작가고 작품으로 평가받아야하는 사람이라구요
    예쁘고 어쩌고 말을 하는거 자체가 실례예요
    이해를 못하시겠나요?

  • 8. 우리나란
    '24.10.17 3:11 PM (118.235.xxx.140)

    누구하나 외국에서 인정 받음 얼평에 찬양에 비평하면 난리나고 북한 처럼 찬양해야 하는것 같아요

  • 9. ........
    '24.10.17 3:12 PM (175.201.xxx.167)

    외모언급 입에도 대지 말라는 분들
    일상의 감각적 아름다움은 어떻게 느끼고 사는지 궁금하네요

    아니 예쁘고 아름답단 말을 왜 못하게 ㅋㅋㅋㅋ
    꽃도 예쁘면 감탄의 말이 절로 나오는것처럼
    사람도 마찬가지에요
    하물며 위대한 업적의 수상사자에요
    후광효과좀 입히면 어때서.....
    후광 제외하더라도
    어떤 사진에선 지적이고 서정적 감각 충분히 느껴집니다

    왜 말을 못하게 해 ㅋㅋㅋㅋ

  • 10. ..
    '24.10.17 3:13 PM (223.39.xxx.24)

    시대가 급속히 변하고 있어요.
    직장에서도 외모 칭찬은 성희롱으로 고소 당할 수 있는 시대에요.
    그냥 내 생각 맞다고 우기지들 마시고 시대 변화를 따라가세요.

    외모를 상품으로 팔고 있는 모델 배우 등에 대한 얼평은 해도 돼요. 외모가 그들의 상품성이니까요

  • 11.
    '24.10.17 3:13 PM (221.138.xxx.92)

    하세요..어린애도 아니고뭐
    하지말란다고 안하나요.

  • 12. 쨍한
    '24.10.17 3:13 PM (59.7.xxx.113)

    미모가 아니라 20대의 청순함을 간직한, 우리도 한때는 저런 시절이 있었다는 회한을 느끼게 하는 얼굴이었어요.
    생머리 그냥 묶고 있으면서 생각에 잠긴 얼굴이요.
    교정 잔디밭 어딘가엔 늘 그런 얼굴들이 있었잖아요.

    그리고 노르웨이숲에서 책을 묻는 의식을 할때 그 자리에 참석한 문인들의 모습에서 수도하는 사람의 느낌을 받았어요. 그냥 아름답다.. 그 단어가 떠올랐어요.

  • 13. ...
    '24.10.17 3:15 PM (106.102.xxx.22) - 삭제된댓글

    그런 찬사의 평이 허용된다면 맥아리 없고 우울해 보인다는 평이 나와도 할말 없는거예요. 오히려 그 사람을 욕보일수도 있다는 생각도 해보시길요.

  • 14. 하세요
    '24.10.17 3:15 PM (76.168.xxx.21)

    어린애도 아니고뭐
    하지말란다고 안하나요.
    2222222
    여기 댓글도 자기검증까지 해가며 써야하는데
    외모평조차도 못하나요.
    하세요, 해!!!!

  • 15. 외모
    '24.10.17 3:18 PM (180.67.xxx.117)

    얼평이 좋은 말로 끝나는 경우를 본 적이 없네요..
    결국은 이런 저런 얼평하라고 판 깔아준거죠..
    나는 서정적인 얼굴이라고 생각하는데…여러분은?..

  • 16. 그녀는
    '24.10.17 3:19 PM (117.111.xxx.189) - 삭제된댓글

    뇌가 외모에 속하잖아요
    노벨 뇌섹녀

  • 17. 그녀는
    '24.10.17 3:19 PM (117.111.xxx.189) - 삭제된댓글

    뇌가 외모잖아요
    노벨 뇌섹녀

  • 18. ㅇㅇ
    '24.10.17 3:20 PM (222.108.xxx.29)

    일상의 감각적 아름다움은 여작가얼굴에서만 찾고
    남작가얼굴은 생각해본적도 없죠?
    이러니 남자들이 오은영 샤넬짤에 모델이랑 비교된다고 키득대죠
    여자는 작가든 박사든 일단 외모로 평가하고 보는 저열함
    그게 칭찬인줄 아는 무지성
    외모 예쁘다는 말 한강작가 자신이 가장 불쾌해할걸요?

  • 19. 네 외모 평가
    '24.10.17 3:22 PM (119.71.xxx.160)

    안했음 좋겠어요

    한강 작가에 대해서는 외모 뜯어서 보고 평가 하는 것 자체가

    불손하게 보입니다.

    다른 연예인들에대해서는 외모 칭찬 괜찮지만요.

    까는 건 절대 안되고요.

  • 20.
    '24.10.17 3:22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남작가에 외모를 왜 생각안해요..
    화면에 나오면 외모가 제일 먼저 보이는데....

  • 21. .....
    '24.10.17 3:23 PM (218.48.xxx.87)

    어디서 들은 건 있어서 감각적 아름다움 어쩌구...
    왜 하면 안되는지 댓글도 다 알려주는데도 끝까지...
    역시 82답다 그쵸

  • 22. 얼평하지마요
    '24.10.17 3:24 PM (222.100.xxx.51)

    그래도 한다는데 말릴순 없지만요.

    그게 왜! 뭐! 하면서 외모평가 하시겠네요.

    요새 예쁘다, 미모다, 이런 평가도 불쾌해하는 세상이에요

  • 23. ...
    '24.10.17 3:31 PM (125.128.xxx.132)

    칭찬도 평가라는걸 모르시는 나이인지... 22222222

  • 24. ㅇㅇ
    '24.10.17 3:33 PM (211.196.xxx.99)

    한강 작가 미모 평가하셔도 괜찮아요 뭐 하지 말란 법 있나요.
    하지만 그런 평가를 하는 원글님의 모습을 사람들도 평가하는 거죠.
    내로남불이셔요.

  • 25. 속닥속닥
    '24.10.17 3:33 PM (221.138.xxx.92)

    속으로만 생각하거나 이런 자유게시판에만 쓰세요.ㅎㅎ

  • 26. ...
    '24.10.17 3:35 PM (106.102.xxx.26) - 삭제된댓글

    저도 제 미감 자유롭게 내뱉어볼까요
    어릴때는 귀엽고 청순하게 수수한 매력이 있었지만
    젊음의 탱탱함이 사라진 지금은
    대단한 작가라는 타이틀 모르고 보면
    솔직히 좀...(그냥 안 내뱉을게요)

  • 27. ...
    '24.10.17 3:37 PM (221.147.xxx.147)

    우리가 그동안 다른 사람 외모 평가가 익숙한 문화였던거 같은데 요즘은 분위기가 달라요. 중학생 아이가 되려 저보고 칭찬이라도 얼굴이나 몸 평가하는거 아니라고 무례한 행동이라고 그래서 저도 뜨끔하고 조심하려고 해요.

  • 28. ...
    '24.10.17 3:37 PM (106.102.xxx.80) - 삭제된댓글

    저도 제 미감 자유롭게 내뱉어볼까요
    어릴때는 귀엽고 청순하게 수수한 예쁨이 있었지만
    젊음의 탱탱함이 사라진 지금은
    대단한 작가라는 타이틀 모르고 보면
    솔직히 좀...(그냥 안 내뱉을게요)

  • 29. 윗 댓글
    '24.10.17 3:39 PM (211.206.xxx.191)

    같은 댓글이 줄줄이 달리죠.
    타이틀이라는 게 거져 얻어 지는 게 아니니 타이틀 후광이
    있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니 맘대로 할거면서 묻기는.

  • 30. 보셨죠
    '24.10.17 3:41 PM (113.210.xxx.135)

    내가 보기엔 별로예요 이딴 댓글 달리는거. 이래서 예쁘다든 뭐든 외모에 대해 평가질 말란거예요. 특히 외모로 밥 벌어 먹고사는 것도 아닌 사람한테요.

  • 31. ㅇㅇ
    '24.10.17 3:42 PM (125.179.xxx.132)

    칭찬도 평가라는걸 모르시는 나이인지...
    한강은 작가고 작품으로 평가받아야하는 사람이라구요
    예쁘고 어쩌고 말을 하는거 자체가 실례예요
    이해를 못하시겠나요?33333333

    얼굴 얘기 지긋지긋하네요
    다들 외모 강박있는지 아무한테나 얼굴 갖고
    이러쿵저러쿵

  • 32. .....
    '24.10.17 4:24 PM (68.5.xxx.156)

    예 얼평할게요

    찬양할 외모는 아니예요
    젊을 때나 지금이나...
    외모만 놓고 보자면 뭔지 조금 불편한 느낌도 있어요.
    그래도 고요하고 사려깊고 착하고 겸손함이 외모로 드러나서 호감을 줘요

  • 33. ....
    '24.10.17 4:31 PM (223.38.xxx.119)

    작가와 외모는 상관관계가 없는 거 같아요 연예인도 아니고

  • 34. ...
    '24.10.17 4:54 PM (221.146.xxx.16)

    외모가 예쁘다 아름답다 이런 말도 실례입니다
    진짜 그걸 이해 못하세요?
    이해 안되면 그냥 외우세요.

    상대에게 내가 내심 너의 얼굴을 뜯어보고 평가했다 라는걸 알려주는겁니다.
    그 표현이 예쁘다가 되었든 못생겼다가 되었든.
    외모 평가 자체가 실례라고요.

  • 35. ㅇㅇ
    '24.10.17 5:12 PM (59.6.xxx.200)

    그냥 외모얘기를 아예 하지맙시다
    조앤롤링이 뭔 상받았다고 영국아줌마들이 커뮤에 얼평하겠어요?
    우리가 과도한거 맞고요
    원글이 난 한작가 서정적이고 지적이다 하면
    딴사람은 난 아닌데? ***하고 ~~~하던데? 내 느낌인데 어쩔? 하게되는거에요
    그런 판 깔지맙시다 친구들이랑 얘기하세요

  • 36. ㅡㅡㅡㅡ
    '24.10.17 5:45 PM (61.98.xxx.233)

    노벨문학상 수상자 얼평은 한강이 처음일 듯.
    이정도면 병이에요.

  • 37. ㅇ ㅇ
    '24.10.17 5:51 PM (1.225.xxx.133)

    한강은 연예인 모델 아니고 작가예요
    진짜 병이다, 병

  • 38. ooooo
    '24.10.17 8:27 PM (211.243.xxx.169)

    하지말라면 마요 쫌!!!

  • 39. 한심하다
    '24.10.17 10:19 PM (99.228.xxx.178)

    작가를 외모품평하면서 뭐가 문젠지도 모르는..
    걍 님은 품평하고 품평받고 사세요.

  • 40. 에휴
    '24.10.18 1:08 AM (223.39.xxx.145)

    며칠전에 한강 작가 외모 글 올라왔을때
    다수 댓글처럼 이야기 했었는데
    오늘 또 이런 글을 보네요.
    진짜 이런말 저는 처음 써보지만
    위의 어느분 댓글처럼
    - 이해 안되면 그냥 외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8492 성인 딸을 둔 엄마만 대답해 주세요 64 2024/10/18 14,829
1638491 로또 50회 당첨자 40억. 아줌마 보셨어요? 24 .. 2024/10/18 24,146
1638490 온가족이 지독한 감기 낫지를 않네요 6 미티겠네요 2024/10/18 972
1638489 오늘 같은날씨에 창밖을보며 커피한잔이 딱이네요..... 5 2024/10/18 1,195
1638488 이제 와서 정상인척 하는 조중동 4 2024/10/18 1,553
1638487 1키로 빠졌는데 난리났어요 9 ... 2024/10/18 4,423
1638486 이창수 중앙지검장이 압수수색 아무거나 하는것 아니래요 10 .., 2024/10/18 1,709
1638485 50지나니 생로병사 11 생로 2024/10/18 5,251
1638484 (급)쉬림프 새우 버거 최강은 어디인가요? 21 배고파요~ 2024/10/18 2,668
1638483 검찰들 자처해서 김건희 순장조 2 asdf 2024/10/18 1,018
1638482 나는 탈혼했다 1 나제인 2024/10/18 2,180
1638481 나는 솔로 최종커플 누가 될까요? 9 영숙 2024/10/18 3,445
1638480 브래지어 밑에 살 빼고싶어요 5 우유 2024/10/18 1,399
1638479 맛난 들기름 있는데 두부구워도 될까요 18 2024/10/18 2,623
1638478 4키로 포메인데요. 사과/오이/계란후라이를 섞어서 준다면 부피.. 10 강아지 밥 2024/10/18 1,114
1638477 붕어빵 가격 21 ... 2024/10/18 2,875
1638476 사회복지사 직장 다니면서 취득할수있나요? 8 2024/10/18 1,684
1638475 빗소리가 좋네요 6 ㅇㅇ 2024/10/18 1,166
1638474 한동훈, 野 김여사 특검법에 “거부될 것 알면서 가능성·현실성 .. 8 .. 2024/10/18 1,593
1638473 조립식 가족 보다가 영화 마더가 생각났어요. 2 ㅇㅇ 2024/10/18 1,788
1638472 트래블월렛카드 해외 숙소 결제 9 돌멩이 2024/10/18 939
1638471 김건희 압수수색도 검찰 거짓말이네여 6 000 2024/10/18 1,163
1638470 목에 뭐가 걸려있는 느낌입니다 6 괴로워요 2024/10/18 1,539
1638469 상속세 신고는 무조건 해야 하는건지요 8 ... 2024/10/18 1,567
1638468 요즘 말많은 그부부 59 부부 2024/10/18 22,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