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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졌잘싸

... 조회수 : 3,355
작성일 : 2024-10-17 13:25:01

밑에서 읽고 쓰는데

정치글 아니니 관련댓글은 사양합니다.

 

졌잘싸

 

같은 말은 대체 누가 만들었을까요?

저거 여성들이 만든말은 진짜 아닐거 같죠?

너무 혐오스런 단어인데

 

잘싸

 

둘다 성적인 의미 연상되니 줄임말 만든거잖아요.

 

분명히 남자들이 만들고 희희낙낙 좋아하는 말일텐데

저딴 말은 제발 좀 사라지면 좋겠네요.

IP : 106.101.xxx.40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7 1:27 PM (121.135.xxx.117)

    줄임말인데
    졌지만 잘 싸웠다

  • 2. 원글 이상해
    '24.10.17 1:28 PM (76.33.xxx.38)

    졌지만 잘 싸웠다.
    졌잘싸 보고 원글님 같은 생각은 한번도 해본 적 없어요

  • 3.
    '24.10.17 1:30 PM (211.206.xxx.180)

    평소 관념대로 해석되는 거겠죠..

  • 4. ditto
    '24.10.17 1:30 PM (223.39.xxx.80)

    졌잘싸 보고 원글님 같은 생각은 한번도 해본 적 없어요22222
    어디 가서 오프라인에선 이런 얘기 가급적 안하시는게,, 님들이
    피해의식 있다고 생각할 듯요

  • 5. . . .
    '24.10.17 1:30 PM (180.70.xxx.60)

    진짜 이상해

    그렇게 연상 안하기에 흔히 씁니다

  • 6. ...
    '24.10.17 1:33 PM (106.101.xxx.40)

    제가 변태라 이런 발상 한다구요?
    처음 들었을때도 진짜 아무렇지도 않으셨어요?

    졌지만 잘싸웠다를
    굳이 졌잘싸로 줄여서 유행시키는게
    저는 너무 듣기싫은데
    평소 관념대로 들린다고 하니
    더 얘기해봤자 여기 어떤 댓글 달릴지 알겠는데
    저는 이만하겠습니다.

  • 7. ...
    '24.10.17 1:35 PM (223.41.xxx.164)

    ㅋㅋㅋㅋㅋ
    생각대로 들리는 거죠

  • 8. ...
    '24.10.17 1:38 PM (210.178.xxx.80)

    줄임말에 익숙하지 않으신 세대라 그러시겠죠
    뭔지 모르고 들으니 발음만 듣고 충격 받으셨군요

  • 9. 음란마귀가
    '24.10.17 1:38 PM (211.206.xxx.191)

    단 한 번도 그런 연상, 생각 든 적도 없습니다.
    졌졌졌졌 그냥 님만 그런걸로....

  • 10. ..
    '24.10.17 1:40 PM (14.32.xxx.232)

    님께서 그렇게 들리시는건 자유신데요. 요즘 줄임말쓰는게 유행같은거라 이말도 많이들 씁니다. 저도 한번도 그렇게 생각해본적 없고 주변에도, 아이들도, 남녀 상관없이 흔하게 씁니다. 너무 그쪽으로 생각하시는듯.

  • 11. 쓸개코
    '24.10.17 1:43 PM (175.194.xxx.121)

    본문 읽고 전에 봇물이 논란이 된 적 있는게 생각나는데요
    한번도 성적인 목적으로 만들어진 말이라 생각한 적이 없어요.
    근데 원글님이 그렇게 적으신거 보니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으려나? 남자커뮤니티에서 사용하나? 의문이 잠시 드네요.

  • 12. ...
    '24.10.17 1:47 PM (106.101.xxx.68)

    요즘 유행하는

    지린다
    빨아준다
    마렵다

    이런거 다 너무 듣기 싫어하는데

    이구동성 다 제가 음란마귀라 하시니
    그런가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근데 여기는 진짜 의미로의 똥'싼다'는 말도 듣기 싫어하는 분들 많으신걸로 아는데
    이건 다들 아무렇지도 않다니 희한하네요.

  • 13. ..
    '24.10.17 1:47 PM (211.234.xxx.252)

    저도 줄임말이구나 했는데
    어감이 안좋다는 사람들이 있으면 안쓰는게 나을것 같긴해요
    사람 생각이 다 다르니요

  • 14. 쓸개코
    '24.10.17 1:47 PM (175.194.xxx.121)

    위에 적으신건 저도 별로예요;

  • 15. starship
    '24.10.17 1:55 PM (222.110.xxx.93)

    어디 가서 오프라인에선 이런 얘기 가급적 안하시는게,, 님들이
    피해의식 있다고 생각할 듯요 22222

  • 16.
    '24.10.17 1:57 PM (128.134.xxx.17)

    무학대사가 이성계에게 그랬다지요. 부처눈엔 부처만 보이고 돼지 눈엔 돼지만 보인다고.. 600년전 그 고사가 떠오르는 대목입니다...;;;; 봇물 터지다는 괜찮으세요?

  • 17. 어머
    '24.10.17 1:58 PM (211.60.xxx.178)

    원글님... 그런생각 하신게 더 놀라워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 18. ㅇㅇ
    '24.10.17 1:58 PM (112.168.xxx.69)

    졌잘싸 보고 원글님 같은 생각은 한번도 해본 적 없어요333
    오래전 어느날 아이가 생선준비해야 한다고 해서 깜짝 놀라며 무슨생선?
    저는 무슨종류의 생선과 왜 너가 생선을 준비해야 함이 함축된 의미 였어요.
    당연히 답은 내일이 땡땡이 생일이거든요 해서 당황했어요.
    그러나 당황은 했지만 요즘아이들은 저렇게 말하는구나 했어요.

  • 19. 오호
    '24.10.17 1:59 PM (221.138.xxx.92)

    님 창의적이시네요 ㅎㅎ

  • 20. 허무맹랑
    '24.10.17 2:03 PM (114.203.xxx.133)

    헐… 사고방식이 매우 독특.

  • 21. ㅎㅎ
    '24.10.17 2:03 PM (118.235.xxx.48)

    일상생활 가능하세요? ㅎㅎ

  • 22. 어휴
    '24.10.17 2:06 PM (211.234.xxx.4)

    젖 질사라니
    음란마귀 맞으시네요
    일상이 괴로우실듯

  • 23. 일부러
    '24.10.17 2:09 PM (211.206.xxx.191)

    이런 글 올린 듯.ㅉㅉ

  • 24. 노노
    '24.10.17 2:11 PM (211.207.xxx.153)

    단언컨대 단한번도 그런의미가 떠올려진적도 없고
    그런 의미로 사용해본적도 없습니다.

  • 25. 허걱
    '24.10.17 2:16 PM (223.39.xxx.248)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니
    드럽....

  • 26. ㅇㅇ
    '24.10.17 2:19 PM (211.207.xxx.153)

    댓글달고 다른 커뮤 돌다가
    제목만보고 들어긴글에 우연하게도
    졌잘싸 가 나오네요.
    엄마가 아이를 칭찬하고 귀여워서 올린글에도
    이렇듯 자연스럽게 사용합니다.

    글제목: 딸의 치과 가기 전과 후 모습
    https://www.ddanzi.com/index.php?mid=free&document_srl=822349678

  • 27. ...
    '24.10.17 2:26 PM (211.219.xxx.207)

    졌->젖으로 잘못알아들을순 있지만
    헐 그렇게 생각하는거 자체가 희안하네요..

  • 28. ㅎㅎ
    '24.10.17 3:02 PM (211.211.xxx.168)

    잘싸가 뭐가 연상 되는데요? 넘 오버

  • 29. ...
    '24.10.17 3:14 PM (1.232.xxx.202)

    이런 생각할 수 있다는 거 진짜 놀라움.
    애 둘 낳고 젖 먹이고 알 거 다 아는 사람이지만 상상도 못 해봤음ㅋㅋ
    이래서 뭐랑 조금이라도 연상되는 이름 가지면 놀림당하고 그러나봐요. 수준이 딱 보이네요.

  • 30. 전혀
    '24.10.17 3:25 PM (112.145.xxx.70)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는데요????

  • 31. ....
    '24.10.17 3:31 PM (115.22.xxx.93) - 삭제된댓글

    졌지만 잘 싸웠다
    항상 아쉬운실패팀에 자식처럼 따라붙는 글이니
    앞글자 따서 줄임말이 된거죠.
    졌잘싸가 야한게 연상된다고 다른걸로 해요? 어떻게?
    졌지잘싸? 졌만싸다? 원글님시선으로 보면 다 야한데요. ㅋ
    저문장은 어떤식으로든 줄여 쓰는건 절대금지해야되네요ㅋ

  • 32. ...
    '24.10.17 3:33 PM (115.22.xxx.93)

    졌지만 잘 싸웠다
    응원했으나 아쉽게 진 팀에 늘 자식처럼 따라붙는 글이니
    앞글자 따서 줄임말이 된거죠.
    졌잘싸가 야한게 연상된다고 다른걸로 해요? 어떻게?
    졌지잘싸? 졌만싸다? 원글님시선으로 보면 다 야한데요. ㅋ
    저문장은 어떤식으로든 줄여 쓰는건 절대금지해야되네요ㅋ

  • 33. 졌잘싸
    '24.10.17 4:45 PM (121.167.xxx.88)

    원글님 덕분에 첨 알았네요
    첫 느낌에 야한? 단어란 생각은 안들었어요
    자기 의식의 흐름대로 보이고 들리는게 맞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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