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와이프가 자기보다 잘나가는 거 싫어하는 남편들

ㅇㅇ 조회수 : 3,355
작성일 : 2024-10-17 13:19:22

아내가 잘나가면 싫어하고 자기 손바닥 안에 두고 싶어하는거 한국에서만 일부 남자들한테 보이는 성향인가요?

유교문화 때문인지 외국 남자들은 안그럴까 궁금해요

 

IP : 121.136.xxx.6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7 1:21 PM (106.102.xxx.26) - 삭제된댓글

    위기의 주부들 보면 르넷 남편도 자괴감 열등감 느끼던 에피소드 있었던거 보면 만국 공통인듯요. 우리는 가부장제라 더 심한거 같고.

  • 2. ....
    '24.10.17 1:26 PM (106.102.xxx.47)

    그런남자 은근 많아요

    하남자들 마누라가 돈버는건 좋아하는데
    대부분 자기보다 더벌어서 발언권 커지는건 싫어해요
    자기가 컨트롤하는 수준에서 돈벌어오는 마누라를 좋아함

    근데 웃긴건 자기는 능력이 부족해서
    마누라가 어느정도 돈벌어오는건 꼭 바래요 ㅋㅋㅋㅋ

  • 3. ㅎㅎ
    '24.10.17 1:28 PM (118.235.xxx.103) - 삭제된댓글

    전 세계 공통일걸요 ㅎㅎㅎ

  • 4. ..
    '24.10.17 1:30 PM (58.97.xxx.141)

    와이프가 자기보다 잘나가면 좋아하는 남자들이 간혹 있는데 그 경우는 집안일 육아 하나도 안하고 셔터맨만 하는 경우.

  • 5. 수발병
    '24.10.17 1:35 PM (27.1.xxx.140) - 삭제된댓글

    여자에게 수발 받고 싶어하는 것들이나 그러지

    대다수는 배우자 잘 나가면, 무척이나 좋아하다 못해
    기사 자처하고 모시고 삽니다. 자랑꺼리고

    배우자 잘 나가는거 싫어하는거 시녀나 노예 찾는 부류뿐

  • 6. 수발병
    '24.10.17 1:36 PM (27.1.xxx.140)

    여자에게 수발 받고 싶어하는 것들이나 그러지

    대다수는 배우자 잘 나가면, 무척이나 좋아하다 못해
    기사 자처하고 모시고 삽니다. 자랑꺼리고

    배우자 잘 나가는거 싫어하는거 시녀나 노예 찾는 부류뿐

    그리고 남자나 여자나 잘나간다고
    배우자 집안일,육아, 셔터따위 왜 시켜요? 사람쓰지
    그것도 노예부리는 마인드

  • 7. 그런거
    '24.10.17 1:46 PM (1.227.xxx.55)

    걱정하지 말고 많이 버세요.
    남편이 싫어하니까 적게 버는 건 아니잖아요.

  • 8.
    '24.10.17 1:49 PM (121.136.xxx.62)

    윗님..
    걱정하는 건 아니고 한국남자들 종특인지 궁금해서요
    글구 저 적게 안벌어요. 남편보다 재산도 10배쯤 많구요

  • 9. 안그래요
    '24.10.17 1:51 PM (211.234.xxx.4)

    우리 남편 친구들보면
    부인이 잘나가거나 집안 좋으면
    맨날 자랑하더라구요
    자랑이 그거밖에 없나 싶어요

  • 10. 흠.
    '24.10.17 2:00 PM (128.134.xxx.17)

    한국 남자 종특은 아니고요, 가부장제가 존재하던 시절의 대부분 국가에서 동일하게 보이던 현상입니다. 이 관련 갈등을 다룬 문학작품도 전 세계적으로 분포하고요. 한국에서는 대표적으로 박완서의 '살아있는 날의 시작'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 11. ㅇㅇ
    '24.10.17 2:08 PM (211.245.xxx.23)

    그게 종특인가요? 유교. 가부장보다 더 위가 돈인데
    돈 많이 벌면 그게 남자든 여자든 모시지 않나요?

    남편은 늘 모실 준비 되어있으니 잘 벌기나 하라고 하는데 ㅎㅎㅎ

  • 12. 아닌듯
    '24.10.17 2:11 PM (210.218.xxx.135)

    영국의 찰스
    미국의 그 유명한 대통령 있잖아요..
    자기보다 유명해지니 질투 엄청 했다는

  • 13. ㅋㅋ
    '24.10.17 2:42 PM (222.120.xxx.148)

    제 친구도 보험일 자진해서 시작했는데
    남편이 처음에 말리다가
    보험왕까지 되니 집안일 다한대요 ㅋ
    나가서 돈 좀 많이 벌어보세요
    종특인지 아닌지 알겠죠

  • 14. 있죠
    '24.10.17 2:53 PM (124.5.xxx.71)

    처음부터 자기보다 잘난게 아니라 같은 수준이다가 잘나가면 질투하는 남자들 많아요. 장항준같은 오픈 마인드면 몰라도요.

  • 15. ㅁㅁ
    '24.10.17 3:37 PM (39.121.xxx.133)

    도경완, 장항준이 현명한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7062 나혼산에 박지현 나오는데 귀엽 7 좋네 2024/10/18 3,875
1637061 죽음후의 세상 천당지옥 다시태어남 등등 4 ........ 2024/10/18 1,842
1637060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서 키링이요 17 ㅇㅇ 2024/10/18 4,754
1637059 고석정꽃밭 철원 2024/10/18 1,016
1637058 블랙핑크는 이제 해체된건가요 5 현소 2024/10/18 3,873
1637057 냉장고를 열지 않고도 뭐가 있는지 알아요 7 2024/10/18 2,042
1637056 고지혈증 약 나흘째 9 유전과체질 2024/10/18 2,798
1637055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 넘 무섭고 넘 재미있어요 26 ........ 2024/10/18 7,589
1637054 지금 다스뵈어더 보고 계신분: 월말 김어준 만년필 녹음이 맞나요.. 2 질문 2024/10/18 1,317
1637053 사무직 알바의 조건 여쭤요 5 다시시작 2024/10/18 1,364
1637052 강아지를 있는 힘껏 팍! 공개적 학대 당했던 크림이 근황 4 .... 2024/10/18 1,702
1637051 이래도 주가조작 아니다? 6 ㄱㄴ 2024/10/18 1,099
1637050 흑염소즙 먹이고 있어요. 초등 남아들 9 ..... 2024/10/18 2,303
1637049 성인여자도 군에서 총쏘는법, 제압하는법 가르쳤으면 7 2024/10/18 1,207
1637048 옛날 사라다가 먹고픈데 비법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19 응팔 2024/10/18 3,838
1637047 제 친구 중에 자기가 촉이 너무 좋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어요 9 ㅇㄹㄹㄹ 2024/10/18 5,937
1637046 세돌아이 영양제 너무 과한가요? 신장 글보고.. 10 .... 2024/10/18 1,888
1637045 인생김밥 5 .. 2024/10/18 3,451
1637044 성남시 독감과 코로나접종 무료인가요? 4 . . 2024/10/18 971
1637043 술 못먹는 남편 (오늘 실직) 술이 안취한다는데요 15 ... 2024/10/18 4,184
1637042 안세영 경기보셨나요? 7 배드민턴 2024/10/18 5,071
1637041 제시미성년팬폭행사건이요 7 .., 2024/10/18 5,163
1637040 붕어빵단상 2 shfk 2024/10/18 981
1637039 당스파이크가 왔는지 본인이 느끼나요? 5 000 2024/10/18 4,669
1637038 예전에 이효리 골등12에 나왔던 이주희 작가 4 갑자기궁금 2024/10/18 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