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들은 남편 잘나가면 신나서 자랑하고 도와주던데

... 조회수 : 4,407
작성일 : 2024-10-17 12:42:55

 

남자들은 반대로 여자가 잘나가면

그거 못견디고 시기질투를 그렇게 하거나

온갖 생트집 다잡아서 마누라 못살게구는 케이스가 많더라구요

 

심지어 시집에서도 잘나가는 며느리

하나라도 트집잡아 깎아내리려 안달복달함

 

그냥 부인이 잘나가면 잘나가서 우리가족 다 좋네 하면 되는거지

왜그리 자기밑으로 못끌어내려서 안달인건지

마누라보다 못난걸 인정못하는게 남자들 특징인건지

도경완네같은 케이스가 진짜 특이케이스임

IP : 121.130.xxx.147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자
    '24.10.17 12:43 PM (118.235.xxx.140) - 삭제된댓글

    잘벌면 그돈 쓰면서 아줌마 쓰고 마사지 하고 친구 만나면되니까요

  • 2. 그럴리가요
    '24.10.17 12:43 PM (211.234.xxx.119)

    윤통 보세요.
    국정 파트너라잖아요?

  • 3. ...
    '24.10.17 12:44 PM (106.102.xxx.30) - 삭제된댓글

    그러게 말이에요. 최동석도 사이 좋을땐 그런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었네요.

  • 4. 저도
    '24.10.17 12:46 PM (211.235.xxx.247)

    그래서
    도경완
    장항준이좋더라구요

    내 와이프 이런사람이다.

    이렇게 살면 안되나?
    편하고 좋을텐데

  • 5. ....
    '24.10.17 12:46 PM (223.38.xxx.92)

    장윤정도 박지윤처럼
    법위반 사실 인스타올리고
    우리가족 행복하다 자랑질 하나요?

    아닐껄요?

  • 6. ..
    '24.10.17 12:47 PM (39.7.xxx.170)

    도경완도 많이 싸우고 싸움
    다 내려놓고 육아전담 한다잖아요
    박네 경우는 남자가 많이 좋아해서 의심

  • 7. 제주
    '24.10.17 12:48 PM (118.235.xxx.140)

    국제학교가 뭔데 다들 이난리들인가요? 학비가 3천이면
    아이1명당 한해 1억은 들어가나요? 거기 애들 보니 연필도 루이비통 쓰고 그렇던데

  • 8. ..
    '24.10.17 12:52 PM (39.7.xxx.170)

    학비 1년에 5천넘어요 둘이면 1년에 학교만 억
    학원비까지 하면 1년에 수억씀

  • 9. 잉??.
    '24.10.17 12:52 PM (183.99.xxx.230)

    안그래요. 와이프 잘 나가는 거 얼마나 은근 자랑ㅅ하는데요? 뭔소리세요.
    직장에서도 전업 부인 둔 남자직원 좀 딱하게 보는 시선인데요.

  • 10. ....
    '24.10.17 12:53 PM (112.145.xxx.70)

    최동석이 찌질한거죠

    직장에서도 전업 부인 둔 남자직원 좀 딱하게 보는 시선인데요. 2222222

    요즘엔 잘 나가는 부인 다들 부러워하고 모시고 삽니다.

  • 11. ㅇㅇ
    '24.10.17 12:53 PM (106.102.xxx.97)

    오히려 최가 요즘세상에 드문 찌질이죠
    제남편도 그렇고 요즘남자들 잘나가는 와이프 자랑스러워합니다

  • 12. ..
    '24.10.17 12:57 PM (118.217.xxx.155)

    남자는 서열의 동물이라
    밖에서도 서열질하던 거 집에서도 하는 사람이 많고
    특히나 서열에 자격지심 있으면 집에서라도 서열상으로 우위 점하고 싶어하고
    못난 남자들이 부인 잘나가는 거 싫어해요.
    요새 남자들은 부인 잘나가는 거 좋아한다더라 해도
    '자기보다' 잘나가는 건 싫어함...

    부인이 자기 손바닥 안에서 남들 보기에 좋은 정도를 좋아하는 거지
    자기 손바닥 벗어나서 자기보다 훨씬 잘나고 바빠지고 사회생활도 발 넓게 하면 싫어함.
    대부분 그럼...

  • 13. ㅇㅇ
    '24.10.17 1:03 PM (1.247.xxx.190)

    요즘 분위기가 다릅니다
    와이프든 누구든 잘나가면 좋아하죠

  • 14. 박지윤이
    '24.10.17 1:04 PM (220.78.xxx.89)

    코로나때 뭔가 잘못해서 남편이 kbs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 거 잖아요.
    그때 박지윤이 인스타랑 그런 곳에 잘못했다고 글 올리고 공개적으로 사과 했었어야 해요.
    그러면 남편도 회사 계속 다녔을테고 이런 일 없었겠죠.

    저는 그 남편 이해 합니다.
    저 남자 그때 방송국 그만두지 말고 계속 다녔어야 했어요.
    그때 강하게 나와서 아내 사과나 시키지.

  • 15. 남자들
    '24.10.17 1:05 PM (61.254.xxx.115)

    부인이.돈잘벌고 잘나가면.얼마나 든든해하고 좋하면서 자랑하는데요~~

  • 16. ...
    '24.10.17 1:06 PM (115.22.xxx.93) - 삭제된댓글

    약간 그거 비슷하죠.
    여자보다 너무나 외모적으로 뛰어난 남편
    내배우자가 뭐든 뛰어나면 좋은건데
    별로 안좋아하는 여자들 많죠~
    결혼조건에도 상관없음이 아닌 오히려 부담스럽다는 사람도 많고.
    각각 남녀가 서로에게 기대하는 우월한 부분이 있는데
    상대가 그걸 다 가져가버리면...내역할은...그냥 박수쳐주는 역할인가?
    마냥 좋지만은 않은 심리. 이해안될것도 없음

  • 17. ...
    '24.10.17 1:07 PM (115.22.xxx.93) - 삭제된댓글

    약간 그거 비슷하죠.
    여자보다 너무나 외모적으로 뛰어난 남편
    내배우자가 뭐든 뛰어나면 좋은건데
    별로 안좋아하는 여자들 많죠~
    결혼조건에도 상관없음이 아닌 오히려 부담스럽다는 사람도 많고.
    각각 남녀가 서로에게 기대하는 우월한 부분이 있는데
    상대가 그걸 다 가져가버리면...내역할은...그냥 박수쳐주는 역할인가?
    생트집까진 아니어도 마냥 좋지만은 않은 심리. 이해안될것도 없음

  • 18. ...
    '24.10.17 1:11 PM (115.22.xxx.93)

    약간 그거 비슷하죠.
    여자보다 너무나 외모적으로 뛰어난 남편
    내배우자가 뭐든 뛰어나면 좋은건데
    별로 안좋아하는 여자들 많죠~
    결혼조건에도 상관없음이 아닌 오히려 부담스럽다는 사람도 많고.
    각각 남녀가 서로에게 기대하는 우월한 부분이 있는데
    상대가 그걸 다 가져가버리면...내역할은...그냥 박수쳐주는 역할인가?
    생트집까진 아니어도 마냥 좋지만은 않은 심리자체는 그럴수있다싶음

  • 19. ..
    '24.10.17 1:14 PM (1.237.xxx.38)

    엥?
    어떤 남자들이 주변에 있길래 그런 남자들만 있대요
    울 남편은 마누라 잘한건 있음 은근 티 내고 자랑하고 싶어하고 좋아하는데요
    울 남편 결혼때 신부보다 이뻤는데 너무 좋았는데요
    좀 잘 고르지 그랬어요

  • 20. 이해안가네요
    '24.10.17 1:15 P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아내가 잘못했다고 회사를 그만두나요?

  • 21. ..
    '24.10.17 1:17 PM (118.217.xxx.155)

    사고나서 청력 손상되어서 앵커 그만둔 거래요.네이버에 나옴.

  • 22. ...
    '24.10.17 1:19 PM (106.102.xxx.25) - 삭제된댓글

    청력 손상은 본인이 10대때 맞아서 그랬다고 했어요. 그리고 저 기사에도 나오지만 사고 전부터 앵커라기 적절하지 않은 상태였대요.

  • 23. ...
    '24.10.17 1:20 PM (106.102.xxx.28) - 삭제된댓글

    청력 손상은 본인이 10대때 맞아서 그랬다고 했어요. 그리고 저 기사에도 나오지만 사고 전부터 앵커하기 좀 힘든 상태였대요.

  • 24. . . .
    '24.10.17 1:21 PM (223.38.xxx.165)

    회사 그만둔 직접적인 이유가 무엇이든
    코로나때 모임제한하던 그때 사건났을 당시
    최동석 뉴스 하차해야한다고 글쓰고 댓글달고 그랬잖아요.
    한몫 했다고 봐요.

  • 25. ...
    '24.10.17 1:32 PM (76.33.xxx.38)

    케이블이나 자상파 엠씨 또는 행사 엠씨 하면서 박지윤 내조나 잘하지...
    속 좁은 찌질이가 돈 잘버는 아내를 시기 질투 의처증 싸움질 한 거네요.

  • 26. ..
    '24.10.17 1:49 PM (125.185.xxx.26)

    제주도 간거 자체가 박지윤이 가자 등떠밀었잖아요 국제학교 반대하니 다 책임 진디고

  • 27. ...
    '24.10.17 1:52 PM (106.102.xxx.35) - 삭제된댓글

    그래서 다 책임졌잖아요 ㅎㅎ 책임지려고 일하는데 일하러 돌아다니는거 싫어하고 내가 알아서 다 커버할테니 서울서 회사 다니라고 해도 싫다고 하고 괴롭혀대서 그럼 이혼하자고 해도 그건 싫다고 어쩌란 건지 ㅎㅎ

  • 28. 그래도
    '24.10.17 3:19 PM (59.7.xxx.217)

    버티려면 버텼겠죠. 그 선택을 해도 될 환경이니 한거지

  • 29. ....
    '24.10.17 5:26 PM (121.137.xxx.59)

    마음에 열등감이 있는 사람들이 남이 잘나가는 걸 힘들어해요.

    친구 사이 부부사이 부모자식 사이 다 그래요.

    겉으로는 다른 이유를 대지만 결국 관계를 틀어지게 만드는 게 그런 문제더라구요.

    제 친구 중에 제일 잘나가던 친구가 있었어요. 외국 은행에서 투자업무 해서 20년 전에 벌써 수 억 연봉 받았어요. 휴가로 세계를 다 다니고, 주말에 이웃나라에 빌라 빌려서 파티 열고, 메이드가 집안일 다 하고 개도 산책시켜주고 그랬어요. 같은 직장에 근무하던 다른 친구는 훨씬 직급도 낮고 월급도 적었어요. 그런데 나중에 그 친구가 직장 나와 사업을 해서 훨씬 부자가 된 거죠. 둘이 처음에는 잘 지냈는데 결국 티격태격하다 의절했어요.

    사회경제적 지위가 너무 다른 이성을 만나보니 멘탈이 건강한 사람이 아니면 쉽지 않아요. 중년에 이르면 대부분 지금까지 그 사람이 이룬 게 그 사람의 인격과 능력의 총합이기가 쉽더라구요. 젊을 때야 사람 똑똑하고 가능성 있으면 가난해도 크게 차이가 안 느껴지지요. 나이 들면 안 그래요. 그 나이까지 남들보다 뒤처졌다는 생각을 갖고 수십년 살아온 경우에, 안 보이는 데서 비뚤어진 구석이 발견될 때가 있어요. 상식에서 어긋난 반응을 보일 때 그 근원을 살펴보면 결국 나 무시하냐? 나도 잘난 사람이야. 이런 반응에 이르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9535 어금니 크라운 할때 5 sdw3e 2024/10/21 893
1639534 전세만기가 점점 다가오는데요. 9 ... 2024/10/21 1,564
1639533 윤관) 같은 윤씨라고 친척 아니에요 3 ㅇㅇ 2024/10/21 2,558
1639532 너무 마른 70살 여성 1 ㅇㅇ 2024/10/21 1,764
1639531 변을 너무 잘 보는 아이 10 ** 2024/10/21 1,880
1639530 피시방 말고 메일 확인 할 수 있는곳 있나요 5 메일 2024/10/21 710
1639529 물어볼때 면박주는 댓글은 왜다는거예요? 42 2024/10/21 2,269
1639528 후미충돌 사고 당했습니다 8 .. 2024/10/21 1,495
1639527 서울 여행가는데 단풍 절정이 언젤까요 5 단풍 2024/10/21 1,436
1639526 편의점에 파는 라떼 어느것이 맛있어요?? 18 추천 부탁합.. 2024/10/21 2,240
1639525 공부의지 없는 초6 딸 어떻게 키울까요 12 ㅣㅣㅣ 2024/10/21 1,837
1639524 스리랑카 요즘도 여행 가능한지요 1 . . . .. 2024/10/21 810
1639523 어제 이마트에 토마토 3 ... 2024/10/21 2,042
1639522 라면이 영양식일수 있나요? 16 ㅇㅇ 2024/10/21 2,590
1639521 오피스 안경도 어지럽나요? 3 안경 2024/10/21 754
1639520 새차 산지 2주 됐는데 터치 문잠기는거 어제 앎 28 새차좋아 2024/10/21 2,909
1639519 82쿡에 10년 전에 쓴 제글을 보니 3 예전에 2024/10/21 968
1639518 가족간 계좌이체가 있었는데요(5000만원이상 증여 문의) 4 abc 2024/10/21 2,916
1639517 씽크대 상판 세재 뭘로 닦으세요? 4 dd 2024/10/21 1,241
1639516 젊을 때 유명해지지 못한게 저에게 축복이었어요 3 ㅁㅁㅁ 2024/10/21 2,973
1639515 아파트 대형으로 갈아타기 했는데 기쁘지가 않아요. 18 부동산 2024/10/21 5,674
1639514 뚜레쥬르 쑥 콩 빵 맛있네요 3 오오 2024/10/21 1,436
1639513 추미애 "尹정부 용산 비행금지구역서 미승인드론 230건.. 7 !!!!! 2024/10/21 1,400
1639512 전세사기 경매물건으로 또 사기치기 가능한 나라 3 .. 2024/10/21 833
1639511 피부과 시술 왜 얼굴에 광이나요? 4 뭘까 2024/10/21 3,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