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53세예요.
새로 산 청바지 입고 출근했더니
직장동료 둘이 저더러 다리 가늘다고 해요.
생각없이 살았는데 듣고 보니
상반신은 두둑한데 다리는 상대적으로 약해요.
체형이 바뀌었네요.
한때 위는 아무것도 없는 절벽 가슴에
다리가 튼실하다 소리 들었는데요.
늙어가는 걸 또 이렇게 체감하네요.
갱년기 53세예요.
새로 산 청바지 입고 출근했더니
직장동료 둘이 저더러 다리 가늘다고 해요.
생각없이 살았는데 듣고 보니
상반신은 두둑한데 다리는 상대적으로 약해요.
체형이 바뀌었네요.
한때 위는 아무것도 없는 절벽 가슴에
다리가 튼실하다 소리 들었는데요.
늙어가는 걸 또 이렇게 체감하네요.
비슷하시네요.
절벽 가슴이 풍만해지고 허벅지는 고현정입니다.ㅜㅜ.
원글님이 늘씬하신걸 그리 말들 했나봐요
날씬한 각선미 정말 부럽네요
근육이 빠진거죠ㅜㅠㅜ운동하셔야해요..
나이들면서 절벽가슴이 풍만해지죠??
55세 내 다리는 언제쯤 가늘어질련지
다리는 그대로인데 상체는 살이 붙네요
근육이 빠진거죠ㅜㅠㅜ운동하셔야해요..
22222
하체운동 꼭 해야죠
하비였는데 살빠지고 하체가 확 줄었어요
걱정될 정도로요
저도 늙으면 빠진단거 거짓말이다 했는데
57에 빠지네요
관리해서 상체가 찌진 않고 같이 빠지긴했어요
66에서 55로
진짜 엄청 허벅지 굵었는데
나이드니 허벅지는 가늘어지고 배는 또 나와서..
저는 평생 허리와 허벅지가 딱 맞는 바지는 못 입어볼듯요.ㅠㅠ
젊어서는 허벅지에 맞추느라 허리는 늘 허리띠로 동여매고..
이제는 허리에 맞추느라(참말로 왜키 배만 나오는지..ㅠㅠ)또 안 이쁘고...다이어트하면 배보다 딴데가 더 먼저 빠지고..
다리 가늘어도 근육 균형이 맞으면 괜찮아요
굵다고 좋은건 다 근육이 아니거든요
이래서 저는. 하체 튼튼한 사람이 젤 부러움.. ~
어차피 나이들면. 하체는 근육이 빠져서 얇아지는데..
원래 하체부실은.. 진짜 나이들면.. 보기 흉..~
울 친정엄마.. 저 둘다.. 하체부실인데.. 친정엄마도 나이드니. 근육 다 빠지고.. 하체가 뼈밖에없고... 뱃살은 찌고.. 그러니...보기가... 더 안좋음..
제 친구는.. 상체마르고 하체가 튼튼하니까.. 치마입고.. 위에 딱 붙은 옷 입어도 말라보여서 .. 부럽더라구요
다리 가늘어지는건 맞지만
절벽가슴이 풍만해지진 않죠
몸통에 살 붙어서 등살 뱃살 두툼해지는거
살이찌고 근육이 빠진거에요.
나이들수록
하체는 더 건강해지고 굵어지고
상체는 빠져야 합니다.
건강을 위해서요
다리 가늘어지는게 할머니 같이 되는 거더군요.
할머니들 상체 살집 있어도 하체 부실해요,
혜은이 몸매가 그런듯.
그게 할머니몸매ㅜㅜ
맞아요.
할머니 몸이 된 거예요.
상체 빠질 일이 있을까요.
ㅜㅜ
가슴둘레는 한 치수 커지고 AA컵이 B컵 됐어요.
가슴없어서 모유량이 너무 적어 1주도 못 먹여서인지 가슴이 안 쳐져요.
속옷 가게에서도 가슴이 남들보다 위를 쳐다본다고 하더라구요.
나이들어 하체부자가 진짜 찐입니다.
저도 올해 부쩍 다리가 더 가늘어지는거 같더니 허벅지가 물렁 물렁..평생 딴딴한 허벅지라 손으로 집어도 잘 안집힐정도였는데 올 해 봄에 발 다쳐 핀박는 수술을 후 걷는것도 예전만큼 안했더니만 허벅지가 물렁 물렁하고 종아리도 물렁 물렁... 원래 다리가 가늘긴 했지만 더 말라비틀어지는듯하네요 살도 6키로나 빠졌는데(운동x,식이요법x) 근육이 다 빠진듯합니다 운동이 시급하네요
요번에 옷 정리하면서
몇년전에 동생이 바지 사준게 나오더라고요
허벅지가 끼여서 입기가 그래서 안 입었던옷
버릴려고 하다가 한번 입어 보았더니
헐
아주 딱 맞는 거예요
드디어 내 다리도 정상을 향해 가고 있구나 싶었어요
저는 허벅지가가 두꺼워서 바지 살때 기준이 통 60이 넘는거거든요
상비족이어서 평생 비비빅같은 몸매였는데 하제운동 꾸준히 해서 이제 빠삐코 같은 몸이 되었습니다. ㅋㅋ
그래도 두꺼워진 허벅지가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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