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82에 너무 이기적인 젊은 처자들이 많아서
부모에게 원조는 원하고 간섭을 말라는 글 보면 화가 나요
부모가 키워 주었으면 되었지
성인이 되면 자립을 해야지 자립을 못 하니 이런저런 간섭을 받고 받으니 화가 나는 거죠
요즘 엄마들이 상전노릇하며 집에서 독립 안 하니 애 독립시키는게 노후대책의 첫번째라는 말이 나올정도니
다 크면 독립들 하세요. 내가 원해서 세상에 태어난것 아니니 평생 책임져라 사춘기딸도 안 하는 말들 하지 마시고
그런데 영수가 영숙이 맘에 들어 맘을 돌리려 한다는게
나는 솔로 나가는거 엄마가 반대했다 블라블라 ~
여하튼 그래서 엄마에게 약속받고 나왔다
(교회 안 다닌 여자여도 된다는 약속인거 같아요)
영수가 홀어머니 아들이라 각별한거 이해 합니다
근데 저 나이에 엄마 반대가 무슨 문제라고
이런 남자 절대로 결혼하면 안 됩니다
50대 되어도 엄마품을 못 벗어나다니 ᆢ
어느 정도 나이가 되면 정신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독립하시고 부모품을 떠나세요
제가 아무것도 아닌데
영수 나이 듣고 기함해서 ᆢ 훈계조가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