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는 나오는 출연자를 보면서 재밌는데
또 나오는 출면자 속에서 나를 보네요
옥순 ᆢ정말 피곤한 성격이네요
나도 이 피곤한 성격 때문에 살기 힘든데 이 친구는 예민함이 나보다 더 한듯 싶어요
영호가 그렇게 한거 기분 나빴을거 같아요 저도
(귀속말로 1픽인가 하라고 했는데 하기 싫다한것)
근데 경수에게 순자 때문에 그랬다는 이야기를 들었으면 또 그럴수 밖에 없었구나 이해도 갔을텐데
옥순은 전혀 받아들이지 않고 계속 기분 나쁘다 하네요
경수가 다른 여자 여지를 주어서 인기남이라서 자기가 그 방에서 힘들다는 것도 이해가 안 가요
나는 솔로는 서로 좋아하는 사람 겹치고 그러면서 알아보다가 선택하는 프로인데
그게 뭐 그리 눈치가 볼 정도로 예민한 일인지
참 피곤하네요
영자를 보면서 좋고 나쁘다를 떠나
사회성이 좋고 유머스럽고 눈치가 빠른게 좋네요
순자처럼 어느 사람들이나 둥글둥글 지내고 잘 웃고 생활력 있는게 좋고
정숙은 성격 좋은게 좋고
현숙은 정말 아무생각 없어 속 편하겠다 싶고
다 나랑 안 닮은 좋은점이 발견되는데
옥순은 나랑 닮은 예민함 속 좁은 면이 있어 내가 살기가 힘들다 싶은 면을 갖고 있는데
나보다 더 많아
그럼 나보다 더 살기 힘들겠다 싶어서
측은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