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통한 분위기의 조전혁 후보 선거사무소에선 '부정선거 음모론'을 주장하는 목소리까지 터져 나왔다.
개표 초반 앞서던 조 후보가 오후 9시 50 분께 정 후보에 역전을 당하자 선거사무소를 가득 메우고 있던 지지자들은 술렁이기 시작했다. 오후 10 시를 넘어가며 득표율 격차가 약 10 %p로 벌어지자 지지자들은 탄식을 쏟아냈으며 자리를 뜨는 이들도 늘기 시작했다.
"부정선거는 사형", "전산조작 서버 까" 등의 피켓을 든 이들은 "또 부정선거다"라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일부 지지자들은 욕설을 내뱉기도 했다.
반응이 일제라이트 답네요, 역시.
근데 사진보니...
자기딸 위안부로 보낸다던 주옥순이 캠프에 있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