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과 대화할때 간혹 단어가 생각이 안나요
오늘도 사촌이랑 통화하며 폼롤러 이야기하는데
그거 그거 막대기, 동그란거, 운동할때 쓰는거
이랬네요 ㅠ
어쩌죠?
사람들과 대화할때 간혹 단어가 생각이 안나요
오늘도 사촌이랑 통화하며 폼롤러 이야기하는데
그거 그거 막대기, 동그란거, 운동할때 쓰는거
이랬네요 ㅠ
어쩌죠?
공부를 안하니 점점 더해져요...ㅠㅠ
뇌도 서서히 노화되는데
우리는 제일 중요도가 덜 한?
제일 잊어도 괜찮은 것부터 잊는데요
그래서 고유 명사나 명사를 먼저 잊는다네요
다른 말로 설명 가능하잖아요
아..저두 그래요.
자칭타칭 운동하는 모임에서 연예부기자로 통햇는데
이슈되는 뉴스를 종알종알 떠드는게 제 역할이였죠.
어느 순간 이름..명사 생각이 잘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말을 엄청 아끼고 있답니다.
인터넷 검색할때 단어가 기억이 안나서 애 먹을때가 많네요.
중.고등때 소위 '암기의 여왕' 이었었는데
사람이름이 생각이 안나요;;;;;
옛날에 할머니들이 저기.저기.저기야...하시던거 이제서야 이해가 갑니다ㅠㅠ
언어의 노화라고 일컫습니다. 받아들여야죠ㅠ
다들 그래요
그나이때 모이면 퀴즈타임이에요..
말하다 뭐지 하고 묻고
딴사람이 알려주고 ㅋㅋㅋㅋ
저도 그래요
답답답답ㅜㅜㅜ
저도 미치겠어요 대화가안돼요 대화가...
평소에 내가 잘 안 쓰는 단어들은 잘 안 떠오르는 게 당연하죠.
저 TV 안 본 지 굉장히 오래돼서 탈렌트들 얼굴은 눈에 선한데 이름이 입 밖으로 잘 안 나오거든요.
대신 제가 공부하고 있는 분야에 대해서는 막힘없이 줄줄 나오구요.
원글님이 평소에 폼롤러 사용하셨던 분이라면 당연히 자연스럽게 잘 나왔을 거예요.
그래서 신문이나 책처럼 활자를 읽으라고 하나 봐요.
내가 실상에서 잘 쓰지 않는 물건들이나 상황에 대한 단어들이 그런 곳에서 접할 수 있으니깐요.
요즘 심해요.
며칠전 병원상담전화도..뭔대화햇는지 잘 기억안나고
이름, 단어..기억안나서 한참 버벅거리고 ㅠㅠ
오래 살기싫어요
친구 냇니 동시에 공소시효가 생각 안났어요 ㅠㅠ 퀴즈타임 이란말 너무 공감돼요
친구 넷이 동시에 공소시효가 생각 안났어요 ㅠㅠ 퀴즈타임 이란말 너무 공감돼요
저는 아들 에그스크램블을
매일 해주는데 그게 잘 안떠올라서
에그 그거 있잖아 이래요
매일 하면서두요ㅠ
저런현상이 걱정돼서
네이버에 치매검사용 프로그램을 해보니 탁월할정도로 좋은 결과라 다행이다 싶어요
치매성 암기는 다른 방법으로 측정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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