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핸드폰중독인 중딩 관리방법 공유해주세요

커피 조회수 : 956
작성일 : 2024-10-16 21:14:00

점점 더 폰에 미쳐있어요

하교후 폰

학원가는 차안에서 폰

학원끝나면 집오는차안.집에서 야식먹으면서.

샤워후 밍기적거리면서 폰

 

인스타 알림.카톡알림 계속울리는데

공부할때 안방에 두고 숙제 끝나고 쉴때 폰 하라고하니 난리치네요

안방에 폰두니 숙제안하고 침대드러누워서 징징거렸다가 저를 괴롭히네요

제 입에서 그냥 알았다고 폰가져가라고..그말나올때까지...

아직 어리고 본인  컨트롤못하니 숙제 집중해서 하고 그 이후핸드폰하면 되는데..

난리를 치네요

자기전 핸드폰 확인하고 볼거 본후 안방에 두라고하니 계속 알람핑계대면서  폰가지고 자더니 새벽까지..

자기만 이렇게 산다는데

그냥 학원숙제를 하던 뭘 하던  아이손에 폰 넘기는게 답인가요

핸드폰보니 책이눈에 들어오나요

논술 결국 그만두고

핸드폰 시간이 너무많아요

현명한 관리방법 뭐가 있을까요

주말엔 약속이 몇건.평일엔 핸드폰

국어학원 보내고 싶은데 책읽을 시간이 없으니

안간다고 ㅜㅜ

IP : 115.136.xxx.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6 9:35 PM (172.224.xxx.24)

    제가 쓴 글인줄 알았네요
    저희애도 똑같습니다
    국어 정리하고 과학 정리했고, 더 심각하다 싶으면 영어 정리하고 마지막은 수학 정리하려구요
    큰 애때 보니 학원이 절대적인게 아니더라구요
    그 돈 차곡차곡 모아서 나중에 주는게 낫겠어서 국어+과학 학원비 적금 들고 있네요
    새벽에도 하고 있는거 들켜서 한바탕 했는데도 제 말은 안통합니다

  • 2. ..
    '24.10.16 9:38 PM (39.118.xxx.199)

    폰, 게임 관리 어렵습니다.
    본인이 느끼고 조절해야지..자꾸 통제하면 사이만 나빠지고 끝내 경찰 한번씩 오게 되는 경우 생기고 부모 자시간 사이만 나빠져요.
    잘 타일러서 자기전에 거실에 내 놓는 정도로 대화로 푸세요.

  • 3. 이번에
    '24.10.16 9:44 PM (182.212.xxx.75)

    스크린타임, 앱 다 잠궜어요. 어쩔 수 없이 순응하네요. 잔소리안하고 보다보다 중간고사 후 망치로 뽀개버릴려다가 스크린타임 설정한다고했더니 본인도 절제 안되는거 아니 슈긍하더라고요.
    고장나면 핸드폰 안사줄려구요.
    완전 중독이죠. 딴게 중독이 아니라…

  • 4. ㅇㅇ
    '24.10.16 9:48 PM (116.38.xxx.203)

    저희애들 중딩인데 공신폰써요.
    하도 예전부터 애들 폰가지고 부모들이랑 실갱이 하는거 보니
    난 저렇게는 진빠져서 못산다 싶어서 아예 안사주고 있어요.
    통제 안하면 개차반되는거지
    어른도 잘때까지 폰보다 자는판에 공부해야할 애들이 어떻게 조절하나요?
    그리고 애들이 귀찮게 하는거 당연해요.
    조카애 3살인데 핸드폰 뺏으니까 어찌나 귀찮게 징징거리던지
    그럼 엄마가 줄꺼 아니까 그 애기도 그러는데
    폰뺏고 편해질 생각을 하지 마세요.
    애가 귀찮게하고 공부 안한다고 걍 쳐자도
    ㅇㅇ그래도 폰은 안하니까 됐다 하고 두세요.
    그럼 결국엔 지풀에 꺾여서 책을보든 티비를보든 잠을자든
    뭘해도 폰끼고 있는꼴보단 나으니까요.

  • 5. ..........
    '24.10.16 9:58 PM (211.36.xxx.231)

    학원은 가네요. 도움은 못드리지만 너무 뭐라하면 학원도 안가고 공부까지.놓아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2770 이재명안티들은 아침부터 이재명인가 봐요 21 000 2024/11/05 595
1642769 우리 시아버지는 문제가 많아요 7 새삼 2024/11/05 2,406
1642768 일본 오세치요리 들어보신분 5 ㅇㅇ 2024/11/05 905
1642767 진짜 못난 남자는 자신이 만든 가족 소홀히 하고 함부로 하는 사.. 11 주말엔숲으로.. 2024/11/05 3,113
1642766 요즘 발레영상을 가끔 보는데요. 10 라라 2024/11/05 1,433
1642765 촛불행동 압수수색 중 12 김건희 특검.. 2024/11/05 1,945
1642764 남자 반팔내복 순면이나 울 보셨어요? 5 .. 2024/11/05 435
1642763 여기서 본 충격적인 이야기가 26 dsew 2024/11/05 21,376
1642762 결혼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13 결혼 2024/11/05 2,170
1642761 전세 내놓는 시기 2 ... 2024/11/05 700
1642760 목동 1단지 월촌초 앞동 어떤가요? 5 매수 2024/11/05 749
1642759 엄청 잘하지않는 아이. 학군지로 이사 고민 12 dd 2024/11/05 1,402
1642758 우황청심원 매일 먹어도 되나요? 3 ... 2024/11/05 904
1642757 부모님 순자산 19 .. 2024/11/05 4,625
1642756 공지글 지켜지고 있는건가요? 9 .... 2024/11/05 553
1642755 민희진 하이브 관련 여러가지 썰 41 ㅇㅇ 2024/11/05 3,175
1642754 여중생 간절기 외투 뭐입나요? 17 교복 2024/11/05 882
1642753 중학생 시험준비 어떻게 시켜야하는지 방법좀요.. 10 중학교시험 2024/11/05 704
1642752 며느리가 손절하는 시어머니 유형은 나르시시스트예요. 14 ..... 2024/11/05 3,799
1642751 하비족 나이드니 16 ... 2024/11/05 3,403
1642750 평생 고민이었던 새다리 콤플렉스 탈출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6 운동초보 2024/11/05 1,024
1642749 이재명 지지하는 사람 없던데... 66 아래 2024/11/05 2,520
1642748 전자동커피머신 단점을 알려주세요!! 17 지름신 2024/11/05 1,334
1642747 오늘 아침 자고나니 머리에 볼륨감이 있던 이유. 6 니나노 2024/11/05 2,982
1642746 미대 정특 고민 좀 들어주세요. 5 .. 2024/11/05 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