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핸드폰중독인 중딩 관리방법 공유해주세요

커피 조회수 : 1,039
작성일 : 2024-10-16 21:14:00

점점 더 폰에 미쳐있어요

하교후 폰

학원가는 차안에서 폰

학원끝나면 집오는차안.집에서 야식먹으면서.

샤워후 밍기적거리면서 폰

 

인스타 알림.카톡알림 계속울리는데

공부할때 안방에 두고 숙제 끝나고 쉴때 폰 하라고하니 난리치네요

안방에 폰두니 숙제안하고 침대드러누워서 징징거렸다가 저를 괴롭히네요

제 입에서 그냥 알았다고 폰가져가라고..그말나올때까지...

아직 어리고 본인  컨트롤못하니 숙제 집중해서 하고 그 이후핸드폰하면 되는데..

난리를 치네요

자기전 핸드폰 확인하고 볼거 본후 안방에 두라고하니 계속 알람핑계대면서  폰가지고 자더니 새벽까지..

자기만 이렇게 산다는데

그냥 학원숙제를 하던 뭘 하던  아이손에 폰 넘기는게 답인가요

핸드폰보니 책이눈에 들어오나요

논술 결국 그만두고

핸드폰 시간이 너무많아요

현명한 관리방법 뭐가 있을까요

주말엔 약속이 몇건.평일엔 핸드폰

국어학원 보내고 싶은데 책읽을 시간이 없으니

안간다고 ㅜㅜ

IP : 115.136.xxx.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6 9:35 PM (172.224.xxx.24)

    제가 쓴 글인줄 알았네요
    저희애도 똑같습니다
    국어 정리하고 과학 정리했고, 더 심각하다 싶으면 영어 정리하고 마지막은 수학 정리하려구요
    큰 애때 보니 학원이 절대적인게 아니더라구요
    그 돈 차곡차곡 모아서 나중에 주는게 낫겠어서 국어+과학 학원비 적금 들고 있네요
    새벽에도 하고 있는거 들켜서 한바탕 했는데도 제 말은 안통합니다

  • 2. ..
    '24.10.16 9:38 PM (39.118.xxx.199)

    폰, 게임 관리 어렵습니다.
    본인이 느끼고 조절해야지..자꾸 통제하면 사이만 나빠지고 끝내 경찰 한번씩 오게 되는 경우 생기고 부모 자시간 사이만 나빠져요.
    잘 타일러서 자기전에 거실에 내 놓는 정도로 대화로 푸세요.

  • 3. 이번에
    '24.10.16 9:44 PM (182.212.xxx.75)

    스크린타임, 앱 다 잠궜어요. 어쩔 수 없이 순응하네요. 잔소리안하고 보다보다 중간고사 후 망치로 뽀개버릴려다가 스크린타임 설정한다고했더니 본인도 절제 안되는거 아니 슈긍하더라고요.
    고장나면 핸드폰 안사줄려구요.
    완전 중독이죠. 딴게 중독이 아니라…

  • 4. ㅇㅇ
    '24.10.16 9:48 PM (116.38.xxx.203)

    저희애들 중딩인데 공신폰써요.
    하도 예전부터 애들 폰가지고 부모들이랑 실갱이 하는거 보니
    난 저렇게는 진빠져서 못산다 싶어서 아예 안사주고 있어요.
    통제 안하면 개차반되는거지
    어른도 잘때까지 폰보다 자는판에 공부해야할 애들이 어떻게 조절하나요?
    그리고 애들이 귀찮게 하는거 당연해요.
    조카애 3살인데 핸드폰 뺏으니까 어찌나 귀찮게 징징거리던지
    그럼 엄마가 줄꺼 아니까 그 애기도 그러는데
    폰뺏고 편해질 생각을 하지 마세요.
    애가 귀찮게하고 공부 안한다고 걍 쳐자도
    ㅇㅇ그래도 폰은 안하니까 됐다 하고 두세요.
    그럼 결국엔 지풀에 꺾여서 책을보든 티비를보든 잠을자든
    뭘해도 폰끼고 있는꼴보단 나으니까요.

  • 5. ..........
    '24.10.16 9:58 PM (211.36.xxx.231)

    학원은 가네요. 도움은 못드리지만 너무 뭐라하면 학원도 안가고 공부까지.놓아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4037 버스타고 내릴때 카드안찍으면 3 버스캬드 2024/10/19 2,622
1634036 헬스 신발 추천해 주세요 7 .. 2024/10/19 976
1634035 기미에 특효약은 왜없을까요? 7 기미 2024/10/19 2,715
1634034 가을에 친구하고 버스 여행 가고싶은데요 7 친절한82님.. 2024/10/19 1,590
1634033 암기가 뇌를 늙지 않게하는 최고의 비법이라는데 8 암기암송 2024/10/19 5,489
1634032 이토록에 나오는 프로파일러 의심?되는건 이상하거죠? 2 . . . 2024/10/19 1,770
1634031 20년된 현미녹차 티백 250개 17 .... 2024/10/19 5,927
1634030 육사 "내부 여론 수렴 결과 홍범도 장군 흉상 존치 의.. 2 !!!!! 2024/10/19 2,429
1634029 아이 인성보디 공부가 중요할까요? 11 네네 2024/10/19 2,399
1634028 대문에 걸린 무속얘기 보니까... 8 자린 2024/10/19 3,263
1634027 운전자보험 가입시 자전거 사용여부를 묻는데 .... 2 운전자보험 2024/10/19 617
1634026 차량문제관련 고견 부탁드립니다. 8 영도댁 2024/10/19 738
1634025 간헐적단식 아메리카노도 되나요? 5 2024/10/19 1,869
1634024 선물받은 몽클 패딩 교환 가능할까요?(내용 무) 27 ... 2024/10/19 3,596
1634023 개인적으로 우등상보다 8 ㅓㅗㅎㄹ 2024/10/19 1,073
1634022 최나 박이나 아이들 생각은 하나도 안하는듯 애들이 불쌍하다 32 ... 2024/10/19 4,425
1634021 남편하고 이혼하려고요 12 2024/10/19 7,256
1634020 진주목걸이 하고 샤워해도 될까요? 9 질문있어요 2024/10/19 2,746
1634019 이런 친정부모 정상인가요? 6 2024/10/19 2,455
1634018 오전에 안면마비왔다고 했는데 대학병원 응급실 왔어요 18 밤호박 2024/10/19 5,383
1634017 인기많은 레슨샘들이 결과가 좋긴하겠죠? 6 ㅅㄴ 2024/10/19 1,206
1634016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또 추측이요 16 ㅇㅇ 2024/10/19 3,578
1634015 부인암 진단금 좋은곳은 어디일까요 1 2024/10/19 932
1634014 여의도 재건축아파트 4 2024/10/19 1,951
1634013 세탁조 청소하려다 망가진 듯 7 ㅁㅁㅁ 2024/10/19 3,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