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뚜껑좀 투명으로 바꿔주세요

[제발]

열때마다 심장떨려서 죽겠어요.

특히 큰 일보고 안내리고 가는 인간들 다 엎어져라 얍!

아니 작은 일보고 안내리는 인간들도 같이 엎어지길.

손안씻고 나가서 병균 퍼트리는 인간들도 추가.

[자우마님]

변기뚜껑도 바꿔주고
변기 깔고 앉는 시트도 놔줬으면 좋겠어요 ㅠㅠ

[전]

한번 당한후로는
뚜껑닫힌변기는 무조건 한번 누르고 열어요

[대공감]

뚜껑 열었다가 떵과 피범벅.ㅜㅜ. 그날이었는지. 그 후로 트라우마. 뚜껑 열기 전 물부터 내립니다.

[...]

일부러 안 내리는건데
투명으로 바꾸면 뭐하나요?

[ㅂㄱ]

투명으로바꾸면 뚜껑없는줄알고 그냥 앉을까봐 안된다고 들었어요ㅠ 자동으로 물내려가는 장치밖에는 방법이 없을듯..

[ㅠㅠ]

물한번 내리고 열지만
물낭비라.. 투명에 글씨나 무늬있는 뚜껑이면 좋을듯요

[저도]

뚜껑덮인 변기는 호흡을 한번 가다듬게 되요.
전부 열어보는 화장실마다 변기뚜껑이 닫혀있어서

[제발요]

진짜 왜 성격테스트 하는지 몰겠어요.
미친 인간들 땜에 트라우마 생겨서.
생각만해도 열받아요

[코스트코처럼]

뚜껑을 떼어버리는게 낫겠네요

[있어요]

안그래도 최근에 이용하면서 누구 아이디어인지 참 잘했다고 했었는데…수원 광교산 아래.
뚜껑 전체가 투명은 아니고 뚜껑 가운데 부분에 지름 10센티정도의 원모양이 투명이라 안이 보여요

[흠]

십년인가 전에 나라에 시정사항 건의하는 거 있어서 했었는데 이유는 생각안나고
결론은 안한다는 답변메일 받았어요

[와좋은]

아이디어네요.

[ㅇㅇ]

해외여행을 갔어요.
숙소에 들어가서 화장실에 갔는데
변기에 한가득ㅜㅜ
정말 그때부터 머리가 아프고
온신경이 곤두서 여행내 기분도 안좋고
트라우마 생겼어요.
이상한 사람들 왜이리 많으며 그숙소는 분명
청소를 했을텐데 왜

[아]

아니면 안누르고 나오면 삐뽀삐뽀 소리가 울리게!

[뚜껑…ㅡㅡ]

닫힌 뚜껑 안에 막혀서 꽉 차 있을 수도 있어서 그냥 눌렀다가 대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