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페식으로 손님이 상차림 다하고 고기가져다 구워먹는 식당이었고 깔끔하고 다들 잘 드셔서 그냥 넘어갔어요
식당서 상추 물만 대충 뿌린다 얘기는 익히 듣던거라 뭐 외식이 다 그렇지
직원들이 쓸데없이 일없이 왔다갔다 많던데 상추나 잘 씻지 생각도 들고
사장이 외국인같던데 사장한테 살짝 말해줬어야하나...
예전 코엑스몰에서 음식에 철수세미조각 나와서 살짝 얘기했다가
음식값을 끝끝내 안받으셔서 그후로는 식당에서는 그냥 넘어가려는 편이에요
뷔페식으로 손님이 상차림 다하고 고기가져다 구워먹는 식당이었고 깔끔하고 다들 잘 드셔서 그냥 넘어갔어요
식당서 상추 물만 대충 뿌린다 얘기는 익히 듣던거라 뭐 외식이 다 그렇지
직원들이 쓸데없이 일없이 왔다갔다 많던데 상추나 잘 씻지 생각도 들고
사장이 외국인같던데 사장한테 살짝 말해줬어야하나...
예전 코엑스몰에서 음식에 철수세미조각 나와서 살짝 얘기했다가
음식값을 끝끝내 안받으셔서 그후로는 식당에서는 그냥 넘어가려는 편이에요
아뇨ㅡ 약 안뿌렸단 거니까 유기농.
씻을때 놓칠수는 있죠
바꿔달라거나 다시 씻어달라 정도는 할것 같아요
항의는 안하고.
유기농 상추를 확인시켜주니
마음놓고 먹을듯 하군요.
상추는 씻어서 먹으면 되죠.
전 계산후 조용히 말해줍니다
근데 벌레 나오는거 약 안뿌렸단 말을 못믿겠어요.
대파가 그렇게 농약을 많이 치는 작물이라던데
파 두갈래 갈라져나오는 부분에 틈새랑 파 안쪽 보면 까만 먼지같은 벌레가 꼬물꼬물 기어다니거든요. 비로 씻겨나가면 그때 날아와서 알을 낳는건지 에혀.
벌레 나왔다고 말은 해야죠. 그래야 나중이라도 조심이라도 하지 않겠어요?
전 입맛이 떨어지던데.. 비위가 넘 약한가봐요.....
그래도 얘기 안할거 같아요
저는 머리카락 나와도 말 못하겠어요 ㅠㅜ
저도 왠만한건 얘기 안합니다 ㅠㅠ 하면 뭐 달라지나요 이미 먹었는데.. 다신 그집 안갈뿐..
초록 수세미 조각 나왔는데.. 맛없어서 옆에 빼 놓고 먹었는데 버리진 않았어요 치우면서 볼수 있게 조심하던가 말던가는 지들 사정이겠죠
뭐 티비에 나오는 개수대 마개라던가 그런 큼지막하고 제가 용납할수 없는 수준의 무언가가 나온다면.. 그건 항의 할거 같아요
그런의미에서 벌레도 넘어갑니다
벌레가 전멸하지는 않을걸요.
갔던 중국집에서 머리카락 나왔는데 말 안했고 다신 안가요. 상추 애벌레는 계산 한 다음에 말하겠어요. 채소 씻는게 손이 많이 가죠. 그런거 하기 싫어서 식당 가는건데...
저는 유기농 쓰네? 하면서 오히려 더 자주 갈 것 같아요.
곤충이 미래 먹거리라는데
항의는 안하고
벌레가 많으면 잘안씻었구나 싶기에 다시 좀 씼어 달라하고
벌레 한마리면 떼고 먹죠..
저라면 항의까지는 아니더라도 말은 합니다.
벌레 한마리라도요.
씻을때나 손님상에 낼때도 더 신경써야 하는게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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