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병원에서 돈벌었네요

ㅇㅇ 조회수 : 4,129
작성일 : 2024-10-16 17:54:04

치통땜에 개인병원갔더니 충치가 심해보이지 않으니 살짝 긁어내고 씌우자 해서 80들었어요. 그래도 아파 한달안에 갔더니 아무래도 신경치료를 하자며 지난번 했던거 반은 환불해준대서 반 환불받고 신경치료 하자고 해서 신경치료 했어요. 그래도 한달후 또 통증시작. 이번엔 뽑고 임플란트를 하자더군요.  찜찜해서 서울대치과 보존과를 갔어요. 예약했던 교수가 남이 해놓은 신경치료는 해줄수 없다더군요. 사진상 치아속에 무슨 이물질을 넣어놓은것 같은데 자기가 시도했다가 성공못할수 있고 내가 한것도 아닌데 책임질일 하기 싫다.. 대충 이런내용.  통증은 심하고 할수없이 치주과가서 임플란트하러 갔더니  사진상 꽤 양호했던지 신경치료를 한번 더 해보시죠? 이러더라구요. 그간 있었던일 얘기해주고 통증에서 해방되고싶으니 임플란트해달라 했어요. 그날 뽑고 뼈이식하고 3개월 기다렸다 오늘 사진찍고 결과 듣는데.. 예전 교정할때 윗니만 뽑은 흔적이 있고  윗니 아랫니 갯수가 현재맞고  각도상 임플란트 심은들 저작에 더 도움되는것도 아니라며 임플란트 하지말고 지금처럼 살라네요. 개인병원보다  4~5배 비싸다고 해서 돈마련하느라 고생했는데.. 돈번기분이에요.  개인병원같음 무조건 하게 했을꺼 같아요.

IP : 220.120.xxx.17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16 6:05 PM (210.103.xxx.8) - 삭제된댓글

    어제 레진으로 치료한 앞니와 아랫니들
    세개가 살짝 색이검어졌기에 치과 갔는데
    예쁘게 한다고 다 긁어내고 새로
    메우면 이가 상한다고 검은 부위 긁어만 주셨는데도
    치아가 깨끗해 졌고 더 있다
    진짜 메꿀 때 하자고 하면서
    치료비 1500원~~
    이래서 되냐고 하니까 이렇게 해도 18500원
    공단서 온다고 하시네요~

  • 2. 치과의사
    '24.10.16 6:16 PM (116.32.xxx.226)

    발치된 자리에 임플란트를 심을 것도 아닌데 왜 골이식을 한건가요?
    그 때는 심으려 했는데, 3개월 지나 다시 보니까 안 심어도 될 것 같다고요?
    3개월 사이에 구강조건이 달라지지 않습니다

  • 3.
    '24.10.16 6:27 PM (118.36.xxx.172) - 삭제된댓글

    긍까 어금니 하나를 빼고 나머지가 짝이 맞아서
    그냥 그대로 안했다는 말인거죠 ~
    아휴 저도 치과 견적 너무 많이 나오고
    잘못간 병원서 어금니란 사랑니랑 빼라해서 뺐는데

    전날 너무 아파서 경황이 없어서
    믿고 뺐는데 다음날 소독만 한다더니
    갑자기 임시치아 하라 해서 했는데
    얼떨결에 했는데 필요 없는 거였어요
    바로 임플란트 하면 되는거였었고 속은거 알았어요

    (맘카폐서 좋다고 검색 하고 간 병원이였는데 속음 )
    그 치과 가서 임시 치아값만 어쨌든 만든거니 계산은 하고
    진단 확인서 떼서
    다른병원 가려구요
    아플때 가니까 알고도 속았어요
    병원은 여러군데 꼭 가봐야 하더라구요
    치과 병원비 아끼셔서 잘했네요
    저도 치아땜에 속썩여서 공감이 많이 됩니다

  • 4. 윗님
    '24.10.16 6:27 PM (118.235.xxx.83)

    치아가 맨 끝자리인데 골이식을 해놔야 앞에이가 쏠리지 않는다 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5861 남편 ing 노블종신보험 4200만원 받고 지금 해약하면 어떨까.. 7 .. 2024/10/17 1,619
1635860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반대한다며...‘이곳’ 몰려가 한림원 규탄.. 12 ㄱㅂㅅ 2024/10/17 2,570
1635859 아이허브 얼룩제거제 괜찮나요? 2 욜로 2024/10/17 457
1635858 정년이 정은채 16 우와 2024/10/17 7,911
1635857 정말 싸가지없는boy next door 14 은혜를 2024/10/17 4,739
1635856 우이동 구경할만한곳 알려주세요 7 ㅁㅁ 2024/10/17 1,163
1635855 뻔뻔한 행동이란 표현을 공문서에 쓸 때 대체할 어휘? 16 아스피린 2024/10/17 2,429
1635854 노벨문학상 수상작은 따로 없는 건가요.. 7 ㅇㅇ 2024/10/17 1,962
1635853 애기들 내복면 같은 옷감 명칭이 뭘까요? 8 옷감종류 2024/10/17 1,296
1635852 트립) 대구-대만 2일 왕복 145,000원 2 ㅇㅇ 2024/10/17 1,508
1635851 부산은 이재명이 오면 역효과였는데 34 ... 2024/10/17 4,511
1635850 찹쌀 6 ... 2024/10/17 963
1635849 22기 영수는 47인데 엄마허락을?? 7 2024/10/17 3,897
1635848 재보궐 총평 19 당장탄핵 2024/10/17 3,257
1635847 하루라도 혐오 글이 없는 날이 없네요 25 82 2024/10/17 2,433
1635846 22기 옥순도 살기가 힘들겠네요 8 2024/10/17 7,798
1635845 맹장염 50대 환자 수술해주는 곳 못 찾아 사망 14 .. 2024/10/17 6,011
1635844 박위 동생 축사 5 2024/10/17 7,664
1635843 훌륭한 남편 만나겠다고 9 ㅇㅇ 2024/10/17 3,663
1635842 하나님이 필요한 사람이 라서 데려간거다...흠...ㅠㅠ 26 목사님 왈 2024/10/17 6,886
1635841 2번들 어떤 면에선 이해가 되요 15 ooo 2024/10/17 5,034
1635840 영어노래 제목 맞힌 분 삐삐 2024/10/17 507
1635839 이민자들 나라에서 불쾌하지않게 국적 11 진주 2024/10/17 2,694
1635838 식물 사진들인데 ㅋㅋㅋ 13 초록엄지 2024/10/17 4,622
1635837 18시간 혹은 그 이상 공복 유지 3일째 7 ..... 2024/10/17 3,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