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라바조 전시 초4 봐도 될까요?

ㅇㅇ 조회수 : 1,373
작성일 : 2024-10-16 17:53:29

12월에 서울여행 가려고 계획 중인데 

그 시기에 한가람 미술관에서 고흐 원화전도 하고 카라바조 전시회도 해요

(카라바조는 단독은 아니고 바로크 화가들 묶어서 하는 듯)

카라바조 그림이 워낙 강렬하고 때로는 잔인한데 

초4 여자아이 봐도 될까요? 

저는 모니터로만 봐서 느낌이 잘 안오는데 어떨까요?

 

IP : 168.131.xxx.5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ㄷㄷ
    '24.10.16 5:56 PM (59.17.xxx.152)

    외설적인 그림도 아닌데 당연히 봐도 되겠죠.

  • 2. ...
    '24.10.16 5:56 PM (222.111.xxx.126)

    카라바조 그림이 뭐가 오는지에 따라서 다르죠
    근데 초 4 어린이가 카라바조 그림이 재미있을라나 모르겠네요

  • 3. ㅇㅇ
    '24.10.16 6:00 PM (168.131.xxx.53)

    저도 카라바조 그림 뭐가 올지 지켜봐야겠다고 생각 중입니다 ㅎㅎㅎ
    사실 아이를 보여주려고 하기보다는 제가 보고싶은 거고 아이는 따라가는 거죠.
    아이와 둘이서만 가는 거라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되었어요.

  • 4. ..
    '24.10.16 6:05 PM (221.167.xxx.124) - 삭제된댓글

    카라바조의 몇몇 그림은 좀 무서웠어요. 제가 심약한 탓도 있지만 워낙 사실적이다 보니 말이에요.

  • 5. ...
    '24.10.16 6:11 PM (222.111.xxx.126)

    우피치 소장 카라바조 3점을 포함해서 카라바조 작품만 10점이 온다고는 하네요
    한가람 미술관 사이트나 티켓 예매처 사이트의 안내에 보면 우피치에서 오는 카라바조 3점 뭔지 나와요
    직접 보고 판단하세요
    우피치 소장 카라바조 그림 3점은 유명하긴 진짜 유명한 그림이긴 합니다.
    특히 '의심하는 성 토마스'...

  • 6. 카라바조
    '24.10.16 6:21 PM (125.186.xxx.54)

    목이 잘린 그림들이 있는데
    그 정도는 뭐..
    요즘 애들이 하는 게임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닐듯ㅜㅜ
    그런거 접해본 아이가 아니라도
    명화 감상으로 접한다는거 전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그런 심리적인 부분에서도 좀 강하게 키워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 7. ㅇㅇ
    '24.10.16 6:30 PM (211.234.xxx.92)

    이태리 여행갔을때 4학년아들과 함께 봤어요
    다른 그림과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 8. 거장
    '24.10.16 6:42 PM (223.62.xxx.8)

    카파바조 그림 때문에 일부러 이탈리아에서 로마 박물관 예매하려 한적도 있어요.
    이번 기회에 보시면 생생한 감동을 받으실듯 해요. 물론 그림은 개인 취향입니다.

  • 9.
    '24.10.16 6:50 PM (211.106.xxx.200)

    초 4의 시선으로 잘 볼 거에요
    카라바조도 그걸 원할 거 같아요

  • 10. 미나리
    '24.10.16 7:57 PM (175.126.xxx.83)

    유럽 여행가서 카라바조 그림이라고 더 열심히 보기는 했는데 크게 잔인하고 그런거까지는 못 느꼈어요.

  • 11. 인생
    '24.10.16 10:08 PM (61.105.xxx.113)

    까라바조, 인생이 험난하지 그림은 천재적이죠. 보러 가세요. 이태리 갔을 때 까라바조 그림 보면서 행복했어요. 병든 박쿠스, 진짜 까라바조의 삶이 풀풀풀 풍겨나는 느낌이었어요.

  • 12. 인생
    '24.10.17 4:07 PM (61.105.xxx.113)

    그리고 한가람 미술관 왠만한 전시는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도 다 같이 진행돼요. 시간 확인해서 아이는 어린이 프프로그램 하도록 해도 좋을 듯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6458 건강관리 중 영양제 뭐 드시나요? 10 ** 2024/10/17 1,298
1636457 넷플 코메디리벤지 박나래 2 ㅇㅇ 2024/10/17 1,853
1636456 나만의 건강 철칙 있으세요?? 1개만요! 22 .... 2024/10/17 3,445
1636455 카드발급 보이스피싱 조심하셔요ㅜ 6 수선화1 2024/10/17 1,910
1636454 좀 지저분한 얘기 죄송.. 항문에서 피가..계속 15 Dg 2024/10/17 1,728
1636453 명언 ♡♡♡ 2024/10/17 458
1636452 소변검사는 이상없는데... 2 ㅇㅇ 2024/10/17 971
1636451 서울에 혼자 돌아보기 좋은 곳은 어디일까요? 46 2024/10/17 3,417
1636450 교육감 지역차 16 ... 2024/10/17 1,831
1636449 정년이... 재미있고 반가웠어요(사투리) 18 좋아 2024/10/17 2,519
1636448 어젯밤에 저는 잠을 잔걸까요? 못잔걸까요? 6 ... 2024/10/17 1,309
1636447 2114년 노르웨이서 출간되는 한강 미공개작 '눈길'...어떤 .. 한강 2024/10/17 778
1636446 예전에 역사전공한 교수님이 10 asew 2024/10/17 1,750
1636445 부사 사과는 요즘 제철이 아닌가요 8 사과 2024/10/17 1,258
1636444 전라도 경상도 노인들 다 같은데 민주당지지자들이 욕글 쓰니 .. 44 같음 2024/10/17 2,093
1636443 이것도 폐경기 증상일까요? 1 ........ 2024/10/17 1,250
1636442 프리미엄 패딩 3 2024/10/17 1,883
1636441 전라도도 어쩌면 불쌍... 41 2024/10/17 4,019
1636440 나만의 징크스 있으신가요 3 .. 2024/10/17 652
1636439 율희 이혼 프로 출연, 정말 너무하는것 같아요 17 00 2024/10/17 7,663
1636438 지금 트럼프 당선이 더 문제 6 트럼프 2024/10/17 1,346
1636437 "역사왜곡 작가에 노벨상 왜 줬냐"…스웨덴 대.. 15 .... 2024/10/17 2,873
1636436 동네안과를 하루에 다른곳으로 두번 방문하면 안된는거죠? 2 조용히 2024/10/17 1,082
1636435 과외선생님 결혼축의금 비용 5 moo 2024/10/17 1,395
1636434 남편이랑 여행가는 중이예요. 5 쫌 그래 2024/10/17 2,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