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평생 중고차만 타오다 드디어 새 차를 구입해요.
덕분에 만나는동안 이곳저곳 좋은곳도 많이 다녔죠.
전기차 위험하네 어쩌네해도 거기에 꽃혀 몇년 고심끝에 곧 신차가 나온다고 하네요.
평생 새차를 처음 몰아본다는 기쁨에 이것저것 견적 바뀔때마다 보여주더라고요.
결국엔 거의 풀옵으로...
암튼 저도 새차 탈 생각에 살짝 기대도 되고 기쁘긴하네요.
새차구입시 보태는게 맞을까요?
보태면 얼마를 보태는게 맞을까요??
돈은 있지만, 보험금으로 받은 돈이라 저조차 못쓰고 있거든요.
남친도 돈의 출처를 알고 있는데, 보태주지 않음에 서운해할까요?
저는 필요한거 사라구 100만원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너무 소액이라고 느낄까?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