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사람들 어떤가요?

관계 조회수 : 952
작성일 : 2024-10-16 17:06:46

학부모 관계로 알게됨

처음 만났을때부터 유독 나에게 친근하게 다가옴

단체모임이였는데 이미 친한 단짝같은 학부모가 옆에 있었음 둘은 몇년전부터 친했다고함

몇번 모임하고 만남 끝나면 나에게만 따로 연락해 둘이서만 뭘하자 그리고 본인집에 초대해 차마시자 운동같이하자 장보러가자 둘이서만 뭘하자 맘이 너무 잘 통한다..급격히 친해졌는데 여러명 같이 모이는 모임에선 그단짝 학부모랑 사이가 더 친해보임

그런데 자꾸 나에게 따로 연락해 같이 차마시자 밥먹자 그러길래 단짝학부모도 같이 만나자 하니

바쁜것 같아 연락안했다 다음에 같이 보자며 절대 안부름

그렇게 몇달.. 같이 모임하는 학부모중 한사람이랑 내가 굉장히 친함 아이들 어릴때부터 친했고 같은 단지살고 아이들끼리도 친함

몇번 셋이서 같이 모여 밥먹고 놀았는데 어느순간 쎄함을 느낌

나에게 했던 뒤로 따로 연락 둘만 뭐하고 연락하고..

그걸 나랑 가장 친했던 학부모에게 똑같이 하고 있었고 둘만 따로 만난다는걸 알게됨

어느순간 셋이 만날때 나에게 먼저 연락해 나랑 가장 

가까운 학부모에게는 내가 연락했는데

반대로 나랑 가장친한 학부모에게 연락해 나에게 마지막으로 연락오게 만듦

그학부모와 가장 친했던 학부모와는 관계틀어져 연락안하고 불편한 사이가 됐다함

뭔가 불편하고 이런 유형 처음 만나보는데

나랑 가장 친했던 학부모가 나에게 넌지시 이런말을 함

그학부모 이상하고 중간 이간질 사람 이용해먹는것 같으니 그만 만나라고..

혼란스러운건 저런말 전해준 학부모는 여러명 같이 모이는 모임에선 티 안냄 그만만나라고 충고까지 했으면서 그학부모 평소처럼대함

갑자기 막 다가와서 사람 혼 쏙 빼놓았다 내절친과 친해지니 또 그사람과 뒤로 만나고 나를 소외시키고..

지금은 두명 모두와 서먹 어색해진 상태

그둘사이도 여러명 같이 있을땐 그냥 그런데 뒤로는 틀어지고 어색해진 상태 같음

둘다 손절이 맞을까요?

 

 

 

IP : 39.7.xxx.6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6 5:13 PM (112.104.xxx.252)

    여러사람 있는데서 쌩하고 티낼거 있나요?

    개인적으로 만나는 걸 피해야죠

  • 2. ///
    '24.10.16 5:20 PM (125.128.xxx.134)

    뭐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하나하나 다 따지고 들면 대부분 손절이유 나올걸요

    그런 관계에 연연하지 말고 내 할일 잘하고 만나게되면 기본적으로 대응하면 되죠
    굳이 감정낭비 할 필요가 있을까요??

  • 3. ㅇㅇ
    '24.10.16 5:49 PM (223.39.xxx.188)

    여럿 있는데서 쌩하는 게 더 이상하죠
    이상한 사람에게 배척하는 티 내면 피곤해진 경험 있을텐데요
    그 엄마가 처신을 잘 하는 겁니다

  • 4. ....
    '24.10.16 5:51 PM (118.235.xxx.152)

    어휴 피곤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6526 같은 말 반복 하는 건 왜 그런 거에요? 6 Ry 2024/10/16 1,827
1636525 지금 달 보세요^^ 내일 슈퍼문 뜬다고 하네요 6 ... 2024/10/16 2,097
1636524 여론 조작이 위법이 아니라는 이준석 12 여론보정? 2024/10/16 2,047
1636523 국회의원도 수입 하면 안될까요? 8 .... 2024/10/16 342
1636522 폐 균치료 7 백설 2024/10/16 901
1636521 [질문]가스레인지 후드에 있는 전구를 갈 수 있을까요? 3 후드 2024/10/16 535
1636520 혼자 이태리 한달 살이?.... 뭔 재미일까요 17 2024/10/16 4,911
1636519 sns에서 본... 3 ... 2024/10/16 1,034
1636518 애가 흑백요리사에 빠져서 동파육먹고싶다 노랠 불러 15 ... 2024/10/16 3,002
1636517 가르치려는 사람..뭘까요? 4 ㅇㅇ 2024/10/16 1,409
1636516 파리 모기 때문에 2 shfk 2024/10/16 685
1636515 조한선.. 억울했겠네요 22 조한선 2024/10/16 29,003
1636514 갑상선 -혈액검사로 걸러지나요 2 레드향 2024/10/16 1,500
1636513 “남편 오빠면 바보, 친오빠면 농단…김여사, 직접 답하라” 5 ... 2024/10/16 1,694
1636512 *뚜* 냉동식품 붕어빵 맛있네요 6 .. 2024/10/16 1,374
1636511 너무 마음에 드는옷 반값행사 한다면 산다Vs안산다 20 이미 구입한.. 2024/10/16 3,523
1636510 이삿짐센터 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 간식은 뭔가요 9 ㅂㅂ 2024/10/16 2,437
1636509 (부산)금정구청장, (서울)교육감 투표 어여 하셔요!!! 5 레이디 2024/10/16 848
1636508 다섯째 임신 중인 정주리, 정신없는 와중에 언제?? 2 유쾌한 정주.. 2024/10/16 4,309
1636507 50대 중반 남자 ceo가방은 뭐가 좋을까요? 5 추천 좀 2024/10/16 995
1636506 나솔 22기 광수는 굉장히 이성적이네요 16 1 1 1 2024/10/16 5,398
1636505 대학병원에서 돈벌었네요 2 ㅇㅇ 2024/10/16 4,108
1636504 카라바조 전시 초4 봐도 될까요? 11 ㅇㅇ 2024/10/16 1,355
1636503 Mbti에서 두번째꺼요 4 .. 2024/10/16 922
1636502 서울분들~서울교육감 투표 꼭 해주세요 8 노라이트 2024/10/16 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