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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가까운 곳이 좋을까요?

dddd 조회수 : 950
작성일 : 2024-10-16 16:22:00

천안에서 정신의학과 개인병원을 다니고 있어요.

 

집에서  버슽 타고  30분거리이구요.

 

그런데  음.... 의사선생님도 그렇고  그렇게  약이 안 듣는건지?

 

음..의사 선생님이 불편해요.  자기 기분 안 좋음 티가 나는거 같고 기분 좋으면  좋은 티가 나는거

 

같구요.   말을 끊는다고 하나요?  

 

환자 간단한 말을 잘 안 들어주시는거 같아요.

 

생리전 후  강박증 그리고 충동성 구매가  너무 심한데   그런거에 대해서는  그냥 약만 먹으라는?

 

느낌을 주셔서 요

 

그래도 여기가  대학병원에서  근무하시고 정년 퇴직 하시고 개업 하신거 같은데  

 

약 먹기 전보다  낫지만  1년이 다 되어 가는데  바꿔 볼까 싶어요.

 

여기 아님 서울  강남 고속 버스 터미널 근처 가보고 싶은데  병원을 보니   처음에는 자주 가야 

 

하던대 정신의학과 바꿔 보는것도 좋을까요?

 

지금은  콘서타54 먹고 있는데  그래도 꾸준히 다녀 봐야 할까요?

 

아님   한번 바꿔 볼까요?

 

너무 멀리 가면 금방 지칠까봐  두렵고   여기 병원 다니자니  다른 병원은 어떤 약을 처방해

 

주실까?  궁금하기도 하구요.

IP : 121.190.xxx.5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충동
    '24.10.16 4:35 PM (118.235.xxx.252)

    강박은 어디가나 콘서타 처방 할것 같은데요 .
    정신과는 약물 처방이 우선입니다

  • 2. 성인
    '24.10.16 5:35 PM (39.7.xxx.122)

    성인 ADHD 면 콘서타 처방하고
    다른 질환약 추가할텐데 ...

    제가 3명의 선생님을 경험해보니
    환자랑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고
    잘 들어주시는분이 최고 같습니다.

    제가 다니는 병원 네이버 후기도
    마음에서 우러나는 후기고
    선생님도 너무 너무 너무 좋지만 ...

    선생님이 좋아1년 반 째 진료받고 있지만
    이 약이 나에게 맞는건지
    다른 처방으로 더 좋아질 수 없는지
    언제나 궁금하고
    다른 병원에 가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100% 만족은 없네요.

  • 3.
    '24.10.16 7:56 PM (121.167.xxx.120)

    병원 바꾸세요
    처음엔 약이 부작용 있는지 보느라 일주나 이주에 진료 보는데 약이 잘 맞으면 두세달에 한번 가니까 멀어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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