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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수리가 고민입니다.

... 조회수 : 2,706
작성일 : 2024-10-16 15:17:29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휴면 아이디 살려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는 20년 좀 넘은 아파트입니다. 제가 13년 전에 이사올 때 이사날짜도 촉박하고 깨끗한 편이라 씽크대만 고치고 집 수리를 안 하고 살았는데 이제 세월의 흔적이 여기저기 묻어나서 고장도 많이 나고 손볼 곳이 많습니다. 아이가 고3이라 입시가 끝나면 내년에는 이사를 가고 싶어요. 

여기서 고민입니다.

첫번째, 집을 고치고 부동산에 집을 내 놓는다.  물론 전체 인테리어 공사를 할 수는 없어요. 하면 도배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두번째, 어차피 이사할거 그냥 살다 이사한다. 집을 싸게 내 놓게 되겠지요?  

어떤 방식이 더 나을까요? 지금쯤 마음을 정해야 할 것 같아요. 여러 회원님들의 경험과 지혜 있는 의견 부탁드립니다. 

IP : 211.252.xxx.2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
    '24.10.16 3:19 PM (118.221.xxx.51)

    내년에 이사간다면 굳이 그 힘든 리모델링을 할 필요 있나요?

  • 2. 00
    '24.10.16 3:20 PM (211.114.xxx.126) - 삭제된댓글

    예를 들어 도배 100해서 이사할떄 1000 더 받을 수 있음 그게 훨 이득이지 않을까요

  • 3. ㅇㅇㅇ
    '24.10.16 3:20 PM (203.251.xxx.120)

    그냥 고치지 말고 내 놓으세요
    매입자는 전체수리 생각하고 있을겁니다

  • 4. ....
    '24.10.16 3:23 PM (116.38.xxx.45)

    어차피 이사하시려면 그냥 살다 이사하세요.
    어차피 들어올 집주인이 본인 취향대로 수리해서 들어올거에요.
    지금 사정상 타 지역에서 전세로 살고있는데
    동이나 층은 맘에 드는데 화장실 수리시 덧방을 너무 높여놓아 수리하기 애매해서
    집을 사더라도 이 집은 안사려구요.

  • 5. 2번
    '24.10.16 3:24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그냥 파세요.
    어차피 매입자는 전체 리모델링 하고 들어올 거예요. 님이 부분 수리를 한들 매입자 마음에 안 들면 무용지물. 님만 고생해요.

  • 6. ...
    '24.10.16 3:24 PM (222.111.xxx.27)

    어짜피 오래 된 아파트는 매입자가 리모델링 하고 입주 할 수밖에 없어요
    굳이 하실 필요 없어요

  • 7. ㅁㅁ
    '24.10.16 3:24 PM (211.186.xxx.104)

    20년 넘은 아파트 매입할때는 대부분이 전체수리 생각하고 들어 올꺼고 가격이 싸면 저라면 더 좋아할듯요..

  • 8. 눈사람
    '24.10.16 3:24 PM (118.221.xxx.102)

    20년 된 아파트 매수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어차피 올 리모델링 합니다.
    도배해도 아무 소용 없을 거에요.
    2018년에 올리모델링 한 집을 2023년에 팔았는데 집 산 분 다시 다 엎고 리모델링 하더라구요... 저도 작년 집 살때 올 리모델링 생각하고 애매하게 고치고 가격 높인 아파트는 패스했었어요.
    그냥 가격을 좀 내려서 빨리 파시는게 좋아요.

  • 9. ..
    '24.10.16 3:30 PM (112.152.xxx.33)

    그냥 내놓으세요
    잘 나가는 지역이라면 딱히 싸게 내놓을 필요도 없을 것 같아요
    요즘은 신축도 다 리모델링 하는 세상입니다

  • 10.
    '24.10.16 3:34 PM (27.1.xxx.78)

    팔거면 싸게 파세요.
    20년되면 다 고쳐야죠.

  • 11. ㅡㅡ
    '24.10.16 3:36 PM (116.37.xxx.94)

    17년된 아파트 사는데
    이사오는집은 백프로 리모델링 해서 오더군요

  • 12.
    '24.10.16 3:47 PM (220.125.xxx.37)

    제가 지금 그 상황인데
    올수리를 해서 내놓을까 하다가
    어차피 사시는분 맘에 다시 리모델링 할텐데...하고
    싸게 내놓을려구요..

  • 13. 빙그레
    '24.10.16 4:04 PM (115.92.xxx.27)

    집이 깨끗하면 잘 나갑니다.
    근데 간단한 수리비는 그냥쓰는돈이 되고.
    다들 리모델링하니.
    저같은경우엔 오래살아 지저분해서 천만원들어 간단히 수리하고 2년정도 살다 팔았어요. 집사는 사람이 전세 놓을꺼라 좋아하더라구요.

  • 14. rmrp
    '24.10.16 4:05 PM (163.116.xxx.115)

    그게 좀 동네마다 다르더라고요.
    제가 좀 하급지라 불리우는 곳에서 딱 원글님 상황 같은 집을 내놓았었는데 (20년 거주 미수리) 매수하는 분이 올수리 할거라 생각하고 현재 상태로 매도하면서 싸게 내놓았는데도 매수세가 없었어요. 하급지다 보니 여유 없는 사람들이 집 보러 오는데 이 사람들이 여유가 없으니 집수리에도 열정적이지 않고, 대충 고쳐져서 바로 들어가 살 집이 인기가 높더라고요. 그때 느꼈습니다. 신축조차 올수리 한다는 그런 곳은 아무래도 좀 상급지 이야기구나.. 그래서 저도 기본적인것 고쳐서 내놓을까 엄청 고민했어요 (씽크대랑, 도배랑 화장실 정도요) 그런데 극적으로 매수세가 붙어서 가격 더 깎아주고 매도했습니다..그러니 원글님 집이 어느정도 급의 지역인지에 따라 다를것 같아요.

  • 15. 동네에따라
    '24.10.16 4:08 PM (59.7.xxx.217)

    집이 잘 팔리는 지역은 그냥 팔고요. 매매 잘 안되는 지역은 수리후 파시는게 나은데 살면서 수리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문제죠.

  • 16. ㅎㅎ
    '24.10.16 4:10 PM (211.234.xxx.215)

    애매하게 수리된 집은 철거비가 더 들겠다 싶더라구요
    수리 안하시고 파시길 추천드려요

  • 17. 원글
    '24.10.16 4:20 PM (211.252.xxx.23)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제가 사는 곳은 그래도 전철 이슈도 있고 나름 학원가라 가격을 내리면 나갈 것 같아요. 의견주신 분들 덕에 머리 속이 정리되었어요.

  • 18. ㅇㅂㅇ
    '24.10.16 4:42 PM (182.215.xxx.32)

    하급지다 보니 여유 없는 사람들이 집 보러 오는데 이 사람들이 여유가 없으니 집수리에도 열정적이지 않고, 대충 고쳐져서 바로 들어가 살 집이 인기가 높더라고요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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