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이 많이 쉬웠는지 등급컷이 많이 높네요. 9월,10월 너무 평이한 난이도라 수능 어려우면 멘붕 올 거 같다는 글도 있던데 다른 아이들은 어땠는지.
축구 좋아하는 고3인데
그래도 D-30이라고 축구 안보고 공부하러 갔었는데 이제 슬슬 현실감이 느껴지나봐요.^^
시험이 많이 쉬웠는지 등급컷이 많이 높네요. 9월,10월 너무 평이한 난이도라 수능 어려우면 멘붕 올 거 같다는 글도 있던데 다른 아이들은 어땠는지.
축구 좋아하는 고3인데
그래도 D-30이라고 축구 안보고 공부하러 갔었는데 이제 슬슬 현실감이 느껴지나봐요.^^
지금까지 모고중에 제일 잘봤어요
국영수 원점수듣고 깜놀
국어 하나틀렸는데 반3등 전교20등
미적, 영어를 잘봤네요
수학은 컷이 낮아서 좀 놀랐고
만점 표점 150이더라구요
물생러인데 이번엔 물리 쉽게 안나온듯해서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했어요
9모는 2등급 없었거든요
국수영 모두 평이했대요. 수미잡이라고들 하니 불수능 예상하고 준비 철저히해야죠.
다른 건 잘 모르겠고 국어 쉬웠나 봐요
국어 못하는 울 아들이 80점이라고 ㅎㅎ
수학은 원래 못하는데 좀 어려웠다고 하고,
국어 영어는 쉬웠대요. 영어 늘 1이긴 했지만 한번도 100점은 아니었는데 이번에 만점이래요.
영어시험 끝나자마자 애들 우르르 일어나서 역대급 쉽지않냐 했다고.
10모가 이렇게 쉬우면 어쩌라는지.
너무 쉬웠던듯..
10월은 원래 애들 포기할까바 쉽게 낸다고.
ㅈㅅ방지라는 말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