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발에서 기르기 힘들었는데
어쩌다 펌을 해서는 ㅡ 애매한 머리가 나왔어요
자신감 급하락. ㅠㅠ
원래도 운동 말고는 집에 있는데
진짜 볼일 아니면 더 집에 있는 집순이가 됐네요
인생머리는 어떻게 찾는걸까요
가을날 우울하네요.
단발에서 기르기 힘들었는데
어쩌다 펌을 해서는 ㅡ 애매한 머리가 나왔어요
자신감 급하락. ㅠㅠ
원래도 운동 말고는 집에 있는데
진짜 볼일 아니면 더 집에 있는 집순이가 됐네요
인생머리는 어떻게 찾는걸까요
가을날 우울하네요.
그래서 전 요즘 예쁜 모자 사요^^
속상하시겠어요. 일단 모자쓰고 운동가세요.
머리 망치고 두문불출하는 심정
하필 이 좋은 가을날에 어쩌나요.
저는 봄에 잠깐 그러다보니 훅 여름이 왔더라고요.
삼각김밥 되신거예요?
윗분들 말씀처럼 이쁜 모자 사세요.
묶는것도 방법이고요.
전 과감히 머리 감았어요
빠글 거려서 그 풀리는 기간 못 보겠어서요
감고나니 마음에 들고 주변에서도 예쁘다고 해요
어차피 마음에 안든거 머리 바로 샴푸도 추천이요
이럴땐 큰집게핀으로 양쪽머리 쓸어모아 뒤에 꽂아?주면좋더라구요
단정하게 할걸..뭔가 볼륨 어쩌고 하는말에 설득되어서 변화를 주는펌은 저랑 안맞는것 같아요. 그런데 잊을만하면 반복하는 실수... (샴푸는 했는데 빠글이는 여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