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제힘으로 지어 보고 싶은 꿈을 갖고 있는
건축다큐 오랜 애청자인데요.
1차로 농막짓는게 꿈이지만요.
알아보니 직장인 목공 건축 기술 주말반 근로자국비지원되길래 4개월 과정 들으려고 님편이랑 협의 했거든요.
최종은 취미로 가던지 흥미 붙으면 농막 같은 집도 지으려고요.
남편이 제 미래 구상을 듣더니 진짜 할꺼냐면서 농막에서 한숨 쉬면서 부담 된대요.
목공 취미 하면 큰 차도 사야하고 공구나 쉽지가 않다.
건축법은 어떻할꺼고 농막 토지는 어떻게 구매할꺼냐?
왜 다른 취미도 괜찮은데 규모가 큰거를 하려는 거냐 하면서 반대 하네요.
목공 취미로 배우시는분 처음부터 도구를 구매해야하나요?
학원 다니면서 공구도 빌리고 취미 정착해야
작업실이던지 뭐든 하지
왜 처음부터 저렇게 막는걸까요.
제가 막상 학원다니고 현실을 인식해서 일주일 다니고 그만둘수도 있는건데.
일단 남편의 반대에 꺾이는 감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