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좋네요....
다들 편안하게 감상하셔요
덕분에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저도 덩달아
외할머니 생각에 잠겨
잠시 울었습니다
좋네요...말이 필요없는
와....
제가 할머니들한테 받았던 사랑이 고스란히 살아나며...
장래 희망이 생겼어요~ㅋㅋ
따스하고 기억에 남는 외할머니가 되고싶어요!
어디 한 놈 걸려만 봐라!! ㅋㅋ
제가 할머니들한테 받았던 사랑이 고스란히 살아나며...
장래 희망이 생겼어요~ㅋㅋ
따스하고 기억에 남는 외할머니가 되고싶어요!
어디 한 놈 걸려만 봐라!! ㅋㅋ
힝 눈물이 나오려고해요
저도요. 좋은 할머니가 되어야 겠어요.
근데 손주가 생기긴 할런지..ㅎㅎ
깃털같이 따스한 글이네요~♡
어디 한 놈 걸려만 봐라!! ㅋㅋ
ㅍㅎㅎㅎㅎㅎㅎㅎㅎㅎ
대한 기억이 없는 사람은 너무 부럽네요.
어릴때 누가 나를 저리 온유한 눈로 바라봐준적이 없어서.
힝 저는 딸이 없어서 외할머니는 못되는데 ㅠㅠ 귀여운 친할머니 되 줄 수 있는데 우리 아들들이 그걸 실현시켜 줄런지(현실은 5학년 3학년 ㅋㅋㅋㅋㅋㅋ) 우선 얘들부터 키울께요
늦게 얻은 막내 딸의 둘째 아이인 나에게, 외할머니는 처음부터 흰 새의 깃털같은 머리칼을 가진 분이었다.
이 부분이 저는 왠지 너무 좋네요~ 늦게 본 손녀라 머리가 흰 할머니를 흰 새에 비유한 것도 아름답고~~
정말 아름다운 글이에요 근데 한강 작가님이 주기적으로 글 올리신다는 이 온라인 무크지는 어디서 구독할 수 있는지 아시는 분~~!!
돌아가신 외할머니도 생각나고 울 엄니도 생각나고.. 맘이 찡하네요. 어쩜 맘의 표현을 이렇게 잘 표현할
까요?
저런 평범한 모습들이 글로 그림을 그릴수있는지
너무 신기합니다 ㆍ
그냥 저절로 글이 그림으로 만들어지나봐요
너무 좋아요ㆍ
나두 할머니 보고싶다.....
양가 할머니들 생각나요.
우리 엄마도 저희 자매 모두의 아이들에게 그런 할머니세요.
술술읽히는 문장에 인간에 대한 따스함. 노벨상을 받는다는건 어떤걸까 생각했는데 정말 대단하네요.
와 정말 글을 쓰네요. 이 짧은 글만으로도 깊이가 느껴져요.
어머 나도 외할머니는 못 되는구나. 좌절...ㅎ
저 울어요 ㅠ
우리 할머니 생각나네요
엠팍링크가 싫어 원링크 가져옵니다.
https://www.hani.co.kr/arti/culture/book/1162748.html#ace04ou
저 울어요 ㅠ
우리 할머니 생각나네요
사랑 한 글자 없는데 사랑이 온전히 느껴지네요
엠팍링크가 싫어 원링크 가져옵니다.
https://www.hani.co.kr/arti/culture/book/1162748.html#ace04ou
저 울어요 ㅠ
우리 할머니 생각나네요
엠팍링크가 싫어 원링크 가져옵니다.
https://www.hani.co.kr/arti/culture/book/1162748.html#ace04
같았던 우리 외할머니와 정반대의 외할머니셨네요
손주 사랑은 외할머니라는 말에 철저하게 반했던 외할머니
나는 외할머니가 지금도 의아하다
그립지도 않다
나의 외할머니는 극도로 이기적인 사람. 맛있는 것은 혼자.
모든 좋은 것도 혼자. 해외여행도 사시사철 혼자. 비싼 고급 노인대학 다니고 옷은 맞춤만 입고.
외손주는 남의집 핏줄이라고 늘 말하고
낙상으로 병원에 입원했을때 갔더니 외손녀인 나에게 갑자기 발을 씻기라고. 며느리랑 친손주들한테는 이런일 더러워서 못시킨다고.
지독히 자신만 알다가 아들 딸 며느리 손자손녀들에게도 늘 쌍욕하고 큰소리 치며 살던 아들밖에 모르던 그 할머니는 70넘어 치매오고 아들들에게 100억 넘는 전재산 (20년전) 넘기자마자 아들 손에 빼돌려져 열악한 요양원에서 비참하게 삶을 끝냄.
가장 먼저 외할머니가 생각난다는 말씀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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