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스타일

nora 조회수 : 978
작성일 : 2024-10-16 12:22:45

유튜브며.. 등등 보면서 요즘 소비스타일을 좀 파악하고 싶은데요. 공감하시는지 궁금해요.

1. 국내에서 펜션이나 민박 할바에는 호텔투숙한다. (펜션투숙 경우에는 유럽감성, 아님 특정 느낌 등등 비주얼로 검증된 것들만)  제주도 가느니 가성비로 일본이나 동남아간다.  

 

2. 쇼핑보다는 체험에 돈을 쓴다.  

3. 꾸안꾸 스타일. 이제 더이상 힐에 연연하지 않는다. 

결혼식이나 격식을 차린 자리에서도 뮬이나 스니커즈, 운동화 등등을 신을수 있다.

4. 인구 구성이 달라짐에 따라 20대, 30대가 가는 곳과 40대50대, 60대70대 등의 취미 공간이 확연히 구분될 것이다. 결국은 인구가 60-70년생이 많으니 이들 중심의 취미가 될것이다.

 5. 아니다. 나이 드신 분들은 돈드는 취미를 안좋아하기 때문에 여전히 취미산업의 중심은 20,30대 위주가 될 것이다.

6. 영화관 산업은 이제 사양길이다.  ott등으로 영화관에 가는 사람수는 줄어들 것이고 더이상 늘어나지 않을 것이다.

7. 이제 우리나라도 선진국처럼 점심을 도시락이나 가볍게 먹는 사람이 늘어날 것이다. (물가 상승, 인건비 상승)

IP : 211.46.xxx.16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른건
    '24.10.16 12:34 PM (174.16.xxx.124) - 삭제된댓글

    몰겠고 돈 안버는 노년층이 취미를위해 돈을 쓸만큼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노년층이 많아질까요?
    아무리 그래도 돈버는 20~30대가 체험에 돈쓰는걸 더 부담없이 하겠죠.
    대신에 요즘 젊은이들은 자신의 취미를 포기하면서까지 결혼이니 가정이니 양육이니하는 속박을 받는걸 싫어하니 적은돈을 벌더라도 자신에게 집중하지 비혼과 무자녀 비율은 갈수록 높아질것이다는 확실한듯해요.
    한국이 아무리 선진국처럼 가볍게 먹는다해도 밥, 반찬, 국 다 먹으면 그건 절대 가볍게 먹는게 아니지 않을까요?한국식 식습관은 가벼울수가 없는듯합니다. 서구처럼 샐러드나 빵에 햄하나 채소하나 깔아서 먹고마는거 아니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6673 계단오르기는 유산소운동? 무산소운동? 17 ㅇㅇ 2024/10/17 3,129
1636672 부킹닷컴 - 대만 - 지도가 중국어로 표기돼요. 2 .... 2024/10/17 431
1636671 한강은 가고 박지윤이 왔네요 9 ㅇㅇ 2024/10/17 4,947
1636670 김용태국회의원.. ㅋㅋ 2024/10/17 798
1636669 작가 한강씨도 82게시판에 글을 썼을까요? 25 ... 2024/10/17 5,621
1636668 오늘 한 집안일 (집안일이 너무 많아요) 10 할게 2024/10/17 3,338
1636667 사랑과 야망 87년작 보는 중인데 2 .. 2024/10/17 1,327
1636666 제주국제학교 왜 보내나요? 57 제주국제학교.. 2024/10/17 23,476
1636665 평범한 밥이 꿀맛이려면 1 우와 2024/10/17 984
1636664 이번 선거 승리는 어느당인가요? 6 ??? 2024/10/17 1,470
1636663 stand의 해석. 영어 잘하시는 분..부탁드려요... 6 탱고레슨 2024/10/17 989
1636662 민주당은 김명신 불기소 검사 탄핵하네요 12 민주당 2024/10/17 2,101
1636661 갤럭시 버즈의 놀라움 12 2024/10/17 3,508
1636660 파김치양념 활용할곳 있을까요? 2 00 2024/10/17 764
1636659 지금 최동석 박지윤이 중요한게 아니구요 20 ㅇㅇㅇ 2024/10/17 6,403
1636658 상품권 발행일 2 ... 2024/10/17 438
1636657 한강씨 수상소감 보세요. 5 멋지다! 2024/10/17 4,367
1636656 김선민 - 윤석열표 연금 개혁 19 함석집꼬맹이.. 2024/10/17 2,096
1636655 전 남직원 점심도 사줬는데 12 별 내용이 2024/10/17 3,806
1636654 82에서 아나운서부부 내용을 보고 카톡을 정독했어요. 21 남일같지않아.. 2024/10/17 10,174
1636653 돌아가신 조상님이 나타나 식구들에게 엿을 나눠주는꿈이요 11 꿈해몽 아시.. 2024/10/17 3,730
1636652 다이어트 과학자 최겸님?! 16 인생 2024/10/17 3,026
1636651 요즘엔 중고명품 어디에 파나요 3 ... 2024/10/17 1,318
1636650 게임싫어하는 사람이 골프배우기 5 .. 2024/10/17 1,085
1636649 전 눈치빠른분 부러워요 10 Ssaaa 2024/10/17 2,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