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명해지는거 싫으신분 있나요

ㄴㅅ 조회수 : 3,780
작성일 : 2024-10-16 11:55:44

박위 동생보니 유명해지는게 이렇게나 무섭네요

박위동생은 돈이 떨어지는것도 아닐텐데 

말실수 하나에 사람들이 이러는데

일반인 중에 유명해지려는 사람들 신기해요

IP : 218.153.xxx.197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류승수님
    '24.10.16 11:56 AM (115.21.xxx.164)

    명언 모르세요? 사람들이 나를 모르고 돈은 많았으면 좋겠어요.

  • 2. ㄴㅅ
    '24.10.16 11:57 AM (218.153.xxx.197)

    저만 유명해지는거 싫은거 아니죠?

  • 3.
    '24.10.16 11:58 AM (174.16.xxx.124)

    유명해지는거 정말 싫어요.
    언제 이혼했는지 애들은 공부를 잘하는지 못하는지 부모는 어떤 직업이었는지 학교는 어디 나왔는지 얼굴은 어찌 생겼는지 무작위 만인들앞에 공개되는게 득이될건 없잖아요.
    그래서 일부러 유튜브 채널이니 인스타같은건 안하고싶어요.
    아무리 돈을 많이 번다해도요.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일을 잘해서 유명해지는걸 그게 싫다고 좋아하는 일을 안하겠습니까...

  • 4. .....
    '24.10.16 11:58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연기자 류승수가 그런 말을 했죠.
    나를 아무도 모르고 부자가 되고 싶다. ㅎ 다들 극공감했다는..
    유명해져서 좋을 거 없단 생각..
    말하나하나 행동하나하나가 어떤 건수가 될 수 있기에..

  • 5. ㅋㅋ
    '24.10.16 11:58 AM (221.149.xxx.130)

    저도 싫어요
    대부분 유명세에 돈이 따라오니 유명해지고 싶은거죠
    유명세 없는 부자가 제일 좋은 것 같아요

  • 6. ...
    '24.10.16 11:58 AM (211.234.xxx.237)

    저요 정말싫어요 나는솔로 같은 프로그램 일억줘도 안나가요
    무슨 잡지에서 컨트리뷰트 페이지 작게 촬영할 일 있었는데 얼굴 안나오는 각도 사진썼어요 그거 나온다고 유명해질건 아니지만 노출이 병적으로 싫어서

    안 유명한데 돈만 많이 벌고싶다가 딱 제가 원하는거

  • 7.
    '24.10.16 12:03 PM (118.235.xxx.39)

    고딩 졸업사진때문에 절대 유명해지면 안돼요.

    인간의 형상이 아니에요.

  • 8. ㅎ ㅏ
    '24.10.16 12:05 PM (106.102.xxx.97) - 삭제된댓글

    고딩 졸업 ....ㅎㅎ

  • 9. 절대
    '24.10.16 12:07 P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저도 싫어요.

  • 10. ..
    '24.10.16 12:07 P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

    유명해짐이 곧 돈으로 이어질 사람은 유명하고 싶겠죠.
    그래서 인스타 팔로워 모으기를 열심히 해서
    장사를 시작하잖아요.
    실제 인스타 인플루언서에서 큰 사업가가 된 아무개도
    자신의 인스타 팔로워 수를 보니
    내가 장사를 해도 성공하겠다 싶어 사업을 시작했다고요.
    그래서 결국 사업이 성공했죠.

  • 11. ㅇㅇ
    '24.10.16 12:10 PM (115.138.xxx.73)

    익명으로 유명해지곤 싶어요
    본업 잘해서

  • 12. 얼굴없이유명한건
    '24.10.16 12:11 PM (1.243.xxx.68)

    좋아요. 그냥 인정받고 싶은거죠
    그런데 얼굴 알아보고 일상에 방해받는건 진짜 싫음요
    사생활이 안알려지고 가명으로 유명해지는건 괜찮

  • 13. ㅇㅇㅇㅇㅇ
    '24.10.16 12:19 PM (58.29.xxx.194)

    진짜 아무도 나를 몰랐으면 좋겠어요. 유명해지는거 딱 질색

  • 14. 유명 이전에
    '24.10.16 12:21 PM (124.53.xxx.169)

    주목 받는거 자체가 싫어요.
    어릴때부터 싫었어요.
    몸 약해 에너지도 부족했지만 그저 얌전한
    말썽 안부리는 ..저는 손 들고 발표도 질문도
    별 하지 않았던거 겉아요.
    귀찮음이 궁금을 이겨버리는 쪽 ..
    하지만 시키면 누구보다 잘했던거 같고
    만만히 보고 건들면 몇번은 가볍게 넘겨주다가
    제대로 본떼를 보여주면 분위기가 달라져 있고
    선생님이 특별대우한다고 소문이 나도
    그러거나 말거나 저는 관심 밖이라서 말이죠.
    지금도 성향은 그대로라서
    처음은 과소평가 그러다가 시간 지나면 반대로..
    하지만 주목받는것도 누군가들에게 입에 오르내리는거 끔찍히 싫어요.

    그저 타인들

  • 15. 저요.
    '24.10.16 12:32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어릴때부터 예쁘고 키가 커서 주목을 많이 받았고,
    공부도 잘했거든요.
    그러다 사춘기 오면서 자꾸 관심받고 주목 받는게 부끄럽고 싫어서 일부러 조용하고 얌전하게 지내고 하다가,
    30대부터 1세대 여행 및 명품 소개하는 블로거였는데..
    어느날 갑자기 방문자수가 확~ 늘고
    이러다보니, 또 관심 받게 되고... 탈퇴....
    주목받고 유명해지는 거 개피곤해요.
    그걸로 돈벌이수단 삼아 지금 엄청 유명해진 인스타팔이들
    옛날 블로거시절 같이 어울려서 그들의 과거도 다 기억나네요.
    그냥 조용히 평안하게 사는게 낫죠.

  • 16. ...
    '24.10.16 12:36 PM (222.106.xxx.66)

    저기... 아무나 유명해지지 않아요.

  • 17. ...
    '24.10.16 12:41 PM (118.35.xxx.8) - 삭제된댓글

    유명해짐과 동시에 자유를 잃게되니..
    자유는 돈 주고도 살수 없어요

  • 18. 푸하
    '24.10.16 12:42 PM (174.16.xxx.124)

    기다리고 있었어요.
    사실 저는 유명한것도 싫지만 유명해질일도 없다는거도 알거든요.
    느낌상 꼭 한 댓글은 걱정마쇼...댁들 유명해질 일 없을거요~ 해주실 분 계실거같았다는.

  • 19. ..
    '24.10.16 12:50 PM (117.111.xxx.110)

    ㅋㅋ
    저두 사람들이 몰라보는 자유가 행복이다 싶어요
    나이먹으면 더 어려울거같아요

  • 20. 영통
    '24.10.16 12:52 PM (211.114.xxx.32) - 삭제된댓글

    유명해지는 거 싫어요

    우리 사회의 도덕적 잣대에서 도덕적으로만 살아오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유튜브 하더라도 얼굴 안 나오게..얼굴 큰 안경으로 가려 나를 못 알아보게
    그렇게 하려고 준비 중이에요

    그런데 딸이 엄마는 이목구비가 크게 생겨서 화장 하나 안 하나 같다고..
    이미지가 흐려야 화장하면 확 달라지는데 ..

    그래서 두껍고 큰 검정 안경테로 가려서 시작해 보려고 해요

  • 21. 영통
    '24.10.16 12:55 PM (211.114.xxx.32)

    얼굴 안 알려지고 내 아이덴티티로 유명해지고는 싶은데
    내 얼굴이 알려진 채 유명해지는 거 싫어요

    우리 사회의 도덕적 잣대에서 세밀히 따지고 들어간다면 그 가치 내에서는 도덕적으로만 살아온 것이 아니기에

    그래서 유튜브 하더라도 얼굴 잘 모르게 하려고 준비 중이에요.

    그런데 딸이 엄마는 이목구비가 크게 생겨서 화장 하나 안 하나 같다고..
    이미지가 흐려야 화장하면 확 달라지는데 ..

    그래서 두껍고 크고 동그란 검정 안경테로 가려
    나를 못 알아보게 하고 유튜브 시작해 보려고 해요

  • 22. ㅎㅎ
    '24.10.16 1:18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제일 이해 안가는게 관종 스타일 인간형이에요
    타고난 성향이라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 23. 저 요
    '24.10.16 1:31 PM (180.71.xxx.214)

    너무 싫어요
    어디가나 관심 받는거 힘들어요
    뒤에서 쑥덕거리고 말지어내고
    질투 장난아니에요

  • 24. ㅋㅋ
    '24.10.16 4:20 PM (61.254.xxx.88)

    당연하지 않을까요? ㅋㅋㅋ 너무 싫을거같은데...

  • 25.
    '24.10.16 5:10 PM (211.106.xxx.200)

    하다못해
    동네에서 내가 모르는 사람이
    나를 알아도 화가 납니다
    인간에 대한 환멸을 느끼고요
    당신들한테 아무… 일절 관심없다고요! 하는데
    안다면 …. 동네가 섬이되고
    떠나야 되는데 못떠나면
    폐소공포가 오거든요!

    소소하게 유명해져 본적 있는데
    득이 있으면 반드시 잃는 게 있습니다
    연예인처럼 크게 얻는 것도 아니고
    일반인들에겐 독이 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익명인채로 유명해 지는건 몰라도
    얼굴과 신분이 노출된 순간
    사는 게 불편해 집니다

    죽거나
    외국으로 떠나거나
    둘 중 하나만이
    해결책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7141 앞으로도 집값 쭉쭉 오른대요. 25 무조건 2024/10/20 8,026
1637140 윤리와사상 777 2024/10/20 594
1637139 K-차녀 힘드네요. 19 .. 2024/10/20 5,005
1637138 금수저 전문직의 스타일 9 ... 2024/10/20 3,541
1637137 미국여행 3주 가는데요 6 여행무식자 2024/10/20 1,874
1637136 초등 학폭위 관련 여러 질문 5 ㅇㅇㅇ 2024/10/20 977
1637135 아킬레스건 끊어줄게"…'욕설 협박' 친윤·친한 감정 대.. 3 천박해 2024/10/20 1,378
1637134 모카포트로 라떼 만드는 법요 10 알려주세요 2024/10/20 1,113
1637133 부동산은 82 반대로 28 000 2024/10/20 3,126
1637132 문다혜보니 경력단절되면 재취업 진짜 어려운 것 같아요 53 apple 2024/10/20 6,928
1637131 축의금요 1 이월생 2024/10/20 677
1637130 며늘 전화. 방문 필요없는 시모. 31 .... 2024/10/20 5,457
1637129 정년이 연기가 너무 과장된거 아닌가요 34 ... 2024/10/20 6,190
1637128 유산 얼마나 받으시나요 41 ... 2024/10/20 6,184
1637127 내일 아동복매장 알바 면접갑니다. 7 조언 2024/10/20 1,607
1637126 참치조림용 부위를 그냥 에프에 구워도 될까요? 1 참치 2024/10/20 290
1637125 미취학 자녀와 해외여행 추천해주세요 22 ㅇㅇ 2024/10/20 1,058
1637124 수도권에 여자 혼자 살기 좋은 아파트 있나요? 35 혹시 2024/10/20 3,724
1637123 맛있는 감홍 어디에서 사나요? 10 ㅇㅇ 2024/10/20 1,935
1637122 탕후루에 이어 요아정도 반짝일까요. 아님 자리매김할까요. 10 . . . 2024/10/20 2,604
1637121 아주 쉽지만 엄청난 효과가 있는 운동 108 건강 2024/10/20 26,235
1637120 성당 궁금증 3 ... 2024/10/20 987
1637119 서양여자들은 시부모 안모시나요? 23 ㅇㅇ 2024/10/20 5,489
1637118 led등이 깜빡거리는 건 나가려고 그러는 건가요? 1 ㅇㅇ 2024/10/20 546
1637117 트레이더스 경량패딩 추워요 2024/10/20 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