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냄비를 태워서 집안에 탄내가 엄청 나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탄 내 빼기 조회수 : 1,797
작성일 : 2024-10-16 11:31:12

어제 남은 국 데우다가

잊어버리고

밖에 나갔다가

화재 직전까지 갔어요. 

 

탄 내가 온 집안에 다 찼어요.

창문 열기, 패브리즈 뿌리기로 버티고 있는데

다른 방법 있을까요?

 

 

IP : 211.217.xxx.23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6 11:34 AM (211.208.xxx.199)

    빨 수 있는건 다 세탁하세요. 커텐,봉재인형 등..
    벽도 물걸레로 닦을 수 있는데는 다 걸레로 닦아요.

  • 2. ...
    '24.10.16 11:37 AM (59.5.xxx.114) - 삭제된댓글

    곰탕 끓이다 태웠는데 뭔 짓을 해봐도 안 됐는데 간장을 팬에 끓이니 사라졌어요

  • 3. ..
    '24.10.16 11:39 AM (119.149.xxx.229)

    커피를 끓여보세요

  • 4. 건강
    '24.10.16 11:47 AM (210.117.xxx.111)

    냄새는 시간이 지나면
    약해지죠
    냄비 탄건 스텐냄비라면
    과탄산소다 넣고 끓여보세요

  • 5. . . .
    '24.10.16 12:14 PM (118.235.xxx.254)

    가스 차단기 꼭 다세요.
    이번기회에...안심할 수 없는 나이가 됐더라구요.
    미연에 방지

  • 6.
    '24.10.16 12:22 PM (118.235.xxx.218)

    냄새는 냄새로 덮는 수밖에.. 삼겹살을 구워보세요.

  • 7. 경험자
    '24.10.16 12:28 PM (1.233.xxx.223)

    녹차를 팬에 볶아 보세요
    그리고 요리를 계속하시다 보면 냄새는 없어지더군요
    시간이 좀 필요해요

  • 8. 저는
    '24.10.16 12:31 PM (121.147.xxx.48)

    애키울 때 자주 그랬어요.
    먼저 문을 열어요. 환풍기도 돌려요. 시간이 충분히 지나면 다 사라집니다. 환기를 냄새 없어질 때까지 해야죠.
    천 종류를 다 빨아요. 빨 수 없는 곳은 페브리즈를 이용해요.
    향초를 켜두세요. 그냥 초로 괜찮아요.
    특히 주방 후드 닦으시고 렌지 주변 닦고 바로 위 천정벽지 반드시 닦고 뿌리세요. 거기가 직격으로 맞아서 냄새도 심하고 얼룩도 많이 집니다.

  • 9.
    '24.10.16 12:46 PM (211.217.xxx.233)

    많은 방법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전부 다 해 볼게요.

  • 10. 바람소리2
    '24.10.16 12:56 PM (223.32.xxx.96)

    또 그러기 쉬우니 차단기 다세요

  • 11. ㅎㄹㄹ
    '24.10.16 1:25 PM (39.123.xxx.83)

    에어컨 선풍기 보일러 다 돌리세요!

  • 12.
    '24.10.16 2:12 PM (211.217.xxx.233)

    에어컨, 보일러도 다 할게요

    어제 잠깐 '집에서 음식 해먹지 말라는 신호인가?'라고 생각했어요.
    이거 지키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8476 2/11(화)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5/02/11 495
1678475 유통기한 지난 두유를 선물 받았는데 12 질문 2025/02/11 3,387
1678474 60 넘으신 워킹맘님들 계신가요? 17 0 2025/02/11 2,674
1678473 기사. 대전 그 교사 50세. 우울증 아닌 조현병이었네요 58 탄핵인용기원.. 2025/02/11 20,274
1678472 요즘도 인천공항 출국하는데 시간 심하게 오래 걸리나요? 5 공항 2025/02/11 1,824
1678471 장성철의 논조에 따라 멕이는 최욱 7 매불쇼 2025/02/11 2,145
1678470 토익학원만 다니는 취준생 8 2025/02/11 2,181
1678469 대전초 조현병자 사건 8 2025/02/11 5,155
1678468 이재명은 말투도 비호감 48 ... 2025/02/11 3,987
1678467 홍삼의 효능. 나이드니 알겠다는~ 13 라라 2025/02/11 4,256
1678466 맛있는 전라도 김치 처음 먹어봤네요 29 ㅇㅇ 2025/02/11 5,651
1678465 65세 이상이신 분들~ 5 ... 2025/02/11 2,718
1678464 철밥통 교사라서 정신질환자 못잘라 벌어진일 14 달빛무사 2025/02/11 4,579
1678463 냉장고 에너지등급 1등급과 4등급 차이 많을까요 3 냉장고 2025/02/11 1,159
1678462 8살 아이를 죽인게 교사라니 믿기지않네요 1 ㅇㅇ 2025/02/11 1,449
1678461 초등생 살인사건요 1 현소 2025/02/11 2,804
1678460 어느 분야에나 있는 저런 또라이들은 어쩌면 좋을까요? 2 ........ 2025/02/11 1,311
1678459 MBC방송나오나요 4 해킹되었나?.. 2025/02/11 2,354
1678458 尹 비상계엄은 잘못한 일 72.9% 13 하늘에 2025/02/11 2,830
1678457 최고의 효도는 뭘까요? 12 부모님께 2025/02/11 3,480
1678456 고민정류가 까부는건 뒷배가 있기 때문입니다. 31 2025/02/11 4,146
1678455 현재 진행중인 정치 현황 및 전망 간단 정리 (개인의견) 9 자유 2025/02/11 1,519
1678454 동료교사도 칼맞아 죽을까봐 무서울걸요 6 .. 2025/02/11 5,197
1678453 우울증약 먹는 교사로서 잠이 안오는 밤입니다. 87 슬픔 2025/02/11 24,349
1678452 전에 살인전과 있는 동네맘 17 ㅁㅊㄴ 2025/02/11 13,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