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버리라고 하는데
제가 못 버리겠네요
철마다 드라이크리닝에 고이곱게 관리
맨날 체육복만 입고 다녀서 교복이 너무 새거네요
버리셨나요?
아이들은 버리라고 하는데
제가 못 버리겠네요
철마다 드라이크리닝에 고이곱게 관리
맨날 체육복만 입고 다녀서 교복이 너무 새거네요
버리셨나요?
아이들이 버리라고 하면 버리시던가
해당 학교에 주세요. 은근 수요 있어서 아이들이 잘입어요.
물론 교복 바뀌지 않았다면요.
울 애는 제가 버리려고 내놨더니 추억이라고 버리지 말라고..-_-;;;;
한벌로 맞춰서 보관하더라고요
중딩거는 싹버렸는데
이글보니 추억으로라도
고딩거는 몇개라도 남거놔야겠네요
졸업식 끝나면 벼룩해요....
졸업식 끝나고 바로버렸어요
왜 못 버리지..그럼 초등때 뭐는 중등떄 뭔가는 또 고등학교때 보던 책은 이런 건요? 이런것도 다 모아둔 건지.
교복 변화없이 그대로라면 당근 하시죠.
(아이 학교 졸업식전에 교복 받아서, 재학생들에게 교복 마켓 하더라구요. 살찐 고3. 5월 졸업사진 찍을때 사이스 맞는 교복입으면 보기 좋더라구요. 교복 자켓, 바지, 와이셔츠 3,000원^^)
거의 새거면 후배들이 잘 입을 수 있겠네요 :) 집에 둬봤자 나중에는 어차피 버리게 될 거 혹시 추억이 생각나실 거 같음 사진 하나 찍고 당근에 나눔하거나 저렴하게 판매해보셔요 :)
윗글님처럼 졸업사진 찍을 때 옷이 작아져서 아이고 어쩌지 싶은데 당근에서 구할 수 있으면 반갑죠 :)
저는 애들이 못버리게해서...
엄마의 추억이니 어쩔수 없죠
각자 추억하고 싶은 만큼 추억하다가 끝내야죠
저희도 안버리다가 교복 행사에 기증했어요 그런데 교복도 모양이 바뀌는거라서 안받기도 해요
졸업 하면서
학교에 기부하던데요
대학교 들어가니 4월 1일 만우절에 고등교복 입고 가던데요 나눔했으면 어쩔뻔 했어요 참고하세요
정리했어요
바~~로 처분했습니다.
애들 맨 처음 배냇저고리를 가지고있다가
이사 다니며 없어진게 속상해요.
가족사진 찍을때 30년 전거금 30만원 주고산
딸애 모다까리나 벨벳드레스는
딸이 잘 갈무리 보관해서
내후년에는 손녀딸이 입을 수 있을거 같아요.
와! 모다까리나.공주옷이죠.
아이 초등학교때 5월어린이날 장미가 예쁘게 그려진 원피스를 입혀서 사진찍었는데요..
반가워서 글남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