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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성재..

.. 조회수 : 4,390
작성일 : 2024-10-16 10:11:30

흑백요리사 뒤늦게보고있어요

안성재 셰프... 진짜 멋지네요

냉정한데 예의있고 따뜻하고

지성미 넘치고..ㅜㅜ

실력있다고 무례하고 막말하는 사람들은

저는 별로라서요. 목소리도 좋지만

말씨가 다정하고 예쁘네요

아무래도 미슐랭3스타라고하니 후광효과도 더해져서 엄청난 고수로 보이네요...

IP : 122.44.xxx.1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6 10:13 AM (125.185.xxx.26)

    멋있는데 식당 접었데여
    파인다이닝이 인건비 많이들고
    단가가 안나온다고

  • 2. 흑백에서
    '24.10.16 10:16 AM (61.105.xxx.11)

    저도 첨 봤는데
    넘 멋지네요
    눈깜박이는건 틱인가요

  • 3. ㅇㅇ
    '24.10.16 10:17 AM (124.50.xxx.63) - 삭제된댓글

    안성재 셰프 레스토랑
    내년 2월에 재 오픈 준비중이래요

  • 4. 그옛날
    '24.10.16 10:18 AM (114.108.xxx.128)

    올리브tv에서 봤었는데 막 요리사들 나와서 셰프의 킥! 하면서 요리하던 프로그램에서요.

  • 5.
    '24.10.16 10:20 AM (61.74.xxx.175)

    주방이 오픈형이었는데 직원들 혼내는 거 너무 잘보여서 식사 제대로 못하겠다는
    사람도 있던데요
    불과 칼이 있는 곳이니 엄격한 건 이해하지만 그런 모습을 안보여주는 것도
    서비스 아니냐고!
    그럴거면 오픈형으로 만들지 말지

  • 6. 모수
    '24.10.16 10:21 AM (163.116.xxx.115)

    닫은 게 아니라 리오픈 준비중이에요 ^^ 남편과 파인다이닝 너무 좋아해서 이전 모수도 몇번 가봤었는데 정말 디쉬 하나하나가 충격적으로 맛났어요. 이 미식의 신세계를 쓰고 있는 쉐프가 누굴까 궁금했었는데...이후 미슐랭 3스타 받았다는 이야기에 너무 수긍이갔고, 흑백요리사에서 실물 보고 더 반했네요.

  • 7. dd
    '24.10.16 10:23 AM (61.101.xxx.136)

    저도 너무 멋있다 생각했는데 방송중에 "X나" 맛있다 하는거 보고 좀 깼어요 ㅠ

  • 8. ..
    '24.10.16 10:26 AM (211.206.xxx.191)

    *나 맛있다.'
    너무 맛있으면 그 세대는 그런 표현이 부지불식 간에
    튀어 나올 수 도 있다고 생각해서...
    목소리가 좋더라고요.

  • 9. ....
    '24.10.16 10:26 AM (112.216.xxx.18)

    사람 단정하고 뭐 멋져 보일 수 있는 거 인정.
    저도 파인다이닝 좋아하는데 저는 모수 전체가 맛있진 않았음.가 본게 두번 뿐이라 그런 걸 지는 모르겠지만. 어딘들 모든 디쉬가 맛있을 수 있을까 싶은 마음. 몇몇 요리들을 맛 보러 또 가고 또 가는 것일 뿐. 모수 꼭 가야겠다 싶으면 홍콩 모수 가는 방법이 있긴 함.

  • 10. 모수
    '24.10.16 10:32 AM (14.6.xxx.135)

    cj가 식당 열어줬는데 아무래도 이익이 안났는지 계약종료해서 모수가 없어졌어요. 리오픈할때 돈많이 들텐데 아무래도 유명쉐프니까 누가 투자하겠죠^^

  • 11. 그냥
    '24.10.16 10:35 AM (174.16.xxx.124)

    쉐프로서 멋있지 전 그 예민함과 깐깐함 완벽함을 주방이 아닌 일상생활에서도 요구하는걸 상상하면...

  • 12. 흑백
    '24.10.16 10:38 AM (1.240.xxx.21)

    요리사에서 첨 봤는데
    먹는 모습이 섹쉬한 저 남자 누구?했어요.

  • 13. 틱장애가
    '24.10.16 10:44 AM (117.111.xxx.187)

    너무 심해서 보고있기가 불편하더만요
    한 시도 눈을 가만히 있지를 못하고 깜빡대니까..
    눈꺼풀 윗쪽까지 다크서클이 둘러져 있는 눈을
    연신 쉬지도 않고 깜빡이니 집중이 안 됨

  • 14. 저도
    '24.10.16 10:45 AM (125.186.xxx.54)

    욕은 좀 깼어요
    흑백요리사보면서 깨달은게 내가 문신보다 욕을 약간 더 싫어하는구나 했다는
    근데 멋지긴 하더라구요 눈가렸을때 특히

  • 15. 엄청
    '24.10.16 1:36 PM (180.71.xxx.214)

    깐깐하겠다 싶더군요 정말

  • 16. ㅎㅈ
    '24.10.16 4:02 PM (182.212.xxx.75)

    너무 멋져요. 입덕했어요. 그 셰프랑 일했던 직원셰프들고 실력좋고 깔끔하고 일에 대해선 정말 그런스타일에 반하는지라…
    전 자기분야에 완벽하게 할려는 프라이드 갖춘사람들 제일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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