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한 언니의 남편 얘기할 때

조회수 : 5,327
작성일 : 2024-10-16 09:58:43

 

좋아하는 언니인데 10년을 만났지만 서로 존대하는 사이예요. 나이차이도 많지 않지만 저도 사회에서 만난 동생들에게 말을 잘 못 놓는 성격인데 언니도 저랑 비슷해요. 

이런 사이의 경우 언니의 남편을 얘기할 때 뭐라고 해야 하나요? 

 

남편분은 요즘... 

IP : 118.235.xxx.187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렵당
    '24.10.16 10:01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부군......

  • 2.
    '24.10.16 10:02 AM (1.243.xxx.162)

    가까우면 걍 아저씨 로 표현 ㅋㅋ
    편하지 않은 사이면 남편분은~

  • 3. ...
    '24.10.16 10:02 AM (124.62.xxx.147) - 삭제된댓글

    남편분이라고 하면 되지 않을까요?

  • 4. ㅇㅇ
    '24.10.16 10:02 AM (218.147.xxx.59)

    그냥 형부는....
    이런 경우 호칭이 진짜 애매하더라고요

  • 5. ...
    '24.10.16 10:04 AM (211.244.xxx.191)

    남편분이라고 할거 같네요. 친한언니인경우에나 형부죠..
    아무한테나 형부,오빠..좀 그래요..

  • 6. ㅇㅇ
    '24.10.16 10:05 AM (73.109.xxx.43)

    전 누구 아빠라고 해요

  • 7. 땡땡이아빠
    '24.10.16 10:06 AM (211.234.xxx.237)

    라고 하는데요
    어떤 분이 제 남편을 지칭해서 사부님이라고..
    사모님 반대로 고민한 호칭 같은데

  • 8. ㅡㅡ
    '24.10.16 10:08 AM (116.37.xxx.94)

    아저씨 누구아빠 남편분

  • 9. .....
    '24.10.16 10:09 A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ㅇㅇ아빠
    부군.

    무조건 ~분을 붙인다고 존칭이 되는 건 아니에요
    ( ex. 아내분 X, 부인 O)

  • 10. ……
    '24.10.16 10:13 A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언니가 자기남편을 뭐라고 지칭하는지 들어보세요
    ㅇㅇ아빠 라고 하면, ㅇㅇ이 아버지
    남편 이라고하면, 언니남편께서는
    직업이나 지위로 지칭하면, 맞춰서.

    어렵지만 좋아하는 언니들.의 남편을 부득이ㅡ지칭해야할땐(먼저 지칭할일이 거의 없지만) 한번씩 형부 라고 합니다 평소 밀투가 건조한 편이라 언니한테 친근감 팍팍 드러내고 싶을때요

  • 11. .....
    '24.10.16 10:14 AM (118.235.xxx.12)

    남자들은 제수씨.형수님이라고 하더라구요

  • 12. 저도
    '24.10.16 10:15 AM (175.115.xxx.131)

    그게 참..형부라는 말이 잘 안나오더라구요.
    누구아버님 내지 친하면 아저씨

  • 13.
    '24.10.16 10:21 AM (119.198.xxx.247)

    남편을 결혼십수년넘어도 신랑이라해서 너희신랑해야하나
    ..

  • 14. 저는
    '24.10.16 10:22 AM (1.216.xxx.18)

    언니네 아저씨는...이라고 해요
    저는 형부도 많지만 진짜 형부외에는
    형부라는 말이 절애 안 나와서

  • 15. 리보니
    '24.10.16 10:34 AM (221.138.xxx.92)

    누구누구 아버님.

  • 16. 저는
    '24.10.16 10:37 AM (106.101.xxx.116)

    언니네 아저씨라고 해요

  • 17. 윗님과
    '24.10.16 10:43 AM (121.141.xxx.43)

    같아요^^

  • 18. ..
    '24.10.16 11:07 AM (211.36.xxx.187) - 삭제된댓글

    댓글 중 누구누구 아빠는 안하면 좋을 것 같아요.
    낮추는 느낌 나요.
    누구누구 아버지는 괜찮고요.

  • 19. ...
    '24.10.16 11:11 AM (175.223.xxx.102)

    좀 이상하지만 전 사부님이라 해요
    사모님 아니니까

  • 20. ㅇㅇ
    '24.10.16 11:17 AM (14.32.xxx.242)

    저는 ㅇㅇ 아버지 라고 해요

  • 21. 저도
    '24.10.16 11:33 AM (223.38.xxx.161)

    남편분... 이라고 해요.
    아이 이름 알면 가끔 모모 아버님은...
    이라고도 하네요.

  • 22. ..
    '24.10.16 11:37 AM (211.36.xxx.29)

    언니남편은요?
    언니신랑은요?
    (신랑은 새신랑이라는뜻이지만 그냥 자주써요)

  • 23. ...
    '24.10.16 11:42 AM (182.211.xxx.204)

    우리나라는 호칭은 많은데 쓸만한 호칭이 없어요.

  • 24. ㅇㅇ
    '24.10.16 12:56 PM (211.57.xxx.46)

    저도 아이이름 붙여서
    누구아버님 이렇게 얘기해요

  • 25.
    '24.10.16 1:29 PM (118.235.xxx.141)

    다양한 말씀들 감사합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6403 [임플란트] 나사박은 자리 옆의 잇몸이 깊이 패였는데(수정) 2 궁금 2025/03/07 1,690
1686402 오페라 덕후님 감사합니다 카우프만 공연 봤어요 5 우왕 2025/03/07 1,049
1686401 서로의 잘못이라 생각하고 있는 관계를 풀어 나갈 방법이 있을까요.. 2 허공 2025/03/07 1,269
1686400 심우정 검찰총장 설마 내란에 15 ㄱㄴ 2025/03/07 5,334
1686399 위고비로 빼면 뭐하나요 13 ........ 2025/03/07 6,636
1686398 폭싹 속았수다 얘기해요 19 .. 2025/03/07 6,027
1686397 폭삭 속았수다 드라마는 어디서 하나요? 6 ... 2025/03/07 3,813
1686396 귀가 움직여지면 얼굴에 좋을까요? 6 2025/03/07 1,151
1686395 고딩 셔들 5분 늦추기 15 제득맘 2025/03/07 2,460
1686394 장례식장에 흰 운동화 괜찮나요 6 ㅇㅇ 2025/03/07 2,247
1686393 귀찮아서 연애 못하는분? 8 2025/03/07 1,856
1686392 이번 나솔 너무 기대되네요 1 ㅇㅇ 2025/03/07 2,781
1686391 홈플러스상품권 받아주나요? 4 홈플러스망 2025/03/07 2,363
1686390 다시 잠 못 잔다! 다시 살 떨리는 공포 왔다. 10 내란진행중!.. 2025/03/07 2,949
1686389 눈이 왤케 시렵나 했더니 톤업크림 7 Q 2025/03/07 2,751
1686388 올리브영 세일 마지막날 립밤추천이요! 1 올리브영 2025/03/07 2,727
1686387 새마을금고 여러지점에 예금한경우 다 보호받나요? 12 . . 2025/03/07 3,618
1686386 급한 불 껐지만…'홈플러스 파장' 금융권으로 번지나 6 마트 2025/03/07 2,926
1686385 김완선 너무 멋있어요 역대 국내 댄스 여가수 탑1인것 같아요 6 ... 2025/03/07 2,276
1686384 尹 구속취소 결정한 재판부, 내란수괴 형사재판 1심도 담당 4 .. 2025/03/07 3,762
1686383 미움에 중독되지는 않으셨나요? 3 .. 2025/03/07 2,272
1686382 새마을금고 등급이 4등급이래요 8 00 2025/03/07 4,416
1686381 [법원의 기막힌 법창조행위] 김규현 변호사 페북 (그림설명포함).. 3 ... 2025/03/07 1,928
1686380 이케아 밀폐용기 어떤가요 3 ,,, 2025/03/07 1,580
1686379 대부분 남의집에서 차려준 음식 그냥 그랬어요 75 ㅇㅇ 2025/03/07 12,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