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매하게 예의 없는 경우

ㅎㅎ 조회수 : 1,236
작성일 : 2024-10-16 09:41:31

아파트 수리중에 담당자에게 확인하거나 물어야 할 일이 가끔 있어요. 

카카오톡으로 연락 받자마자 문의해도 답변 받으려면 기다려야 하고 

통화 연결이 거의 안되는 건 물론 부재중 전화 확인이 됐을 텐데 연락이 없으니 많이 답답하더라구요. 

그러다 본인이 확인할 일이 있으면 "회의 있어서 확인 못했어요~", "진동이라 몰랐어오~" 매번 이런 식입니다.

심지어 며칠 전에는 공사 일정이 취소됐다고 당일 아침에 카톡으로 연락이 와서 '취소 사유와 앞으로 일정을 알려주세요' 하고 말하니  사유와 일정을 '취소 사유: ~ 연기, 앞으로 일정 ~일' 통보식으로 카톡 답을 달더라구요. 꼰대라 그런지 몰라도 젊은 애가 앞에서는 웃고 뒤에서는 약올리는 것 같아서 기분이 안 좋네요. 

이런 경우 어떻게 대응해야 현명할까요?

 

IP : 121.131.xxx.19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아
    '24.10.16 9:44 AM (124.62.xxx.147) - 삭제된댓글

    저 이번에 인테리어하면서 정말.... 이건 편견이 아니구나 과학이구나... 느꼈어요.

    계약할 때까지만 피드백됩니다ㅎㅎ 지금 생각해도 기가 차네요. 아무튼 그 분야에 그런 인간 한트럭입니다. 저도 진짜 부글부글했는데 내집 관련일이라 아무소리 안하고 끝냈습니다.

  • 2. ....
    '24.10.16 10:21 AM (121.137.xxx.107)

    정말 너무 예의없네요. 세상에 문자를 어찌 그렇게 보낼 수 있을까.......
    방어기제라는 생각은 드는데, 진짜 참...ㅎㅎ 기가 차네요.
    저 역시도 겪어본 적 있어요. 그럴땐 그 사람의 윗사람과 얘기하는게 더 낫겠더라고요.

  • 3. ㅎㅎ
    '24.10.16 10:38 AM (211.234.xxx.193)

    안 한것도 아니고 한것도 아니고 말투 가지고 뭐라기도 애매하더라구요. 큰 돈 들여 내집 고치는데 내가 손해다 싶어 참고 있어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4580 몇년전 생애최고의 사과를 먹었는데요 11 dd 2024/10/19 5,084
1634579 열혈사제2 7 드라마 2024/10/19 2,862
1634578 지인이 농사지은 검은보리 먹는데 11 ..... 2024/10/19 2,943
1634577 코스트코에 샤크 자동먼지비움 무선청소기 있나요? 7 궁금궁금 2024/10/19 2,211
1634576 의정갈등 병원 경영난...건보 1조5천억 선지급 13 ㅇㅇ 2024/10/19 1,544
1634575 우와 정년이... 22 초롱초롱 2024/10/19 17,473
1634574 (드라마)친밀한 배신자 8 노랑 2024/10/19 3,595
1634573 노트북에서 갑자기 한글 지원이 안돼요 ㅠ.ㅠ 4 .. 2024/10/19 876
1634572 80년생 친모. 못찾고 안찾는게 맞겠지요. 38 80 2024/10/19 7,602
1634571 이천 쌀축제 vs 여주 오곡나루축제 중 어디가 더 나을까요? 1 ... 2024/10/19 1,101
1634570 지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자막 나오나요? 2 윤수 2024/10/19 2,064
1634569 오늘 평산책방 문통과 여사님, 유시민 작가 17 어머 2024/10/19 4,354
1634568 정년이는 왜 사고를 칠까요? 11 에구 2024/10/19 6,794
1634567 백억 정도 가진 친척 어른의 삶 20 ㅇㅇ 2024/10/19 31,782
1634566 멕시코 신임대통령 “판사는 국민이 뽑게“ 사법개혁 추진 6 우리도 제발.. 2024/10/19 1,285
1634565 이제 유툽 음원 무료 다운 안되네요 9 ㅇㅇ 2024/10/19 2,476
1634564 이토록~~~딸 5 이토록 2024/10/19 3,520
1634563 김태리 연기 잘하네요 18 잘한다 2024/10/19 6,556
1634562 재혼가정의 아이와 부모 7 2024/10/19 3,743
1634561 내가 보기싫은 글이 자꾸 올라올 때 꿀팁 2 .. 2024/10/19 1,628
1634560 발레 하시는 분들 질문 있어요 5 ㅇㅇ 2024/10/19 1,744
1634559 가족들이 의지하는 것이 지긋지긋해서 집을 나갈까 합니다 34 원글 2024/10/19 7,789
1634558 늘 고독해요 6 이유 2024/10/19 2,480
1634557 베이크아웃 온도 3 새집증후군 2024/10/19 1,346
1634556 코트는 언제쯤부터 입을 수 있을까요 8 ... 2024/10/19 2,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