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매하게 예의 없는 경우

ㅎㅎ 조회수 : 1,273
작성일 : 2024-10-16 09:41:31

아파트 수리중에 담당자에게 확인하거나 물어야 할 일이 가끔 있어요. 

카카오톡으로 연락 받자마자 문의해도 답변 받으려면 기다려야 하고 

통화 연결이 거의 안되는 건 물론 부재중 전화 확인이 됐을 텐데 연락이 없으니 많이 답답하더라구요. 

그러다 본인이 확인할 일이 있으면 "회의 있어서 확인 못했어요~", "진동이라 몰랐어오~" 매번 이런 식입니다.

심지어 며칠 전에는 공사 일정이 취소됐다고 당일 아침에 카톡으로 연락이 와서 '취소 사유와 앞으로 일정을 알려주세요' 하고 말하니  사유와 일정을 '취소 사유: ~ 연기, 앞으로 일정 ~일' 통보식으로 카톡 답을 달더라구요. 꼰대라 그런지 몰라도 젊은 애가 앞에서는 웃고 뒤에서는 약올리는 것 같아서 기분이 안 좋네요. 

이런 경우 어떻게 대응해야 현명할까요?

 

IP : 121.131.xxx.19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아
    '24.10.16 9:44 AM (124.62.xxx.147) - 삭제된댓글

    저 이번에 인테리어하면서 정말.... 이건 편견이 아니구나 과학이구나... 느꼈어요.

    계약할 때까지만 피드백됩니다ㅎㅎ 지금 생각해도 기가 차네요. 아무튼 그 분야에 그런 인간 한트럭입니다. 저도 진짜 부글부글했는데 내집 관련일이라 아무소리 안하고 끝냈습니다.

  • 2. ....
    '24.10.16 10:21 AM (121.137.xxx.107)

    정말 너무 예의없네요. 세상에 문자를 어찌 그렇게 보낼 수 있을까.......
    방어기제라는 생각은 드는데, 진짜 참...ㅎㅎ 기가 차네요.
    저 역시도 겪어본 적 있어요. 그럴땐 그 사람의 윗사람과 얘기하는게 더 낫겠더라고요.

  • 3. ㅎㅎ
    '24.10.16 10:38 AM (211.234.xxx.193)

    안 한것도 아니고 한것도 아니고 말투 가지고 뭐라기도 애매하더라구요. 큰 돈 들여 내집 고치는데 내가 손해다 싶어 참고 있어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8316 HUG 전세보증보험, 이거 문제 있어요. 2 전세 2025/03/12 1,448
1688315 잠 깨려 마신 '모닝 커피', 생명수였네..."심장병 .. 12 이랬다가저랬.. 2025/03/12 5,613
1688314 민주주의 주인 노릇 제대로 해야죠 5 힘내요 2025/03/12 490
1688313 지방분권 개헌 주장 어찌 생각하세요? 5 ... 2025/03/12 464
1688312 바게트는 어떻게 먹는게 맛있나요 7 ,, 2025/03/12 1,803
1688311 김수현이랑 여욱환이랑 닮았어요 2 2025/03/12 1,879
1688310 개인적으로도 굥이 꼭!! 파면돼야 해요. 5 윤파면 2025/03/12 1,120
1688309 미국주식 공포에 사라했는데 지금 엔비디아, 테슬라 매수 9 .... 2025/03/12 3,999
1688308 헌법재판소 게시판 링크 4 답니다 2025/03/12 744
1688307 구례에 산수유가 피었나요? 4 천천히 2025/03/12 1,114
1688306 운동한 날은 몸살처럼 아픈데요 6 .. 2025/03/12 1,379
1688305 법원행정처장 "尹구속취소, 즉시항고 통해 상급심 판단 .. 19 ........ 2025/03/12 4,920
1688304 수현이 노래듣고 가세요~ 3 잠깐힐링 2025/03/12 1,895
1688303 광화문 집회에 가고 있어요. 24 우리의미래 2025/03/12 1,248
1688302 마곡 트레이더스 가보신분요 6 ..... 2025/03/12 1,593
1688301 오동운 공수처장 "사퇴 생각 없다…대통령 구속, 적법 .. 24 ... 2025/03/12 4,856
1688300 민주주의 회복 기원 6 2025/03/12 510
1688299 교세라 세라믹칼 칼갈이를 사려는데요. 3 칼갈이 2025/03/12 790
1688298 초등학생들이 부른 우효 민들레 듣고 2 아아 2025/03/12 1,122
1688297 3/12(수) 마감시황 나미옹 2025/03/12 616
1688296 꽈배기 장소 변경이요 ! 해태상 !! 15 유지니맘 2025/03/12 1,726
1688295 고3 ,고1이 사귀다가 고3이 성인이 되면요 11 ... 2025/03/12 3,993
1688294 서울대 강당이 진짜 크네요? 11 서울대강당 2025/03/12 2,185
1688293 82 자게에 김수현은 그만. 지금 중요한일에 집중합시다!! 18 .. 2025/03/12 2,077
1688292 공수처를 내란의 주체라고 한 국힘에게.. 오동운의 답변 13 ㅇㅇ 2025/03/12 2,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