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매하게 예의 없는 경우

ㅎㅎ 조회수 : 894
작성일 : 2024-10-16 09:41:31

아파트 수리중에 담당자에게 확인하거나 물어야 할 일이 가끔 있어요. 

카카오톡으로 연락 받자마자 문의해도 답변 받으려면 기다려야 하고 

통화 연결이 거의 안되는 건 물론 부재중 전화 확인이 됐을 텐데 연락이 없으니 많이 답답하더라구요. 

그러다 본인이 확인할 일이 있으면 "회의 있어서 확인 못했어요~", "진동이라 몰랐어오~" 매번 이런 식입니다.

심지어 며칠 전에는 공사 일정이 취소됐다고 당일 아침에 카톡으로 연락이 와서 '취소 사유와 앞으로 일정을 알려주세요' 하고 말하니  사유와 일정을 '취소 사유: ~ 연기, 앞으로 일정 ~일' 통보식으로 카톡 답을 달더라구요. 꼰대라 그런지 몰라도 젊은 애가 앞에서는 웃고 뒤에서는 약올리는 것 같아서 기분이 안 좋네요. 

이런 경우 어떻게 대응해야 현명할까요?

 

IP : 121.131.xxx.19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아
    '24.10.16 9:44 AM (124.62.xxx.147)

    저 이번에 인테리어하면서 정말.... 이건 편견이 아니구나 과학이구나... 느꼈어요.

    계약할 때까지만 피드백됩니다ㅎㅎ 지금 생각해도 기가 차네요. 아무튼 그 분야에 그런 인간 한트럭입니다. 저도 진짜 부글부글했는데 내집 관련일이라 아무소리 안하고 끝냈습니다.

  • 2. ....
    '24.10.16 10:21 AM (121.137.xxx.107)

    정말 너무 예의없네요. 세상에 문자를 어찌 그렇게 보낼 수 있을까.......
    방어기제라는 생각은 드는데, 진짜 참...ㅎㅎ 기가 차네요.
    저 역시도 겪어본 적 있어요. 그럴땐 그 사람의 윗사람과 얘기하는게 더 낫겠더라고요.

  • 3. ㅎㅎ
    '24.10.16 10:38 AM (211.234.xxx.193)

    안 한것도 아니고 한것도 아니고 말투 가지고 뭐라기도 애매하더라구요. 큰 돈 들여 내집 고치는데 내가 손해다 싶어 참고 있어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9618 애들 일 이렇게 대처하나요? 보통 17:40:55 137
1639617 방금 제 눈 앞에서 모기가 한 마리 날라갔어요 dd 17:40:02 51
1639616 사과는 다이어트 적일까요? 1 다이어터 17:38:46 190
1639615 10/16(수) 마감시황 나미옹 17:38:36 38
1639614 열심히 살고싶지 않아요 1 17:37:43 230
1639613 한강 작가님 집앞에는 제발 관광오지 마세요 2 추카추카 17:37:42 321
1639612 남자친구가 차를 사요. 3 ... 17:37:14 224
1639611 빅토리아시크릿 오프닝 리사,... 3 123 17:35:46 317
1639610 윤관이 10억 넘게 생활비 준 연예인 나온듯 15 00 17:30:24 1,479
1639609 저당밥솥 샀는데 밥이 생각한 맛이 아니예요 1 쇼핑 17:27:52 287
1639608 운명처럼 신기하게 와 준 아기 1 ** 17:27:52 279
1639607 고현정 얼굴에 뭐 한건가요? 5 부럽당 17:25:46 793
1639606 일하러 그냥 다녀야하는거겠죠?? 그냥 17:25:34 185
1639605 사과대추 음청 맛나네요~~ 1 오호 17:24:29 367
1639604 박복한 사람 특징 vs 복 있는 사람 1 복짓기 17:17:40 851
1639603 부동산 상담 받고 싶은데 유료 17:14:49 139
1639602 티빙 1년 구독권이 125,000원 맞나요. 8 .. 17:09:22 528
1639601 한강 작가, 술을 드실까요? 5 궁금이 17:07:20 1,107
1639600 이런사람들 어떤가요? 2 관계 17:06:46 319
1639599 시집 잘가려면 8 ㅗㅎㅎㄹ 17:04:06 881
1639598 제주도 11월 여행은 어떤가요? 6 .. 16:59:32 580
1639597 너무너무 일하기 싫은데 가족땜에 8 123123.. 16:59:21 807
1639596 롯데온) 세븐일레븐 8천원!! 1 ㅇㅇ 16:58:36 645
1639595 메니에르는 치료가 되나요? 1 .... 16:54:49 363
1639594 화분에 심은 고구마가 잘 달렸을까요? 2 궁금 16:53:16 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