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도 체격도 있고
피부색도 검은편이라
파스텔톤이 안어울려
치마 벽돌색에 회색저고리 했는데
ㅜㅜㅜ
잘 했는지 모르겠네요
88싸이즈 체격이고
속치마가 퍼져서
더 부하게 보이는데
그냥 매끈한 속치마를 입어야 하나요
키도 체격도 있고
피부색도 검은편이라
파스텔톤이 안어울려
치마 벽돌색에 회색저고리 했는데
ㅜㅜㅜ
잘 했는지 모르겠네요
88싸이즈 체격이고
속치마가 퍼져서
더 부하게 보이는데
그냥 매끈한 속치마를 입어야 하나요
한복이 너~~무 많으니 못 고르겠더군요.
추천해 달라고 해서 3가지 입어 볼 수 있어서
그 중 한 가지 선택하고
집에 와서 잘 고른건가 심란하던데
막상 예식날 입으니 마음에 들더라고요.
요즘엔 속치마 매끈하지 않아도 입으면 부해 보이지 않아요.
잘 골랐다 생각하고 마음 편히 계세요.
혼주 화장하고 한복 입으면 예쁠거예요.
매끈한 속치마 입으세요
저도 부한게 싫어서 매끈한걸로 선택했어요
부하면 체격이 더 커보이죠
신랑 쪽인가요?
요즘은 양가 엄마들 옷 색 맞춰서 입고
맞춰서 입으니 이쁘더라구요
저는 신부 쪽이라 저고리는 좀 진한 분홍쪽으로 하고
싶었는데 신랑 엄마가 이미 아이보리 저고리에 청색 치마
골라서 아이보리 저고리에 분홍색 치마로 했는데
양가 엄마들 한복 이쁘다 소리 많이 들었어요
사돈 한복과 너무 다르면 안 이뻐 보일 수 있으니
참고해서 고르는게 좋을 것 같아요
찾아왓어요
벽돌색치마에 회색저고리요
11월결혼이라서요
정말 고를때는 어울린다고 햇는데
심난하네요
맞춤했어요
이미 선택 했다면 이제 고민 하지 말고
혼주화장 이쁘게 해달라고 하세요
어울린다고 했으면 이쁘겠죠
어떻게 입든 개성있게 자기한테 맞게 입으면 되는거 같은데 양가 부모님이 스타일을 맞춰야 보기에 이쁜거 같아요.
저도 9월에 딸 결혼으로 한복 입었어요 저는 원글님 보다 조금 덩치 더 크고 키도 168 한복 한곳에서 캉캉 속치마 덜 부한거에다 속치마 미니로 만들어 볼륨 필요한 부분에 부분부분 옷핀으로 달아 줬어요 전 상의 핑크에 치마는 겹치마 연한 베지밀 색으로 그날 이쁘다는 말 많이 들었어요 사촌 시누들이 올케 한복 입으니 이쁘다고 거기까진 좋았는데 뒤 이어서 원래 등치 큰 사람들이 한복 입음 더 낫다고 덩치 큰거 가려줘서 ㅠ.ㅠ
메이크업 할때 원하는 스타일 물어보니 찾아보고 가세요 저는 그냥 가서 피부가 건성이니 촉촉하고 화사해 보이게 해달라고만 했어요 사부인은 본인 립스틱 가져 와서 그거 쓰시데요 자긴 이 색이 잘 어울린다고 하면서 원글님도 미리 원하는거 생각 해 보시고 챙겨가세요 결혼 축하드려요~~^^
캉캉속치마인데
부하면 한단을 떼어내도 된다네요
한복 팔길이가 길어서 수선하러 가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