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에서 제일 가기가 어려운 곳이 전라도와 충청남도입니다.
올해 가을여행을 변산반도와 태안반도를 중심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해당 지역 회원님께서 이 글 보시면
좋아하시는 곳 소개 부탁드립니다.
소소한 산책길도 좋습니다.
미리 감사인사드립니다.
경상도에서 제일 가기가 어려운 곳이 전라도와 충청남도입니다.
올해 가을여행을 변산반도와 태안반도를 중심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해당 지역 회원님께서 이 글 보시면
좋아하시는 곳 소개 부탁드립니다.
소소한 산책길도 좋습니다.
미리 감사인사드립니다.
내소사 꼬옥 가보세요.
그리고 곰소 들러서 젓갈백반정식 꼬옥 드세요.
백합죽도 아주 맛있습니다
저장해 놓았던 건데 대천해수욕장에 스키이 바잌,가 생겼더라고요.
예약 해야 할 것 같은데 참고하세요.
https://m.blog.naver.com/mj7258/clip/5838513
저장해 놓았던 건데 대천해수욕장에 스키이 바이크가 생겼더라고요.
예약 해야 할 것 같은데 참고하세요.
https://m.blog.naver.com/mj7258/clip/5838513
죽도에 있는 상화원요. 토.일 오후 5시까지에요.
최치원 정원이래요. 바닷가가 둘러쌓인 정원입니다.
대천해수욕장도 가까운데 해수욕장에 차세우고 꽃게탕 드셔보세요.
천리포 해수욕장옆 천리포 수목원 좋다는데 입장료가 비싸서
안가봤어요.
태안반도 가볼곳
내변산ㅡ탐방안내소에서 직소폭포까지 가벼운 트레킹
외변산ㅡ채석강, 내소사
거기서 태안까진 거리가 있는데 한번에 가시게요? 이번엔 고창지역(고창읍성, 선운사, 고인돌유적지, 운곡람사르습지 등등)과 묶어 전북만 다니시고(단풍철 맞추면 내장사, 정읍 경찰서 근처 쌍화차 거리. 봄에는 학원농장 청보리밭)
충청도 바닷가는 다른 날 여유있게 잡아서 북쪽부터 신두리 해안사구, 천리포 수목원, 서산(마애불,개심사,해미읍성), 안면도(꽃지해수욕장, 자연휴양림)까지 죽 훑어내려오세요. 아니면 아랫쪽 대천에서 해저터널로 바로 안면도로 진입해도 됩니다.
편의시설 상업시설은 조금 부족할수도 있어요.
다만 산세 지형이 있는 경상도와 달리 부안은 판판해요.
그것에 묘미를 느끼시길 바라며 추천드릴께요.
부안
격포 채석강 - 돌 틈에 생명들 꼭 감상하시길..
변산 내소사 - 고즈넉한 법당
변산해수욕장 - 드넓음, 다음여름에 캠핑할 생각으로 탐방추천
모항 해수욕장 - 제일 작은 해수욕장..
부안청자박물관 - 유천도요지 역사적 탐방, 단 시시할 수 있음
곤충박물관 - 볼만함 개인적으로 좋아하는곳
줄포생태공원 - 순천만습지처럼 꾸며놓은 곳, 사람진짜없음
다른분들도 볼 수 있게 글 삭제하지 말아주세요
9월말에 변산반도 1박 짧은 여행 다녀왔어요.
숙소 - 변산반도 생태탐방원
가격대비 깔끔하고 괜찮았어요. 남편은 기숙사같다고 했지만 펜션들의 알수없는 취향이 싫으시다면 추천. 예약하기는 좀 힘들어서 취소 자리 기다려야 해요.
저녁때 소노벨과 격포해수욕장 따라 산책하심 좋고요
채석강 - 격포해수욕장쪽에서 쭉 따라 들어가시면 동굴이 나오는데 (꽤 멀어요) 물이 들어와서 방파제쪽으로 길이 끊기더라고요. 다시 그 먼 길을 돌아나와야 하니 물때 보고 가세요 (가보시면 이해됩니다)
생태탐방원 주변 후박나무군락, 수성당, 적벽강 따라 짧은 산책길 넘넘 좋았어요.
궁항, 모항 거치는 드라이브길 바다와 작은 어촌 마을들이 이어지는 경치 좋아요.
내소사 거쳐서 줄포만 습지까지 가서 마무리했어요.
줄포만 람사르 습지는 끝이 안보이는 갯벌인데 바닥을 보면 망둥어하고 농게가 가득차있어요. 보기에 따라 황량하다 하실지 모르겠는데 저는 참 인상적이었답니다. 줄포생태공원 바로 앞이에요.
식사는 제가 날것 조개 못먹어서 다들 추천하시는 젓갈정식 백합죽 다 패스했고요. 현지인들 갈것같은 집들 찾아다니는 편이라 찍었는데 2군데 맛있었어요.
부안상설시장 앞 따뜻한밥상 생선구이정식
줄포식당 복지리 (들깨가루가 들어감)
부안은 유명한 명소는 위에 댓글님들이 다 적어주셨으니까 빠진 곳만 추천하고 싶은 건, 부안 반도 전체 해안도로 드라이브하고 개암사요
내소사는 겨울에 입구에 눈쌓인 전나무 숲길도 유명하고 어느계절에 가도 좋아요
내소사 - 직소폭포 - 분옥담 - 내변산분소까지 트레킹도 아주 좋습니다.
다만 자차로 이용하면 도착점에서 다시 차가 있는 출발점까지 이동하기가 애매한 측면도 있긴 합니다만...
개암사 대웅전 뒤에는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호랑가시나무도 있어서 운이 좋으면 빨간 열매 맺은 크리스마스 나무를 볼 수도 있어요 부안에 호랑가시나무 군락지가 있어서 부안 여기저기에서 볼 수 있는 거지 절에서 일부러 목적을 갖고 호랑가시나무를 심은 건 아니지만 신기하고 예쁩니다
변산반도 해안도로 드라이브는 정말 아름답습니다
이 해안도로를 따라서 변산마실길이 조성되어 있어 아름다운 구간에서는 잠시 내려 더 아름다운 산책로를 더 걸어볼 수도 있습니다
적벽강, 채석강은 만조, 간조 시간 잘 맞춰야 들어가 볼 수 있습니다
시간 못 맞추면 해안 산책로 입구 계단까지 바닷물이 들어차서, 그냥 바닷가에서 멀리서 구경만 해야합니다. 그러면 이게 왜 유명? 이렇게 되죠
먹는 건 부안 백합요리, 곰소 젓갈이 유명하지만, 그냥 웬만한 식당에 가도 먹을만하게 나옵니다
태안반도 여행 감사합니느ㅏ
저라면 별로입니다
이젓갈 저젓갈 그맛이 그맛이고 가짓수만 많고 오히려 매운탕이나 백합죽등 드시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분당서 출발해 2박으로 갔는데 새만금을 가로질러 전망대보고가니 저녁도착해서 변산 회센터 바닷가근처 한곳 밖에 없는거 같으니 쉽게 찿을수 있을꺼에요 조금씩 코스로 나오는데 다 맛있었어요 담날 리조트 근처 백합탕정식?먹었고 물때알아봐서 변산반도 내려가보고 곰소젓갈 밥도둑이에요 포장도 해오니 며칠잘먹었네요 내소사 가고 슬지네제빵 사와서 잘먹었네요
부안 태안반도 여행정보 고맙습니다. 꼭 가보고 싶네요.
여행지는 위에 다 써있고
저는 제가 가서 먹어본 곳을 써볼게요.
격포 채석강을 본 후,
걸어서
ㅡ군산 식당(백합정식은 여기서 드세요)
운전 6분
ㅡ카페 909(꼭 2층에서 바다를 보세요)
내소사
ㅡ내소식당(뽕잎밥정식-부모님 좋아하심)
곰소
ㅡ곰소물회(강원도 보다 나음.양념까지 맛남)
ㅡ곰소 젓갈 단지 돌아다니면 젓갈정식 안먹어도 시식으로 배채울 정도. 소금도 싸고 젓갈도 좋음. 연중무휴. but 영업력에 당하지 말고 소신있게 처신...새우젓은 두고두고 잘 쓰고 황석어젓은 지역 특산품임
ㅡ곰소 시장은 네째주 화요일이 휴일
개암사
ㅡ벚꽃 구경하기 전국 손가락안에 듦
(벚꽃길도 길고 저수지끼고 산책로도 데크로 깔려있고 주말 아니면 사람도 많지않음.야단법석 느낌이 덜 남)
ㅡ산채(점심 2시간만 예약영업하는...건강밥상이지만 간이 싱겁지않아 잘 넘어감)
백합 칼국수, 백합죽 집은
엄청 많아서
어떤집이 최고다 할 수 없음...
모항에도 좋은 집 있었는데
네이버에서 사라진 것을 보니
없어진 것 같아서 안씀...
슬지네 제빵소는 유명은 하지만
너~~~무 상업적인 느낌이라
안썼음.
다른 곳이 더 좋았는데
이름을 기억 못해서
다음에 적겠음.
신두리 해안사구 추천합니다
서풍이 쌓아놓은 거대한 모래언덕이 흔히 볼수없는 풍경입니다
산책코스도 잘해놨더군요
위에 써 주신 몇몇 글들만 봐도. 여행 다 하고 온 것 같네요. ㅎ
찐 정보들 감사합니다 !!
부안여행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좋은곳 많군요
떠나고싶다아~~
군산에서 부안으로 넘어 가실때(외진데 있음) #김인경원조바지락죽 맛있구요.#채석강맛집의 간장게상.생선구이셋트 깔끔하게 잘 나오고 격포회센타는 #16번 은희네집 정말 먹을것만해서 스끼도 푸짐하게 잘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