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커다란 예쁜 개들이 저한테 막 다가오는 꿈

개꿈조심 조회수 : 1,324
작성일 : 2024-10-16 07:40:25

길을 걷는데 커다란 비숑(비숑빅비젼)이

막 다가와서 옆에서 좋다고 치대고

주인은 미안해하고

또 저기서 더 예쁜 커다란 스탠다드푸들이

저를 막 스치듯이 좁은 길에서 붙어서 지나가서

제가 웃었어요.개는 안 키우는데 제가 어렸을때

집에서 시고르자브종들과 늘 함께였기에

개를 싫어하지 않거든요.

이거 그래도 개꿈이라 오늘 하루 조심해야 할까요?약속이 줄줄이 있는데 나가기 무섭네요

엉엉

IP : 106.101.xxx.12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6 7:46 AM (59.13.xxx.51)

    내가 기분좋은꿈은 길몽 입니당~

  • 2. 맞아요
    '24.10.16 8:03 AM (210.223.xxx.132)

    첫댓글님 정답

  • 3. ...
    '24.10.16 8:05 AM (58.79.xxx.138)

    이거 태몽일 수도
    아들이나 딸이나 주변 친지라도..

  • 4.
    '24.10.16 8:38 AM (106.101.xxx.185)

    역시 82네요.
    개꿈은 흉몽이래서 오늘 길 조심해야하나
    괜히 약속 잡았나
    아침에 날도 흐리고 우울하니
    걱정 태산이었는데
    단박에 걱정을 날려버리네요.
    저는 82가 이래서 좋아요.

    태몽이면 좋겠어요.주변에 시험관 오래하는 지인들 있어서
    꼭 태몽이면 좋겠어요.82님들 감사합니다.♡

  • 5. col
    '24.10.16 8:44 AM (221.153.xxx.46)

    저 4년만에 힘들게 아이 가졌는데 그때 태몽이랑 비슷해요
    저는 골드리트리버가 저한테 오는 꿈이었어요
    그런 꿈 평생 처음 꿨는데 임신이더군요 ^^

  • 6. 아니
    '24.10.16 8:58 AM (123.212.xxx.149)

    이것은 태몽 아닙니까?

  • 7. 어머 정말
    '24.10.16 8:58 AM (106.101.xxx.110)

    태몽일까요?엄밀히 말하면
    저는 커다란 스탠다드푸들이 저한테 확 안기는게
    아니라 주인이 데리고 가는데
    제 길을 막고 막 엉기면서 가고
    저는 짧게 털 깍은 그 푸들 털속 살의
    촉감이 너무 좋아 주인은 미안해하는데
    귀엽고 예뻐서 웃었어요.

    스탠다드푸들크기 비숑도
    막 저를 비비고 지나가고 저는 키우지는 않지만
    태어날때부터 쌓은 시고르자브종과의 추억들때문에
    원래 개를 좋아해서
    꿈 속에서도 예쁘고
    그런데 꿈 속에서는
    진짜 좋았는데 꿈 깨니 개꿈이라 걱정스러운 상태였어요.
    82님들 걱정 날려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

  • 8. 딸태몽아닌가요
    '24.10.16 4:20 PM (211.235.xxx.31)

    제가 장보고 집에가는데 원글님이 말한거랑 똑같이생긴 강아지가 졸래졸래 쫓아오기에
    우리집에 데리고 들어온 꿈을 꿨어요
    며칠뒤에 미친듯 입덧을 시작을ㅎ
    10년뒤 지금 초3딸내미 지금 거실에서 클락션 춤추고 있네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7123 나솔 22기 영수요 16 웨이 2024/10/19 4,552
1637122 깎아 꺾어 예요 3 Dd 2024/10/19 880
1637121 아나부부 양비론ㅠ 여성스토킹 범죄가 왜 많은지 알겠어요. 17 쯧쯧 2024/10/19 2,086
1637120 가을감성 터지는 노래 적어봐요^^ 44 뽀사랑 2024/10/19 2,439
1637119 남자가 여자만 보면 웃기다고 하는건 5 만약 2024/10/19 2,074
1637118 해리스 남자 잘못 골랐네요 12 ㅇㅇ 2024/10/19 12,273
1637117 대학생 아들이 쓸 선크림 8 ... 2024/10/19 1,331
1637116 골전도 헤드셋 써보신분~ 12 참나 2024/10/19 1,827
1637115 기기변경없이 유심집만 교체할 경우 조언부탁드려요 2 둥둥 2024/10/19 971
1637114 혼자살면 다이어트 잘될듯 4 ... 2024/10/19 2,452
1637113 남녀관계에서 이건 불가능한 일인가요? 13 ㄴㄴ 2024/10/19 5,855
1637112 아들과 딸의 다른점 뭐가 있나요? 14 2024/10/19 2,806
1637111 80대 엄마가 볼 넷플릭스 드라마 14 ... 2024/10/19 2,963
1637110 딸이랑 여행다녀왔더니 47 .. 2024/10/19 19,892
1637109 샤넬 화보에 나온 자개장 구경하세요~ 6 exotic.. 2024/10/19 6,282
1637108 팝송 제목 좀 가르쳐주세요! 4 .. 2024/10/19 855
1637107 아끼고 최소한으로 움직이고 살았어요 4 ... 2024/10/19 5,067
1637106 돈 잘 벌때는 같이 즐거워할 사람 없어 우울하고 못 벌때는 못 .. 7 어쩌란 말이.. 2024/10/19 3,733
1637105 한강 채식주의자 사놓고 안읽고 있다가 읽어야겠다 싶어서 4 ㅇㅇ 2024/10/19 2,935
1637104 단타치다 ... 2 인내 ㅋㅋ 2024/10/19 2,463
1637103 제가 심하게 동안이예요 1 동안동안 2024/10/19 4,306
1637102 70년대중반 태어나신 분들 15 111 2024/10/19 6,054
1637101 이토록에서 한석규 딸 서늘하네요 9 싸이코패스 2024/10/19 5,910
1637100 절에서 하는 49재에 친구도 부르나요? 9 2024/10/19 2,592
1637099 이혼하면 배우자에 대해 함구하는게 제일 성숙해 보여요. 7 사론 2024/10/19 3,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