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걷는데 커다란 비숑(비숑빅비젼)이
막 다가와서 옆에서 좋다고 치대고
주인은 미안해하고
또 저기서 더 예쁜 커다란 스탠다드푸들이
저를 막 스치듯이 좁은 길에서 붙어서 지나가서
제가 웃었어요.개는 안 키우는데 제가 어렸을때
집에서 시고르자브종들과 늘 함께였기에
개를 싫어하지 않거든요.
이거 그래도 개꿈이라 오늘 하루 조심해야 할까요?약속이 줄줄이 있는데 나가기 무섭네요
엉엉
길을 걷는데 커다란 비숑(비숑빅비젼)이
막 다가와서 옆에서 좋다고 치대고
주인은 미안해하고
또 저기서 더 예쁜 커다란 스탠다드푸들이
저를 막 스치듯이 좁은 길에서 붙어서 지나가서
제가 웃었어요.개는 안 키우는데 제가 어렸을때
집에서 시고르자브종들과 늘 함께였기에
개를 싫어하지 않거든요.
이거 그래도 개꿈이라 오늘 하루 조심해야 할까요?약속이 줄줄이 있는데 나가기 무섭네요
엉엉
내가 기분좋은꿈은 길몽 입니당~
첫댓글님 정답
이거 태몽일 수도
아들이나 딸이나 주변 친지라도..
역시 82네요.
개꿈은 흉몽이래서 오늘 길 조심해야하나
괜히 약속 잡았나
아침에 날도 흐리고 우울하니
걱정 태산이었는데
단박에 걱정을 날려버리네요.
저는 82가 이래서 좋아요.
태몽이면 좋겠어요.주변에 시험관 오래하는 지인들 있어서
꼭 태몽이면 좋겠어요.82님들 감사합니다.♡
저 4년만에 힘들게 아이 가졌는데 그때 태몽이랑 비슷해요
저는 골드리트리버가 저한테 오는 꿈이었어요
그런 꿈 평생 처음 꿨는데 임신이더군요 ^^
이것은 태몽 아닙니까?
태몽일까요?엄밀히 말하면
저는 커다란 스탠다드푸들이 저한테 확 안기는게
아니라 주인이 데리고 가는데
제 길을 막고 막 엉기면서 가고
저는 짧게 털 깍은 그 푸들 털속 살의
촉감이 너무 좋아 주인은 미안해하는데
귀엽고 예뻐서 웃었어요.
스탠다드푸들크기 비숑도
막 저를 비비고 지나가고 저는 키우지는 않지만
태어날때부터 쌓은 시고르자브종과의 추억들때문에
원래 개를 좋아해서
꿈 속에서도 예쁘고
그런데 꿈 속에서는
진짜 좋았는데 꿈 깨니 개꿈이라 걱정스러운 상태였어요.
82님들 걱정 날려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
제가 장보고 집에가는데 원글님이 말한거랑 똑같이생긴 강아지가 졸래졸래 쫓아오기에
우리집에 데리고 들어온 꿈을 꿨어요
며칠뒤에 미친듯 입덧을 시작을ㅎ
10년뒤 지금 초3딸내미 지금 거실에서 클락션 춤추고 있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