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커피 계란
참 소박하쥬?
빵 커피 계란
참 소박하쥬?
말로는 참치김치찌개랑 뭐 싫어한다는데
20년 지켜본 바로는 주면 주는대로 다 잘 먹어요.
외식도 종류 안 가리고 일단 먹는 건 다 최애.
꽃게탕이요
1년 내내 먹고 싶대요
스팸과 조미김
저 남편도 똑같아요.
새우깡이요...
라면.떡볶이.돼지갈비
토종닭삼계탕 해주면 넘 좋아해요.
몸에 넘 잘받는다고.
그리고
미역국
고기요 돼지고기 소고기
떡볶이가 소울 푸드.
제사를 지내게 되면 떡볶이와 커피 한 잔으로 하기로 했어요.
고기요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치킨
김치찌개, 된장국, 달걀후라이~ 남편 입맛이 소박하여 준비하긴 쉬운데…저랑 달라서 어려워요.
낙지볶음, 계란찜, 나물류
그놈의 콩나물 김치국이 그리 맛있는지.
전생에 스님인지는 몰라도 나물이요. 나물나물나물 김치김치김치
고기류 채소류 다 잘먹어요
아무리 질 낮은 음식이라도
얼큰하기만 하면 좋아해요
요리 솜씨 없는 아내로서
입맛 저렴하게 키워 준 시어머니에게 감사합니다.
마트에 잘라서 먹는 대형김있잖아요
6장정도 들은,
우리 3식구 남편, 아들, 저
이걸 저녁에 한번 꺼내면 두팩을 먹어요
김을 언제 꺼내냐면 제육볶음, 불고기 할때 꺼내요
김에다 밥하고 김하고 싸먹어요
그러고보니 우리집은 야채를 안먹네요
고기를 김에다 싸먹으니,
추어탕이요.
꼭 저희엄마꺼.
덕분에 울엄마는 미꾸라지 사서 냉동해놓는게 일.
세끼내내 일주일내내 먹을듯
케이크와 파스타?
아침에 커피와 케이크 한조각 먹을때 세상 행복하고
저녁엔 이거저거 넣고 파스타 해주면 제일 좋아해요
아가씨 입맛이네요 ㅎ 양도 적어요 ㅎ
저도 최애가 김밥이에요 ㅎㅎㅎ
명절에 시댁가면 어머님이 해주시는 서대탕과 바로 막 무쳐주시는 양념게장, 호박나물,가지나물.
남편은 명절에는 진짜 삼시세끼 어머님이 해주시는 밥만 먹어요.
다른거 먹어서 배부르는게 아쉽다고^^
선지해장국
어탕국수
집에서 싼 김밥요~
무 넣고 끓인 오징어국이요.
저는 오징어국이란걸 결혼하고 남편때문에 먹기 시작했네요.
그리고 김치콩나물국
이 두가지는 매일 먹어도 안 질린다는군요.
제육볶음 ㅋㅋ
그래서 오늘 저녁 메뉴입니다
닭볶음탕
제육볶음
오징어덮밥
갓담근 모든 김치종류
토마토 바질 마리네이드
1년 365일 하루도 빠짐없이 만들어 먹어요
감자탕이요.
가끔해줍니다.
손품은 많이 가지만 돈은 별로 안드는 음식.^^
파김치요.. 근데 제가 늘 실패
소고기~^^
어묵으로 된 모든 것
그냥 구워만 줘도 좋아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