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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강 작가 이름이 한강인거 너무 본새나요

ㅇㅇ 조회수 : 13,444
작성일 : 2024-10-16 00:09:31

 

 

노벨 문학상 한국의 한강 작가

늦은밤에 갑자기 벅차 오르네요 ㅎㅎㅎ

IP : 106.102.xxx.92
7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0.16 12:12 AM (222.233.xxx.216)

    그러니까요
    이름까지 한강이냐고 멋지다 정말!

  • 2. 저도요
    '24.10.16 12:13 AM (114.206.xxx.43)

    이번주 내내 가슴이 벅차고
    생각할때마다 기분좋고 흐뭇하고
    혼자서 엄마미소 짓고 있어요ㅎㅎㅎ

  • 3. ㅇㅇ
    '24.10.16 12:16 AM (211.36.xxx.9)

    본새나요? 가 무슨 뜻이지요?

  • 4.
    '24.10.16 12:18 AM (223.39.xxx.164)

    본새나요, 저도 찾아봤어요ㅎ
    국어원에서 없는 표현이라니, 있어 보인다 정도가 좋지 않을까 합니다.

  • 5. dd
    '24.10.16 12:18 AM (112.155.xxx.90)

    간지나요 뭐 그런 뜻이지요? ;;

  • 6. 공감
    '24.10.16 12:20 AM (223.38.xxx.32)

    본새 인정. 무뚝뚝 아재인 남편도 한강작가님 이름 정말 잘 지었다고 감탄하더라구요
    본새가 요새 젊은층이 간지 대체어로 많이 쓰는거 같더라구요

  • 7. 진짜
    '24.10.16 12:21 AM (119.69.xxx.167)

    인정인정ㅋㅋ

  • 8.
    '24.10.16 12:22 AM (223.39.xxx.180)

    대체어라도, 본새나다, 표현은 없는 말, 잘못된 표현이래요

  • 9. 찾아봄
    '24.10.16 12:23 AM (125.179.xxx.132)

    전라도 사투린가봐요
    https://m.blog.naver.com/jddental6952/222312046394

    근데 전라도분들은 남들도 다들 알거라 생각하고
    배려없이 사투리쓰는거 잇음
    멋있다고 생각하나 싶을때도 있다는 ㅜ

  • 10. 응?
    '24.10.16 12:28 AM (223.33.xxx.230)

    저 전라도가 고향이지만
    본새난다는 말 첨 들어봐요.
    뭔 뜻인가요? 사투리인가요?
    정확히 어디서 쓰는 사투리인지...

    그리고 찾아봄님은 너무 일반화 하시는거
    아닌가요?

  • 11. ㅇㅇ
    '24.10.16 12:28 AM (1.241.xxx.186)

    한승원 작가님이 지어주셨겠죠? 저도 인정

  • 12.
    '24.10.16 12:29 AM (223.39.xxx.180)

    어디가 전라도 사투리란거죠?
    국어원에서 본새라는 표현이 있지만
    본새나다 표현은 없는 말이라했어요.
    그런데, 블로그에 있지도 않은 전라도 사투리 타령이라니..
    헐..

  • 13. 공감
    '24.10.16 12:30 AM (223.38.xxx.32)

    여러분 젊은 애들이 본새 많이 쓴다니까요. 약간 신조어 느낌으로
    한강 작가님 본새 에디션 이러더라구요

  • 14.
    '24.10.16 12:31 AM (223.39.xxx.180)

    그리고 어이 없는게
    전라도인들이 배려없이 사투리 쓰는거라는 말이야말로
    무례합니다

  • 15. 공감
    '24.10.16 12:31 AM (223.38.xxx.32)

    찾아봄님이 잘못 아시는듯.
    사투리 아니고 엠지들이 새로 만들어 쓰는 말이에요

  • 16.
    '24.10.16 12:33 AM (223.39.xxx.180)

    솔직히 표준어도 서울 사투리가 표준어가 되었을 뿐
    수도 서울 아닌 사투리라고
    배려없다는 둥ㅎ
    내 거주지에서 써왔던 말이
    표준어인지 아닌지 그걸 어떻게 다 안다고 생각하는지
    정말 82 서울부심, 전라도 비하 여전하네요

  • 17. ㄱㄱ
    '24.10.16 12:34 AM (222.237.xxx.33) - 삭제된댓글

    찾아봄
    '24.10.16 12:23 AM (125.179.xxx.132)
    전라도 사투린가봐요
    https://m.blog.naver.com/jddental6952/222312046394

    근데 전라도분들은 남들도 다들 알거라 생각하고
    배려없이 사투리쓰는거 잇음
    멋있다고 생각하나 싶을때도 있다는 ㅜ

  • 18. ㄱㄱ
    '24.10.16 12:35 AM (222.237.xxx.33)

    찾아봄
    '24.10.16 12:23 AM (125.179.xxx.132)
    전라도 사투린가봐요
    https://m.blog.naver.com/jddental6952/222312046394

    근데 전라도분들은 남들도 다들 알거라 생각하고
    배려없이 사투리쓰는거 잇음
    멋있다고 생각하나 싶을때도 있다는 ㅜ

    좀 무례하시네요

  • 19. 오빠는
    '24.10.16 12:38 AM (125.185.xxx.27)

    한국인...이었는데................
    평생 놀림당하다가 개명했대요 ㅎㅎㅎ

  • 20. ...
    '24.10.16 12:43 AM (118.235.xxx.142)

    한국인...
    생각보다 발음하긴 좋은데
    멀리서 한국인! 하고 부르면 다 쳐다 보는거 상상하니 개명하기 잘하신듯 ㅋㅋㅋㅋㅋ

  • 21. ..
    '24.10.16 12:44 AM (211.235.xxx.231)

    저기 위애 댓글 다신 분.

    알지도 못하면서
    전라도사람들이 배려없이 사투리를 쓴다고 하세요?
    님 주위의 누가 그런다고 다른사람까지 싸잡아서 그러지 마세요.
    님의 인성이 드러나는 글입니다.
    인생 살만큼 사신 분이니 사람 나름이라는 지혜를 터득하셨을텐데...
    부끄러운 줄을 아시길.

    전라도에서 들어본적 없는 말입니다. 전남이에요.

  • 22. ㅋㅋ
    '24.10.16 12:45 AM (1.230.xxx.52)

    한국인.. 야밤에 빵터짐ㅋㅋ

  • 23. 그러네요
    '24.10.16 12:47 AM (221.141.xxx.67)

    생각할수록 자랑스럽고 좋아요

  • 24. 근데
    '24.10.16 12:47 AM (117.111.xxx.70)

    왜 강을 캉으로 영문 표기 하는지
    원음에 가깝게 표기하면 좋았을텐데 좀 많이 아깝더라고요.

  • 25. 그걸
    '24.10.16 12:54 AM (217.149.xxx.40)

    강으로 하면 Gang 이짆아요.
    Kang으로 할 수 밖에 없었죠.

  • 26. h를
    '24.10.16 1:03 AM (117.111.xxx.70)

    넣으면 되죠
    Han도 Hahn으로 하면 정확하게 한으로 발음되고요

  • 27. ㅇㅇ
    '24.10.16 1:14 AM (106.101.xxx.154) - 삭제된댓글

    본새가 엠지가 새로 만든 것 같진 않구요
    저 단어 10여년 전에도 들은 적 있어요
    인터넷 활발해지면서 생긴
    신조어 아닐까요?

  • 28. ㅇㅇ
    '24.10.16 1:15 AM (106.101.xxx.110)

    본새가 엠지가 새로 만든 것 같진 않구요
    저 단어 10여년 전에도 들은 적 있어요
    그냥 인터넷 신조어 아닐까요?

  • 29. 동감
    '24.10.16 1:18 AM (124.63.xxx.159)

    연예인은 이효리 송혜교 최진실 이름들이 어쩜 이쁘지 않을 수 없는 이름이에요

  • 30. ...
    '24.10.16 1:20 AM (210.178.xxx.80)

    말본새 봐라 말하는 본새봐라 xx하는 본새 라고 쓰이죠
    저도 글 쓸때 간혹 쓰고
    본새난다는 신조어라 몰라도 됨

  • 31. ㅎㅎ
    '24.10.16 1:23 AM (1.241.xxx.186)

    한국인....개명할 만 해요

  • 32. 무슨
    '24.10.16 1:49 AM (217.149.xxx.40)

    Hahn으로 쓰나요?
    Han이 맞지.

    하~안 강 이라고 발음하세요?
    아니면 한.강. 이라고 발음하세요?

    Han Kang이 맞죠.
    작가님 영어도 잘 하시는데.

  • 33. 저기요
    '24.10.16 2:02 AM (117.111.xxx.70)

    h를 쓰면 모음이 길게 발음 되는 게 아니고 모음이 정확하게 발음이 됩니다
    한국 사람들은 왜 h를 안 쓰는지 안타깝..
    한강 작가님이 영어 잘하는 거 모른답니까

  • 34. ...
    '24.10.16 2:06 AM (110.14.xxx.242)

    Han 은 핸 으로 발음 할 수도 있으니까요.

  • 35. 본새나요?
    '24.10.16 2:29 AM (1.242.xxx.150)

    본인만 아는 단어 같은데요?

  • 36. 영어
    '24.10.16 2:33 AM (217.149.xxx.40)

    잘하는 작가 본인이 자기 이름 스펠링을 저렇게 정했는데
    거기 왜 이러니 저러니 하냐는 거죠.
    일자무식도 아니고 영어 잘 하는데
    어련히 고민하고 선택했겠죠.

  • 37. 무성음
    '24.10.16 2:39 AM (67.160.xxx.104)

    우리나라 ㄱ 발음이 무성음이고 g 는 유성음이라 실제로 k 가 ㄱ에 더 가까운 음이 나요. 그리고 윗분이 말씀하셨든 Gang 이라고 하면 나쁜 뜻 갱이잖아요.

  • 38. ㅇㅇ
    '24.10.16 2:44 AM (210.126.xxx.111)

    외국 TV에서 한강 발음은 한캉이라고 아주 센소리를 내길래 좀 그랬는데
    영어 스펠링이 KANG으로 적혀있나 보네요
    GANG로 하면 안좋은 의미가 되니까 그랬군요

  • 39. ㅇㄹ
    '24.10.16 3:51 AM (223.38.xxx.42)

    우리말 우리글을 소중히 하는 한강 작가님은
    본새난다는 있지도 않은 말로 칭찬 듣는 걸 별로 기꺼워하지는 않을 것 같네요.
    MZ들이 무책임하게 아무 말이나 만들어 쓰든 말든
    그런 어법 파괴성 신조어를 아무 생각 없이 따라 쓸 일인가요. 우리말 파괴인데.

    좋은 우리말 칭찬을 찾아 씁시다.

  • 40. ..
    '24.10.16 4:45 AM (39.7.xxx.242)

    본새난다는 말 엄마가 쓰는 것 보면 mz도 좀 당황스러울 듯. ㅋㅋ

  • 41. ㅎㅎ
    '24.10.16 5:09 AM (61.101.xxx.163)

    한강 이름듣고 설마 아들은 한라산?까지는 생각했는데 한국인은 생각도 못했어요 ㅎㅅ

  • 42. ,,,
    '24.10.16 6:24 AM (107.181.xxx.137)

    '뽀대 난다(멋지다)' 는 말은 있는데 본새 난다 는 말은 못 들은 거 같아요
    말본새(말버릇, 모양) 라는 말이 있긴 하지만 '본새 나요'와 어울리지 않네요.

  • 43.
    '24.10.16 6:29 AM (125.135.xxx.232)

    본새라는 말이 원래 있고 쓰임도 비슷해서 무슨 뜻인지는 금방 알겠는데 요즘 젊은 사람들이 만든 말이라니 놀랍네요 ㆍ어떻게 시작되었을까요 ㅎ
    본새난다 본새나다 ᆢ좀 북한 말같은 느낌도 살짝 드네요

  • 44. 아하하
    '24.10.16 7:10 AM (169.212.xxx.150)

    말본새 라고 생각하니 느낌이
    오네요.
    본새 라는 단어 몰라서..

  • 45. ㅇㅂㅇ
    '24.10.16 7:26 AM (182.215.xxx.32)

    첨들어봐요
    오타인줄

  • 46. 333
    '24.10.16 7:33 AM (39.7.xxx.162)

    그리고 어이 없는게
    전라도인들이 배려없이 사투리 쓰는거라는 말이야말로
    무례합니다
    -------
    시비 걸려고 적정했네. 그 동안 경상도인들이 사투리 쓸 때 단어만 바꾸어 댓글 달아보지 그랬니?

  • 47.
    '24.10.16 7:34 AM (106.101.xxx.161)

    말본새는 하나의 단어죠.
    본새라고 따로 쓰는 말은 없지 않나요?
    본새가 붙는 다른 말이 있나요??
    전라도 사투리도 아니고 ,신조어 맞나봅니다

  • 48. ...
    '24.10.16 7:42 AM (210.178.xxx.80)

    너 말하는 본새가 그게 뭐니
    너 밥 먹는 본새가 그게 뭐니
    이렇게 쓰인답니다
    본새난다는 여태 쓰인 적 없는 신조어고요
    더 궁금한 건 사전 찬스로

  • 49. 윗님
    '24.10.16 7:58 AM (61.101.xxx.163)

    ㅎㅎ 충청도에서 그렇게 많이 써요.

  • 50. 윗님
    '24.10.16 7:59 AM (61.101.xxx.163)

    발음은 뽄새라고 좀 세게 발음하지만요 ㅎ

  • 51. ....
    '24.10.16 8:02 AM (58.176.xxx.152)

    본새나요......가 뭔소리지? 욕인가? 하고 들어왔다가
    헉.... 했네요.
    말본새는 언듯 부정적으로
    "말본새하고는....." 하는 식의 언잖은 표현으로 들어는 본듯한데
    독단적으로는 처음 들어봐서 무슨 신조어 욕인가 했네요.
    긍정적인 느낌은 안드네요.....

  • 52. ㅋㅋ
    '24.10.16 8:05 AM (180.65.xxx.19)

    한리버 어찌 그리 이름도 멋지게 지어 주셨을까요.. ^^ 본새난다? 일본말 간지난다에 대항하여 만들어진 신조어 인가요~? 걍 멋지다가 젤 멋진 표현인듯요

  • 53. ㅇㅇ
    '24.10.16 8:23 AM (122.252.xxx.40)

    찾아봄 댓글 단분
    전남사람인데 본새난다 처음 들어봐요
    평소 당신의 인격이 의심되는군요
    밖에서도그렇게 얘기하면 '말본새가 참...' 그런 얘기
    들을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 54. 어이없네
    '24.10.16 8:52 AM (211.215.xxx.185) - 삭제된댓글

    근데 전라도분들은 남들도 다들 알거라 생각하고
    배려없이 사투리쓰는거 잇음
    멋있다고 생각하나 싶을때도 있다는 ㅜ------- ???????????

    뭐라냐
    경상도 사투리 배려없게 온갖 인터넷이며 공중파 방송에 범람할 때는 아닥하다가
    단어 하나가지고 전라도 트집을 잡네요?
    트집잡는 님 출신 어디예요?
    일베 가문인가?

  • 55. 어이없네
    '24.10.16 8:53 AM (211.215.xxx.185) - 삭제된댓글

    근데 전라도분들은 남들도 다들 알거라 생각하고
    배려없이 사투리쓰는거 잇음
    멋있다고 생각하나 싶을때도 있다는 ㅜ------- ???????????

    뭐라냐
    경상도 사투리 배려없게 오만하게 온갖 인터넷이며 공중파 방송까지 범람할 때는 아닥하다가
    단어 하나가지고 전라도 트집을 잡네요?
    트집잡는 님 출신 어디예요?
    일베 가문인가?

  • 56. 어이없네
    '24.10.16 8:57 AM (210.109.xxx.130)

    근데 전라도분들은 남들도 다들 알거라 생각하고
    배려없이 사투리쓰는거 잇음
    멋있다고 생각하나 싶을때도 있다는 ㅜ------- ???????????

    뭐라냐
    경상도 사투리 배려없게 오만하게 온갖 인터넷이며 공중파 방송까지 범람할 때는 아닥하다가
    단어 하나가지고 전라도 트집을 잡네요?
    트집잡는 님 출신 어디예요?
    일베 집구석인가?

  • 57. ;;
    '24.10.16 9:28 AM (223.38.xxx.184)

    82에 일베나 조선족이 있었을 줄이야.......있지도 않은 사투리 전라도에 뒤집어 씌우네요
    사투리 알지도 못하는거 보면 중국인이거나 조선족 맞죠? 하다하다 짱깨까지 전라도 혐오하나????
    어휴 짱깨 극혐

  • 58. 징허다
    '24.10.16 9:39 AM (211.215.xxx.185)

    블로그 보니까
    본새의 전라도 사투리가 "모냥"이라고 설명되어 있는데
    전라도 사투리라고 이해한 사람 정말 한글 못읽나봐요? 진짜로 조선족인 듯?
    느자구 없이 모냥 빠지는 게 숭하고 징허네요잉~
    쎗바닥과 멀끄댕이를 가새로 확 그냥..ㅋㅋ

  • 59. 이쯤이면
    '24.10.16 9:54 AM (211.114.xxx.19) - 삭제된댓글

    노벨상을 광주 사람이 받아서 질투나 죽겠는 인간이
    어휘력은 딸리는데 아무래도
    본새가 전라도 말인거 같고 이런말 쓰는 전라도 사람은 배려 없다는 무개념 언어쓰는 인간
    끝까지 안나타나네요

  • 60. 오히려
    '24.10.16 10:23 AM (124.5.xxx.71)

    본새 괜찮은데요?
    간지나 가오 보다 나은듯

  • 61. 저기
    '24.10.16 10:32 AM (211.117.xxx.159)

    아는 분이 한강에 대해 뭐라고 썼길래
    노벨상받았냐고......

  • 62. 새로 배웠네요
    '24.10.16 10:36 AM (118.218.xxx.85)

    이렇게 배우면 좋죠.
    얼마전 '식겁하다'라는말 올려서 무식하다라고 맹공격받은 무식한 사람입니다마는 '줌인줌아웃'에 어느분께서 식겁하다에 대해 아주 자세히 지난 사전에 있는 내용까지 사진으로 자세히일러주셔서 눈물나게 고맙고 많은 위로가 되었답니다.

  • 63. 손흥민도
    '24.10.16 10:49 AM (112.154.xxx.218)

    son이라 표기하니 '아들'이 되어버리는 우스꽝스런 성이 되어버렸는데 sohn이라고 했으면 발음도 정확하게 손이 되고 뜻도 아들이 안 되었을텐데 백 넘버 볼 때마다 아쉬워요
    우리나라 사람들 h 무시하는 거 안타까움

  • 64. ㅇㅇㅇ
    '24.10.16 10:56 AM (211.114.xxx.55)

    정말 이름 작명 센스 좋아요
    그런데 저도 이름때문에 힘들어 본 사람이라 (지금은 개명했음) 학창 시절엔 놀림 받았을것 같아요

  • 65. 아버지인
    '24.10.16 11:08 AM (183.97.xxx.35)

    작가 한승원이

    “가장 쉬운 이름이 가장 좋은 이름” 이라는 취지로
    강 이라고 지었다고..

  • 66. ..
    '24.10.16 11:14 AM (59.3.xxx.117)

    전라도에서 뽄새없이 왜 근다냐
    이런식으로 썼죠
    워메 뽄새없는그
    부정적인 말로 많이 들어봤어요

  • 67. ㅎㅎㅎ
    '24.10.16 11:24 AM (112.149.xxx.140)

    한승원 작가님 부부
    멋져요!!!
    한강 이름 너무 맘에 들었는데
    한국인 전적이 있으셨군요
    자식 더 많이 낳으셨으면
    고국 산하 이름 줄줄이 들어갔을뻔
    즐겁네요
    좋은상 타고
    즐거운 이야기 하려니까
    세상 돌아가는거 잠깐 잊고 빵 터졌어요

  • 68. ….
    '24.10.16 11:40 AM (218.145.xxx.114)

    너무도 공감되고 문학적 글귀로 노벨문학상을 거머쥔 수상작가님 성함을 이리도 저급한 단어로 수준 낮게 표현하는 제목이라니
    안타깝네요

  • 69. Hahn Gahng
    '24.10.16 11:54 AM (45.2.xxx.135)

    국립 국어원이 일을 안하는 거죠.
    맨날 맞춤법 지적질만 하고……
    한글에 f,v,L 충분히 넣을 수 있음에도 시도조차 안하는.
    핸캥……
    Hahn Gahng 라고 하면 정확히 한강이라고 발음될텐데 말이죠.

  • 70. 원글 싫다
    '24.10.16 1:40 PM (58.230.xxx.181)

    본새난다 라는 이상한 말은 제목에 달지 맙시다

  • 71. 53년 전북인
    '24.10.16 2:07 PM (106.101.xxx.230)

    무슨 이상한 단어만 나오면
    전라도 사투리라고...ㅡ.ㅡ

    본새...진심 이 글에서 첨본 말입니다.
    말본새는 종종쓰는 단어이긴 하지만
    본새는 혼자서는 안쓰는 단어.

  • 72. 아마
    '24.10.16 2:13 PM (110.70.xxx.202)

    뽄때난다.. 뭐 이런뜻 아닐까요?

    이 말은 돌사가신 울 할머님이 자주 쓰셨어요

  • 73.
    '24.10.16 2:55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한국 사람인데 뜻 물어봐야 한다는 ㅜㅡㅜ
    본새 가 뭔지요?

    뽀대 간지 멋지다 뜻인가 봅니다?

  • 74. 축하
    '24.10.16 3:11 PM (223.38.xxx.39)

    한강 작가님은 이름까지 멋있나요. 노벨상 수상 축하드립니다^^

  • 75. 대구사람인데
    '24.10.16 3:21 PM (210.222.xxx.250)

    뽄새나는데~~라고 써요

  • 76. oooo
    '24.10.16 4:26 PM (125.178.xxx.113)

    전라도분들은 남들도 다들 알거라 생각하고
    배려없이 사투리쓰는거 잇음
    멋있다고 생각하나 싶을때도 있다는 ㅜ

    전라도 비하글 무례해요.

  • 77. ..
    '24.10.16 4:26 PM (59.26.xxx.224)

    뽀대난다. 뽄새난다. 다 좋아보인다. 보기좋다 그런뜻이에요.

  • 78. ...
    '24.10.16 5:13 PM (61.36.xxx.194)

    본새는 주로 말뽄새 봐라 등등 부정적인 표현에서 많이 들었고
    긍정적일 때는 뽀대난다. 간지난다 까리하다 등 들어봤는데
    사실 이런 표현들은 모두 너무 가볍거나 속되죠?
    - 한강 작가님은 어쩜 이름도 강일까, 한강이라니 이름도 너무 멋있어 라고
    말하고 싶을 때 멋있다 외에 더 신세대스러운 최적의 표현은 무얼까요?
    외래어 범벅 아닌 우리말 표현이 안 떠오르네요.
    암튼 큰 이름은 그 무게를 이겨내는 사람들이 가지면 더 돋보이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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