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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자랑스러울 것 없고, 기념할 날도 아니다"라는 조전혁

.. 조회수 : 1,827
작성일 : 2024-10-15 23:23:4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49005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한 조전혁 후보가 "광복절은 자랑스러울 것도 없다"며 "기념할 날이 아니다"라고 주장한 과거 영상이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조전혁 후보는 "사실 광복의 8.15, 즉 광복의 8.15는 어떻게 보면 그렇게 자랑스러울 것도 없다"면서 "왜 그런가 하면 우리가 일제 치하로부터 해방은 되었지만 그 해방이 우리가 스스로 노력해서 해방이 되고 광복이 된 것은 아니지 않는가. 외국의 힘으로 해방과 광복의 기쁨을 맞이했다"라며 광복이 순전히 외국의 힘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조 후보는 "(광복은) 우리가 스스로 한 일이 아니었다. 미국이 아니었으면 대한민국이 해방됐을까"라면서 "생각을 해보면 우리가 광복절이라고 부르는 8.15는 기념할 날이 아니라는 것은 여러분들도 이해할 것"이라며 외세에 의해 일제로부터 해방된 만큼 광복절은 국경일로 기념할 날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올해도 광복절보다 건국절 강조

조 후보는 올해 8월 8일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해 8.15는 76주년 건국절(79주년 광복절)이다"라며 광복절보다 건국절을 강조했다. 조 후보는 "45년 8.15 광복절은 기쁜 날이기는 하지만 그리 자랑스러운 날은 아니었다. 그러나 48년 8.15 건국절은 한반도 역사상 가장 강하고 풍요한 나라를 건국한 날이었다"라고 광복절이 자랑스러운 날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건국대통령우남이승만헌화회 회장이기도 한 조 후보는 지난 9월 30일 <아시아경제>와의 인터뷰에선 "이승만 전 대통령을 다들 독재자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사람을 평가할 땐 그 당시의 눈으로 봐야 하지 않나. 이 전 대통령은 전쟁 중에도 절차적 민주주의를 어기지 않았다. 스스로 하야했고, 부패하지도 않았다"라며 이승만 전 대통령이 독재자가 아니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IP : 39.7.xxx.19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15 11:25 PM (58.29.xxx.96)

    기념할 날이 아닙니까? 조상

  • 2. 매국노들
    '24.10.15 11:28 PM (112.151.xxx.218)

    대체 어디까지 있는건지
    일단 제 주위엔 없는데..

  • 3. 허허
    '24.10.15 11:32 PM (61.43.xxx.188)

    광복절을 이렇게 폄하하고
    교육감 선거에 나왔다는거죠?.
    세상이 어찌 돌아가는건지

  • 4. ..
    '24.10.15 11:37 PM (73.195.xxx.124)

    아~~ 참
    왜 이리 ㅁㅊ넘들이 많습니까.정말.

  • 5. 제목에
    '24.10.15 11:39 PM (211.234.xxx.9)

    이름을 앞에 써주세요.

    유권자들도 알아야죠

  • 6. 조전혁
    '24.10.16 1:48 AM (76.168.xxx.21)

    교육감을 하겠다는 인간이
    뉴라이트, 친일도 모자라 전교조 명단 불법으로 까발렸다 벌금형 뚜드려 맞으니 동전내고..
    거기다 학폭의혹까지.. 어디 쓰레기를 교육감하라고 내보내는지.ㅉ

  • 7. 어휴
    '24.10.16 9:05 AM (106.244.xxx.134)

    제가 그래서 오늘 지각을 무릅쓰고 한 표 행사하고 왔습니다.
    저런 인간 교육감 되면 말세예요 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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