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장애는 무슨 장애일까요?

허허허 조회수 : 1,927
작성일 : 2024-10-15 20:56:08

서울 지리 잘 아시는 분 봐주세요.

 

광화문에서 18년 근무 했어요. 

 

근데 이순신 동상에서 청계천 시작하는 소라뿔 동상을 못찾아와요. 이렇게 기본적인 생활머리가 장애수준으로 없는데.. 이런 증상은 어디가 아픈거에요?

 

남편인데 이런인간이랑 살다가 분노조절장애 생길거 같아요. 

 

IP : 39.7.xxx.25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허허
    '24.10.15 8:58 PM (39.7.xxx.250)

    청계천 방향도 몰라요

  • 2. ………
    '24.10.15 9:15 PM (112.104.xxx.252)

    공간감각이 형편없는 사람도 있어요
    흔히 길치라고 하지요

  • 3. 저요
    '24.10.15 9:25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똑똑하고 아이큐 134. 책도 엄청 읽어요
    길을 몰라요
    병원가면 병원내에서 길을 잃어요
    화장실 갔다가 병실 첮느라 해메고
    엘베 타고 내려서 출입구 헤매고
    지하철 절댜 혼자 안타요
    딱 하나 마장역에서 5호선은 타요
    딱 출구. 입구 한가지인곳

  • 4. 허허허
    '24.10.15 9:37 PM (125.177.xxx.164)

    똑똑하신분 근데 일상생활 가능하세요.,?

  • 5. 길눈 어두운
    '24.10.15 9:47 PM (125.188.xxx.2)

    공감각 능력이 좀 떨어지는 거지
    장애라고 볼 순 없어요.
    요즙은 장애란 단어 너무 쉽게 쓰네요.

  • 6. .....
    '24.10.15 9:47 PM (121.169.xxx.181)

    똑똑하다는 정의가 뭔가요? 아이큐 높고 책 많이 읽으면 똑똑한가요?
    병원내에서도 길을 잃는다니 그거 똑똑한거 맞나요?
    아닌거 같은데요??
    그냥 공부를 잘했다?에서 끝인거 같은데

  • 7. 허허허
    '24.10.15 9:51 PM (125.177.xxx.164)

    이사람은 길치 뿐만 아니라 생활머리가 0에요. 그냥 같이
    생활해 보면 사람을 미치게 해요. 혼자 할줄 아는게 출퇴근 정도? 그냥 바보 머저리 사람 속 다 뒤집어 놔요. 뭐 학창시절엔 수학영재였다고 하고 멀쩡히 대기업 다니는데 생활머리가 이래요. 이거 장애가 아닌가 싶어서요.

  • 8. ………
    '24.10.15 10:10 PM (112.104.xxx.252) - 삭제된댓글

    대기업 별 탈 없이 다니면 머리는 좋은거죠
    역사적으로 유명한 수학자중에 2명이 생활머리는 아주 꽝이었어요
    괴델 … 부인이 죽었나?입원했나? 부인이 다 챙겼는데 부인의 부재로 굶어죽었고요
    에머시기 이름이 갑자기 기억 않나는데 평생 독신인데 엄마가 다 챙겨줬어요
    워낙 수학쪽으로 기여가 많아서 수학자들이 함께하고 싶어했는데 새벽이고 밤이고
    여행용 가방하나 들고 관련수학자들 집에 쳐들어 갔다고 해요
    머리가 한쪽으로 지나치게 발달하면 다른 쪽은 좀 놓고 살아야 하는 경우일 수도 있죠
    남편이 원글님보고 자기분야 모른다고 바보 취급하는 거 아니면
    원글님은 일상천재
    남편은 일천재 서로 보완해주는 천재부부다 하면서 사세요

  • 9. ………
    '24.10.15 10:31 PM (112.104.xxx.252)

    별탈없이 대기업 다니면 머리는 좋은거죠
    한 분야의 천재중에 생활머리 꽝인 사람도 있어요
    뇌가 한쪽으로 지나치게 발달해서 다른 부분은 놓고 사는거죠

    남편이 원글님에게 자기분야 일 모른다고 무식하다고 타박하는 거 아니면
    원글님은 일상분야 천재
    남편은 자가일 분야 천재
    그렇게 서로 보완하는 관계.

  • 10.
    '24.10.15 11:40 PM (73.148.xxx.169)

    타고난 길치겠죠.
    모르면 겸손하면 좋은데
    우기면 진짜 꼴 뵈기 싫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1269 내년부터 인천시민은 백령도 연평도 왕복 3천원 1 ㅇㅇ 2024/11/05 1,860
1641268 일본은 부부동성제네요. 18 미친 나라 2024/11/05 3,652
1641267 미국간호사 자격증을 따는 이유가 궁금해요 22 한국과 미국.. 2024/11/05 4,288
1641266 말이 두서없고.. 정신없고.. 요점을 모르겠고.... 4 2024/11/05 2,518
1641265 박영규는 왜 사혼을 했나요? 12 ........ 2024/11/05 7,948
1641264 부산 사시는 분들 한우찜갈비 3 갈비 2024/11/05 984
1641263 박진영은 춤은 좋은데 노래는 힘들어 보이네요 16 ㅇㅇㅇ 2024/11/05 2,691
1641262 늘봄실무사 어떤가요? 4 2024/11/05 2,561
1641261 병아리콩 어디서 살까요? 5 궁금 2024/11/05 1,754
1641260 입면할때 불쾌감ㅡ살갗이 아파요. 1 너무 아파서.. 2024/11/05 2,134
1641259 퇴직하면 뭐하고 지내나요? 7 2024/11/05 2,903
1641258 반백이 되어보니 외모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31 ㅂㅂ 2024/11/05 17,963
1641257 코스트코 본갈비살(덩어리) 손질기 5 .. 2024/11/05 2,304
1641256 '문다혜 음주운전' 피해 택시기사 "병원도 더 안 가는.. 8 만다꼬 2024/11/05 5,706
1641255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마무리 멘트 6 ..... 2024/11/05 2,806
1641254 ‘외교·의전 외 활동중단’?? - 그게 제일 문제인 건데?? 12 123 2024/11/05 2,563
1641253 고령이면 장례식을 잘 안하나요? 10 ........ 2024/11/05 4,141
1641252 남편 출장가서 집안일 했는데 너무 별거 아닌데요? 32 유후 2024/11/05 8,000
1641251 근종 수술 2주 배통증 있을 수 있나요? 3 근종 2024/11/05 884
1641250 혈액암은.. 5 ㄱㄱ 2024/11/05 2,995
1641249 어릴때 친척 많이 왔던 분들요. 19 .. 2024/11/05 3,778
1641248 [MBC] 윤석열 부메랑 된 이명박, 박근혜 판례 11 너희가벌받을.. 2024/11/05 3,153
1641247 마스카라 할때요 2 너구리 2024/11/05 1,095
1641246 너무 친했던 친구랑 멀어지게 된 계기가 뭐였나요? 19 ... 2024/11/05 6,311
1641245 김건희 안내려오면 어쩌나요 30 ㅜㅜ 2024/11/05 4,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