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이 엄마를 때렸다는글 이해하세요?

..... 조회수 : 5,290
작성일 : 2024-10-15 20:03:05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strange/6318998

 

 

 

IP : 106.101.xxx.3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24.10.15 8:05 PM (223.39.xxx.17)

    아무리 그래도 폭력은 아니죠.
    복수할수 있는 다른 방법이 얼마나 많은데

  • 2.
    '24.10.15 8:08 PM (118.235.xxx.19)

    그래도 이해는 되네요 저 딸이 제정신으로 살수 있겠나요

  • 3. ....
    '24.10.15 8:08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 글쓴이 독립하니 부모가 회사까지 쫓아왔었다는 추가 설명도 있었어요.

    저런 부모는 개인적으로 변태라고 생각해요. 딸만 보면 얘 남자 못 만나게 지켜야해 뭐 이딴 생각만 하는 건지.

    그래놓고 나이 차면 당연히 결혼해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 4. ...
    '24.10.15 8:11 PM (58.230.xxx.146)

    엄마를 때린다니 말도 안된다 싶지만 링크 글 보니 또 이해가 안 가는것도 아니에요....
    오죽하면 때렸을까 싶네요

  • 5. 저성격에
    '24.10.15 8:11 PM (121.155.xxx.145) - 삭제된댓글

    엄마때문에 남자없다고 하기엔 설득력이 없네요.
    만만해서 화풀에 한거지

  • 6. ㅇㅇㅇㅇ
    '24.10.15 8:12 PM (221.147.xxx.20)

    한국 엄마들 올가미 많죠

  • 7. .....
    '24.10.15 8:17 PM (58.230.xxx.146) - 삭제된댓글

    윗님 글을 안 읽으신건가요?
    외박 금지 여행 금지 여행갈 땐 인증샷 외출 금지 여행도 갈때마다 허락 맡고
    폰 검사 당하고 이정도 본인이 당하면 진짜 피곤해서 연예 안할거 같지 않나요????
    저라도 그냥 안하고 말지 그런 생각 들거 같아요 엄마 때문에 남자 없는거 맞죠

  • 8. ....
    '24.10.15 8:24 PM (14.52.xxx.217)

    엄마가 나르 평생 저렇게 살았을거예요. 저렇게 연끊어야죠 뭐

  • 9. ㄱㄴ
    '24.10.15 8:29 PM (211.217.xxx.96)

    감정을 자연스럽게 풀지 못하고 살다보면
    쌓여서 통제 불능상태가 되죠

  • 10. 그래도
    '24.10.15 8:37 PM (59.26.xxx.224)

    이해안돼요. 이제 늙었어 이런말 하는 엄마도 별로지만 그렇다고 부모를 때리다니요? 화 내고 다툴수는 있어도 때리다니.

  • 11. 근데요
    '24.10.15 8:44 PM (58.29.xxx.41)

    저런 상황 저는. 이해해요^^
    이미 오래전에 엄마로써의 자격을 상실당한걸테고
    가스라이팅을 줄곧.가한 엄마에게
    그간 기댈곳없는 딸이 폭력을 가한건데
    자라면서 갖은 학대와 바람을 가르는 따귀를 몇대씩 맞으면서 엄마의 히스테릭을 푸는 용도로 자란 어떤딸은 충분히 이해가 되는 거지요,
    이미 다 늙고 힘없는 엄마에겐. 늘 최선을 다하지만
    그 기억이 지워지지않는 딸에겐
    그 혈연이 애증이겠지요

  • 12. ....
    '24.10.15 8:47 PM (175.193.xxx.138)

    잘못된 행동이지만,
    그럴수도 있겠다 이해가능해요.

  • 13. ㅇㅇ
    '24.10.15 8:53 PM (211.106.xxx.151)

    내용보니 맞아도 싸네요
    완전 나르의 전형

  • 14. 근데요
    '24.10.15 8:54 PM (58.29.xxx.41)

    그리고
    지난날 성장배경을 이유로 뒤늦게 엄마에게 원망을 토해내며 폭력을 휘두른다는. 결론은 누구에게나 적용되진 않아요,
    오히려 그런 상황에서 자란 아이들이 또
    일단 상황을 살펴보기위해서. 차분해지고 뒤로 한발 물러설줄알거든요,
    성급함은 오히려 화를 불러일으킨다는걸 그 성장환경에서
    이미 그전에 습득했거든요,

  • 15. ㅇㅇ
    '24.10.15 8:57 PM (222.108.xxx.29) - 삭제된댓글

    맞아 죽어도 싸네요
    저도 엄마임

  • 16. 이해감.
    '24.10.15 9:09 PM (220.83.xxx.7)

    저 아는 언니 28살까지 통금시간 9시였어요. 학회나 무슨 동아리 모임으로 술만 마시면

    5분마다 전화와서 달달 볶고 옆에 사람 바꿔봐라 난리쳐서 절대 누구 못 사귀게 만들었어요.

    남자랑 사귈 수가 없게 만들고 난리쳐서 아예 그냥 포기하고 살더라고요

    근데 저러면 그동안 눌러왔던 분노가 폭발한 거죠.

  • 17. ....
    '24.10.15 9:19 PM (182.209.xxx.171)

    극j인가 뭘 저리 통제했을까요?
    대학생 통금 시간 정해봤자죠.

  • 18. 딱 그반대 경우
    '24.10.15 9:38 PM (110.11.xxx.153)

    그 반대 이야기가 생각이 나네요
    학창시절 속썩이고 공부안하고 일탈을 일삼던 딸
    그래 너 하고 싶은대로하고 살아라 했던
    지인이 세월흘러 밥먹는 자리에서 딸아이가
    제가 산 현실의 결과가 스스로 한심했던지
    "엄마 그래도 머리채를 잡아서라도 공부는 시키지 그랬어"라고 해서 대학교수로 세상 교양있는 지인이 숟가락 집어던지고 쌍욕을 했더라는....

  • 19. ...
    '24.10.16 6:55 AM (115.22.xxx.93) - 삭제된댓글

    뭔가 구구절절썼는데 하나하나보면
    대학때 연애금지는 좀 심하다싶지만
    그후 연애는 허락맡고, 외박금지, 남친이랑 여행금지가 엄마를 때릴정도?
    따져보면 폭력이이해될정도의 학대인가?싶으네요. 그건아닌듯

  • 20. ...
    '24.10.16 6:56 AM (115.22.xxx.93) - 삭제된댓글

    대학때 연애금지는 좀 심하다싶지만
    그후 연애는 허락맡고, 외박금지, 남친이랑 여행금지가 엄마를 때릴정도?
    따져보면 부모에게 폭력이이해될정도의 학대인가?싶으네요. 그건아닌듯

  • 21. ...
    '24.10.16 6:58 AM (115.22.xxx.93)

    대학때 연애금지는 좀 심하다싶지만
    그후 연애는 허락맡고, 외박금지, 남친이랑 여행금지가 엄마를 때릴정도?
    따져보면 부모에게 폭력행사가 이해될정도의 학대인가?싶으네요. 그건아닌듯

  • 22. 115님
    '24.10.16 8:43 AM (220.83.xxx.7)

    모든 통제 시키고 억압시키고 옆에서 봐온 지인으로 고작 한번 화낸 걸로 학대라고요?

    5분마다 선배언니 변명하고 난리치고 우리들까지 노는 애들 취급하면서 막말 하는데

    그 선배언니 인간관계가 다 끊어졌어요. 몇몇 애들만 이해하고 9시 통금 챙겨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2516 정년이는 신기한 드라마네요 13 ... 2024/11/04 5,079
1642515 손목 안아프고 잘써지는 펜 추천 좀 부탁 3 ㅇㅇㅇ 2024/11/04 557
1642514 미국 대선은 어떻게 될 것 같아요? 15 ㅁㅁ 2024/11/04 3,653
1642513 치과의사인데요.. 제 애는 치과에서 잘할줄 알았어요 12 치과 2024/11/04 6,871
1642512 패딩보다 코트가 입고 싶어요 8 이젠 2024/11/04 2,848
1642511 사과대추가 맹맛인데 어쩌죠 4 ? 2024/11/04 713
1642510 형제간 우애 좋은게 큰형의 희생을 빨아먹는 것 7 진짜 2024/11/04 3,256
1642509 수목원에 왔어요 4 ㅡㅡ 2024/11/04 1,351
1642508 지드래곤 창작의 고통이 느껴지는 패션이네요 (오늘 공항) 39 ㅇㅇㅇ 2024/11/04 7,253
1642507 정년이 진짜 너무 짜증나는데요 15 ... 2024/11/04 5,117
1642506 로또 5천원도 잘안되고 뽑기 운이 없어요 3 ㅇㅇㅇㅇ 2024/11/04 1,101
1642505 대통령실 "유럽도 20% 넘는 정상 많지 않아".. 22 정신승리오지.. 2024/11/04 3,754
1642504 살림 간섭하는 엄마에 대한 짜증 5 00 2024/11/04 1,690
1642503 '일용직, 요즘 돈 많이 번다'…건보료 부과 검토 20 ... 2024/11/04 4,651
1642502 동물을 너무 사랑하는 남자는 어떤가요?? 30 .... 2024/11/04 2,024
1642501 다들 부엌은 캐비넷안에 모두 넣어두고 밖으로 10 맥시멀리즘이.. 2024/11/04 2,875
1642500 우크라이나 언론에서 생포했다고 보도된 북한군 9 ..... 2024/11/04 2,121
1642499 당근 청소할 사람 구인광고에 14 .. 2024/11/04 3,142
1642498 아이 잘 키우는 엄마는 목소리 톤이 높지 않다.. 13 ㅇㅇ 2024/11/04 3,328
1642497 초등 야구선수 수준 ㅇㅇ 2024/11/04 406
1642496 다이어터인데 잣 2 ........ 2024/11/04 546
1642495 인스타그램이 저를 거부하네요 1 거부하는군 2024/11/04 887
1642494 미국 교포들은 왜? 9 2024/11/04 3,067
1642493 자궁근종 수술해야하는데 보험사에서 로봇수술 된다안된다 말을 안해.. 4 실비 2024/11/04 1,604
1642492 尹 "2년반 하루도 마음 편한 날 없어" 52 ........ 2024/11/04 4,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