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0넘어서도 입고 싶은 패션

ㅋㄹ 조회수 : 7,305
작성일 : 2024-10-15 19:47:47

화장 안하고 썬크림만 바르고 흰티나 남방 스키니 청바지 안에 집어넣고 스니커즈 신고다니는거.. 

이렇게 입고 다니고 싶어서 웨이트 꾸준히 하고 레이저 토닝, 머릿결관리.. 3가지는 꾸준히 하고 있어요

IP : 211.36.xxx.5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0.15 7:51 PM (207.244.xxx.82) - 삭제된댓글

    윤여정배우가이 꽃누나에서 스키니 입고 나왔던 게 생각이 나네요.
    그 때 60이 넘은 나이였죠. 저희 아빠랑 동갑이던데
    저희 엄마보단 1살 많고요.
    여배우는 여배우구나 했어요.
    워낙에 마르고 관리를 잘해서 그런 패션이 가능했겠죠.
    사실 그 나이대에 스키니는 잘 안 입잖아요.
    저희 엄마만 해도 지금 70을 넘은 나이에도 청바지는 입지만
    여성복 브랜드에서 나온 일자청바지를 입거든요.
    그게 일반적이죠

  • 2. ㅁㅁ
    '24.10.15 7:52 PM (162.210.xxx.4)

    윤여정배우가 꽃누나에서 스키니 입고 나왔던 게 생각이 나네요.
    그 때 60이 넘은 나이였죠. 저희 아빠랑 동갑이던데
    저희 엄마보단 1살 많고요.
    여배우는 여배우구나 했어요.
    워낙에 마르고 관리를 잘해서 그런 패션이 가능했겠죠.
    사실 그 나이대에 스키니는 잘 안 입잖아요.
    저희 엄마만 해도 지금 70을 넘은 나이에도 청바지는 입지만
    여성복 브랜드에서 나온 일자청바지를 입거든요.
    그게 일반적이죠

  • 3. 저는
    '24.10.15 7:54 PM (223.39.xxx.222)

    아무리 날씬해도 스키니는 절대 노노노노노 ㅋㅋ
    일자 청바지에 흰티셔츠나 흰셔츠, 스니커즈, 에코백
    60 되어도 꼭!!!!

  • 4. 아는 분
    '24.10.15 7:55 PM (121.167.xxx.204)

    아는 분 60중반 나이에 운동 열심히 해서 배도 없고 근육 탄탄하신데
    평소 패션이 티셔츠에 청바지 또는 티셔츠에 롱스커트
    모두 명품으로................... 거기에 노란 롤렉스 까지 차고 나오니
    모든것이 언 발란스........안 예뻐요
    나이답게 아님 조금 젊게 입는게 제일 예쁜거 같아요

  • 5. 윗분
    '24.10.15 7:57 PM (112.151.xxx.218)

    왠지 이쁠거같은데
    왜 안이뻤을까요

  • 6. 글게요
    '24.10.15 8:02 PM (211.58.xxx.161)

    윗윗분 지인 이쁠거같은데 어떤게 언발란스하다는건지

  • 7. ㅎㅎ
    '24.10.15 8:03 PM (115.138.xxx.158)

    저는 스키니 가능 몸인데 워낙 와이즈진을 좋아해서
    와이드핏진에 티셔츠 안으로 입고 다니는 건 중요

  • 8. ㅡ,ㅡ
    '24.10.15 8:04 PM (124.80.xxx.38)

    유럽 패션 위크 파파라치 사진들보면 나이든 여자들 멋쟁이들 보면 공통점이 머리숱 풍성(백발이어도) 군살없이 늘씬 그리고 심플한 옷들이 대부분이고 다들 소재 좋아서 그 자체로 멋스러움
    악세사리나 구두 가방으로 포인트...

  • 9. 나이에
    '24.10.15 8:05 PM (125.188.xxx.2)

    걸맞는 복장이 오히려 더 젊어 보여요.
    제 주위에 60대가 야구모자 옆으로 쓰거나 뒤로 쓰시는데 참으로 그렇습니다.......

    나이 들면 스키니 말고 통 넓은 청바지 추천합니다.

  • 10.
    '24.10.15 8:09 PM (124.49.xxx.188)

    스키니는 노노

  • 11. ㅇㅇㅇ
    '24.10.15 8:15 PM (221.147.xxx.20)

    통 넓은 바지가 어울리는 분들이 정말 멋쟁이들이더라구요
    일단 키도 점 커야하고 비율도 적당해야 하죠
    저야 작은 키라 안되지만 나이들어도 그 나이대의 깊이가 느껴지면서 멋진 분들 따라하고 싶어요
    너무 젊어지려고 갖은 애를 쓰는 느낌말고요

  • 12. ㅋㅋㅋㅋㅋ
    '24.10.15 8:24 PM (125.132.xxx.86)

    위에 분 60대에 야구모자 뒤로 쓴다는거 읽고
    상상하니 넘 웃겨서 빵 터졌어요 ㅋㅋ

  • 13. 아는분
    '24.10.15 8:25 PM (211.234.xxx.128)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셔서
    저도 어? 하고 생각해봤는데요
    날씬하고 명품에 롤렉스의 문제가 아니라 아주 작은 한끗 차이인듯
    그냥 쫌 초라해보이고 안쓰럽기까지해요
    아주 멋쟁이 아니면 소화하기 쉽지 않은 패션이잖아요 나이들수록 더더욱

  • 14. 근데요
    '24.10.15 8:46 PM (85.115.xxx.164)

    말랐다고 스키니가 이쁜게 아니라 엉덩이가 좀 이쁘게 나온게 포인트라고 봐요. 납작하게 네모지면 가려도 별로 이쁘지도 않고 편하지도 않고 아무 이득이 없슴

  • 15. 나나리로
    '24.10.15 8:58 PM (124.5.xxx.171)

    스키니는 가능
    셔츠 바지에 넣는 거 불가능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6. ...
    '24.10.15 9:05 P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원글님 걱정마세요
    60대가 되면 스키니진 같은 건 그냥 쑥~ 들어갑니다
    지금은 내 최고의 운동목표가 허벅지 키우기라 스트레칭 요가 헬스 걷기등을 하는데
    허벅지근육키우기가 하늘의 별따기랍니다
    뱃살도 없고 키도 큰편이라 길죽하고요
    나이가 옷을 입는게 맞다싶은게 지금은 아무거나 걸치면 안어울립니다

  • 17. 뭐,,,,
    '24.10.15 9:08 PM (58.230.xxx.181)

    뭐가 문제일까요 몸에 맞으면 입을수 있지
    다만 저렇게 입어도 실제로는 60대처럼 보여요 젊어보일거라 착각은 금지

  • 18. Mmm
    '24.10.15 9:10 PM (70.106.xxx.95)

    이상해요.
    마담브랜드 입고싶어서 입는게 아니고 그나마 그게 체형에 맞아서에요
    체중이 아무리 적게나가도 골격과 근육이 캐쥬얼에 안맞아요

  • 19.
    '24.10.15 9:18 PM (121.144.xxx.62)

    뱃살 없어도
    곧게 아래로 뻗은 군살없는 등
    직각으로 좌우로 뻗은 어깨가 필요합니다
    그러니 두상이 작고 팔다리가 길쭉한
    서양 할머니들은 60대에도 가능한 거겠지요
    일단 동양인은 비율이 안되니까요

  • 20. ....
    '24.10.15 9:24 PM (182.209.xxx.171)

    아무리 웨이트해도 허벅지 가늘어지고
    다리가 볼품 없어지던데요.
    말랐다고 되는게 아니라.

  • 21. 개소리
    '24.10.15 9:48 PM (175.121.xxx.28)

    요즘 개소리라는 드라마에 나오는 예수정ㆍ송옥숙 패션 좋아요
    날씬한 할머니 ㆍ보통몸매 할머니 둘 다 예뻐요
    예수정씨 옷차림이 딱 원글님이 원하는 패션 같아요
    KBS2 수목 드라마에요

  • 22. ㅍㅌ
    '24.10.15 10:01 PM (58.234.xxx.21)

    저도 상의를 바지에 넣어 입는게 참 이쁘더라구요
    근데 스키니는 싫어요ㅜ 절대~~

  • 23. 일리있음
    '24.10.16 12:42 AM (116.32.xxx.155)

    마담브랜드 입고싶어서 입는게 아니고 그나마 그게 체형에 맞아서에요
    체중이 아무리 적게나가도 골격과 근육이 캐쥬얼에 안맞아요

    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6185 매일 자기전 쓰는데 갠찮나요 3 구강세정제 .. 2024/10/15 1,744
1636184 스킨보톡스 주사 너무 아프네요 8 2024/10/15 3,353
1636183 상가건물에 세입자가 식당 오픈 했는데요 10 건물 2024/10/15 3,483
1636182 쓰리랑 부부 기억나세요? 7 쓰리랑 2024/10/15 2,527
1636181 어쩌다 윤가가 '지'가 되고 희화화되었는가? 10 ******.. 2024/10/15 2,601
1636180 소설 흰 초판 1쇄 당근 올리면? 7 .... 2024/10/15 1,495
1636179 넛츠인지 과자인지 모르겠는데 이거 아시는 분 3 ㅇㅇ 2024/10/15 1,010
1636178 세월이 유수와 같네요 나이를 생각하니 눈물이 앞서네요 12 .... 2024/10/15 3,535
1636177 급성장기 제외하고 1년에 8센티 이상 크면 3 2024/10/15 1,566
1636176 집안물건 정리하는법 조언부탁드려요 21 기운내자 2024/10/15 5,040
1636175 저 오늘 커피를 너무 많이 마셨어요 4 ㅇㅇ 2024/10/15 2,084
1636174 양평여행 13 부탁 2024/10/15 1,972
1636173 컨버스나 반스 같은 스니커즈 운동화 발 편한가요? 22 음.. 2024/10/15 2,334
1636172 영화 전란 1 현소 2024/10/15 1,306
1636171 옛날엔 백지연 별로였는데 요즘엔 좋아보이네요 7 Dd 2024/10/15 3,112
1636170 키움증권 잔고조회가 안되요. 2 미국 2024/10/15 807
1636169 정년이 언니 정자는 어디서 왔을까요? 7 루비 2024/10/15 4,347
1636168 축구해요 ㅐ09 2024/10/15 474
1636167 딸이 엄마를 때렸다는글 이해하세요? 16 ..... 2024/10/15 5,269
1636166 다시 젊어진다면 6 ㄷㅈㅂ 2024/10/15 1,897
1636165 조용히 하라고 했더니 악을 쓰며 쿵쿵대는 소음 5 ..... 2024/10/15 1,854
1636164 한강 ebs 2 비정성시 2024/10/15 1,599
1636163 Ebs 한강특집 여수의 사랑 2 한강특집 2024/10/15 1,766
1636162 서울외고 어떤가요? 3 ㅇㅇ 2024/10/15 1,619
1636161 축구 곧 시작하네요 3 푸푸 2024/10/15 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