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ㅠㅠ
'24.10.15 6:36 PM
(223.38.xxx.17)
-
삭제된댓글
조심한다고 되는 일은 아닌 것 같아요
그냥 운이 나빴을 뿐....
요즘은 치료 잘되니 잘 이겨내시길요.
2. 힘내요!
'24.10.15 6:37 PM
(218.158.xxx.62)
전 벌써 4년차입니다.
4년전 제모습을 보는듯 하네요.
치료 잘 받으세요.
요즘 치료방법 약들이 잘 나와서 예후가
좋은 경우가 더 많아요.
치료전 잘 드시고 치료받으세요 꼭!
치료할때도 잘 드시구요!
전 4키로 늘어 치료시작했다는요..;;;;
저처럼은 늘지 머시고요 ㅎ
3. 쟈스민67
'24.10.15 6:37 PM
(118.235.xxx.196)
걱정마세요
저도 유방암검진 조직검사까지 한후 이상무
내친구는 샘이 모양도안좋은데다 예전 섬유선종수술도 한터라 이빠이 겁주고 조직검사하더니 이상없다고 했대요
4. ..
'24.10.15 6:39 PM
(223.38.xxx.137)
그간 전혀 증상 없다가 갑자기 5cm나 되는 멍울이 생겼나요?
암이 아니면 좋을텐데 맞더라도 최대한 초기이길 치료가 잘 되는 기수이길 기도할게요..힘내세요.
5. 달래
'24.10.15 6:39 PM
(180.233.xxx.116)
정말 고맙습니다
나름 건강 신경 쓴다고 열심히 걷고
했는데도 이게 뭔가 싶은 믿기지 않네요
6. 달래
'24.10.15 6:43 PM
(180.233.xxx.116)
-
삭제된댓글
브레지어도 헐겁게 했고 하루일과 보내는거도 문제없고 헌현도 열심히 할 정도였는데
갑자기 팔을 무리하게 쓰고 작은 믕우리가 잡히더니 가슴에도 잡히더라고요
가벼운 몸살처럼 약 먹고 일상생활 잘 하고 있었는데 그렇습니다
7. ㅇㅇ
'24.10.15 6:44 PM
(211.250.xxx.137)
님 힘내세요!!
분명 잘 지나갈거에요!!!
스트레스 받음 더 안 좋은거 아시죠?
평소 좋아하시던 음악도 듣고
맛있는 것도 드시고
다 잘 지나갈거니 편안히 생각하시길요.
8. ...
'24.10.15 6:45 PM
(219.250.xxx.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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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5cm라구요?
좀 크긴 크네요
요즘 약이 좋아서 치료는 잘되니
너무 걱정하지는 마세요
전 4기 12년차인데
다행이도 요즘은 제몸에서 암이 안보인대요
완치는 아니지만 거의안치같이 생활하고있네요
요즘 약이 진짜 좋아요
9. 쾌유
'24.10.15 6:46 PM
(211.186.xxx.26)
걱정마세요
제 외숙모께서 임파선까지 있는 유방암이였는데 치료 잘 받으시고 5년이 지나 완치확정 받고 지금 외국여행 다니며 잘 지내십니다.
그 일로 가족들과 더 끈끈해져서 전보다 더 행복하시다해요.
아직 조직검사 결과 안 나왔으니 아닐 확률도 있고, 혹여 암이여도 의술이 좋으니 걱정마세요.
원글님 마음이 느껴져서 제 마음도 너무 아리네요.
10. ..
'24.10.15 6:47 PM
(180.233.xxx.116)
고맙습니다
11. 5센티면
'24.10.15 6:48 PM
(119.204.xxx.71)
-
삭제된댓글
꽤 큰데 정기검사 하셨는데도 못 발견하신건가요?
정기검사 한지 반년 안지나서 갑자기 유방암 진단받은 친구 있는데 수술후
잘 관리하고 있어요.
전 5년전 어제는 대장암 오늘은 난소암 진단 받은적 있어요.
혼자 갔다가 돌아오면서 놀래서 팔이 덜덜 떨려 운전을 어찌하고
돌아왔는지 기억도 안나요.
심장 떨어지는줄 알았는데 하나는 암이 아니여서 다행이였구요ㅜ
잘 치료받으시고 힘내세요!!!
12. …
'24.10.15 6:48 PM
(211.36.xxx.85)
-
삭제된댓글
화살기도 했어요. 힘 내세요.
13. ..
'24.10.15 6:49 PM
(182.209.xxx.200)
아직 결과 안나왔으니 벌써부터 의기소침하지 마시구요.
결과 나오면 그 때 고민하셔도 돼요.
아휴.. 제 동생 결과 나오는 날 온 친정식구들 다 울고 그랬는데, 그게 벌써 10년 다 되어가요. 치료 수술 다 받고 관리 잘하며 살고 있어요.
차차 고민하자구요.
14. ....
'24.10.15 6:50 PM
(180.233.xxx.116)
글 올리시는 분들이 훈훈해져서
저는 무슨 글을 올릴까 했는데..힘을
주시니 고맙습니다
15. ㅜ.ㅜ
'24.10.15 6:53 PM
(114.203.xxx.32)
-
삭제된댓글
저도 재작년에 2기였어요
엄청커졌는데 몰랐네요..
너무 걱정마시고 요즘 치료가 잘되고 있어요
관리한다 생각하시고 맘편히 가지시길 바래요
화이팅..!
16. ....
'24.10.15 6:55 PM
(180.233.xxx.116)
2년전 검사했을때는 치밀유방이라고만
했고 감기 근 2년 동안 감기 한 번 앓고
겨드랑이 열나고 아파서 병원 찾은게 다 입니다
선생님께 아무 증상이 없는데 이럴 수도
있냐니 혹이 만져지는게 증상이라네요
혹이 이렇게 만져 진것 한 달도 안되었는데..
17. .dfg
'24.10.15 6:55 PM
(125.132.xxx.58)
오년 지났습니다. 처음 진단 받았을때가 정말 너무 무섭고 힘들었어요. 앞으로 수술 치료과정 쉽지 않으시겠지만 그냥 눈 감고 1년 정도만 표준치료 과정 견뎌내세요. 한걸음 걷기가 힘든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20대 아이들보다 더 체력 좋습니다. 아침 6시에 헬스장 문열고들어갑니다. 정말 다 지나갑니다. 기도할께요.
18. 항암
'24.10.15 6:56 PM
(222.117.xxx.170)
저도 겨드랑이전이로 항암중이예요 봄에 진단받았어요
우울할땐 82와서 선플 다시면 됩니다
19. ..
'24.10.15 7:03 PM
(175.193.xxx.10)
그 동네병원에 연계된 대학병원 있냐고 물어보세요 그리고 내일 날 밝으면 치과 진료부터 보세요. 암이 그렇게 갑자기 커질 수 있어요.... 그런데 그런 분들은 다행히 항암하면 금방 주는 경우 많이 봤어요. 그래도 빨리 발견하신거에요. 제가 들은 다른 사례는 엄청 건강하다가 갑자기 쓰러졌는데 알고보니 암4기고 온몸에 전파되서 6개월 겨우 채우고 간 분도 있어요. 유방암은 항암약이 좋아서 항암해서 암 사이즈 줄여서 수술하면 진짜 잘됩니다.겨드랑이 전이됐음 아마 선항암 꼭 할거에요
20. ....
'24.10.15 7:09 PM
(180.233.xxx.116)
가슴에 몽우리가 만져지고 마침 국가건강검진 해야해서 2주전에 검사했어요
초음파도 보고 싶다고 문진에 썼는데
예약이 안 되어 있다고 결과 나올 때까지 기다려 어제 결과 나오고 오늘 예약해서 다녀왔구요
검사 결과 간수치만 조금 높고 다 정상으로
나왔어요
21. ....
'24.10.15 7:13 PM
(180.233.xxx.116)
-
삭제된댓글
치과 진료 말씀 하셔서..
치과 결과는 그 자리에서 들었는데
제가 스켈링 한 번 한 적도 없다하니
놀라시며 관리 잘했다는 말만 들었어요
22. 잘될거야
'24.10.15 7:28 PM
(182.212.xxx.142)
힘내세요! 요즘 유방암이 정말 많아졌다고 하더라구요.
제주변에도 환자가 많아지기도 했어요.
그러나 다들 잘 치료하고 건강하게 잘지내십니다.
긍정적으로 열심히 치료 받으시다보면 좋은 결과 있을거예요.
잘 치료 받고 운동 열심히 하니 오히려 더 건강해지시더라구요.
화이팅!
23. 벌써
'24.10.15 7:29 PM
(115.143.xxx.203)
12년이 지났네요
저는 2개의 종양이 있었고 전절제하고 항암 방사선까지 했었어요
지금은 충격이 크겠지만 치료 잘되는 암이니 힘내세요
치료과정이 쉽지는 않지만 긍정적인 생각하시고 이겨내세요
더 건강해 지실거예요
암이 맞다면 항암전에 독감, 폐렴 등 각종 예방주사 맞으시고
눈썹 반영구도 하시는걸 추천드려요
24. 벌써
'24.10.15 7:32 PM
(115.143.xxx.203)
그리고 수술하고 싶은 병원과 교수님 찾아서 내일 예약하세요
만약 조직검사 결과 아니면 취소하면 되니까요
보통 확진 받은 사람만 예약해 주니 예약할때 확진 받았다고 하시면 됩니다
25. ....
'24.10.15 7:33 PM
(180.233.xxx.116)
여러 말씀 고맙습니다~!!
마음이 좀 차분해졌어요
결과 나올 때까지 힘내 보겠습니다
26. 음
'24.10.15 7:34 PM
(211.234.xxx.110)
암의 성질상 빨리 자라는 암도 있더라고요.
아마도 선항암 후 수술하시고 치료할듯 하네요.
유방암은 약도 잘 나오고 표준치료 잘받으시면 더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어요. 힘내시고요.
유방암카페 가입하셔서 정보도 얻고 잘 치료 받으시길 바랍니다.
27. ㅇㅇㅇ
'24.10.15 7:39 PM
(211.235.xxx.95)
글을 보니 담담하시네요
잘 이겨내실거 같아요
저는 10년 넘게 감기한번 안걸리고
딱 한번 찌르는듯한 흉통이 왔었는데 폐암4기.
조직검사전에 거의 획실하다해서
공포심에 덜덜 떨고 한숨도 못잤었는데...
혹시 암이라해도 너무 걱정 마시고
병원 치료스케줄 잘 따라하시면 완치됩니다
내 친구 30대후반에 3기였는데
더 건강하게 50대중반을 살고 있어요
병원 표준 치료와 별개로
본인의 건강성, 면역성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셔야해요
생활습콴, 식습관, 생각습관 제대로 점검해서
좋은 방향으로 바꿔나가민
더 건강하고 나은 나머지 생을 보내실 수 있을겁니다
저도 2년째 항암중이지만
오히려 마음은 너그러워졌고
우리가족은 더 평화롭고 돈독해졌어요
28. ㅇㅇ
'24.10.15 7:50 PM
(110.70.xxx.155)
저도 초음파만 보고 암이라고 확신하셨는데 암이 맞았어요 ㅠㅠ
저도 5센티라 3기 a 진단 받았고 허투양성 호르몬양성이네요
암에 걸리고 나서 암은 기수보다 타입이 중요하다는걸 알았어요
지금 우선 하실꺼는 일단 유방암카패인 네이버유이카페 가입하시고요 정보 얻으시고요
혹 암일지 모르니 치료받으실 병원 예약 돌리셔야 해요
암이라 하시고 미리 몇군데 예약 하세요
29. 9년차
'24.10.15 8:58 PM
(211.234.xxx.124)
접어들었습니다
지금이 가장 마음이 힘들 때에요
많이 불안하고..
이제 수술하고 치료 시작하면
지금처럼 힘들지 않아요
저도 제 주변도 모두 그랬습니다
그러니 오늘만 혹은 며칠이라도
충분히 슬퍼하셔도 돼요
막 내일부터 정신차리겠다는 마음이
예쁘고 기특한데 안쓰럽기도 해서요
무얼 잘못하서, 잘못 먹어서
암 진단 받는거 아니라 생각해요
아무것도 반성하지도 후회하지도 마시고
날 위해 뭘 해줄까, 즐거운 상상만 하세요
화이팅입니다!!!
30. ..
'24.10.16 8:56 AM
(211.229.xxx.56)
-
삭제된댓글
일단 유방암 관련 카페나 사이트가입하셔서 많이 공부하시고 의사만나세요.
그래야 잘 알아들을 수가 있어요.
의사들 아무 표정없이 줄줄 말하면 못 알아들어요.
유방암 타입이 많대요. 삼중음성, 허투양성, 호르몬양성등..
그리고 암의 공격지표가 중요하다고 하더라구요.
호르몬양성이나 허투양성은 표적치료제가 있는데 삼중음성은 표적치료제가 없어서 일단 항암 먼저하고 수술들어간대요.
삼중음성이 제일 까다롭다고 하니..참 유방암이 무서운 것 같아요.
먹는 것 잘 드시고 체력충전해두시는게 제일이겠죠?
이성적인 분이신 것 같아요.
잘 헤쳐나가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