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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지옥 잠깐 봤는데

응? 조회수 : 1,513
작성일 : 2024-10-15 18:18:22

아니 공황장애고 뭐고 능력도 안돼 그렇다고 애들한테 따뜻하고 좋은 아빠도 아냐 뭐한다고 요즘 세상에 애를 다섯이나 낳아놓고 뭔 소액결제를 해서 어린 애들한테 빚을 만들어놓고 세상에 기가 막히네요.

다 큰 성인이 부모 돌아가시고 공황장애. 물론 올수도 있는데 그럼 약을 먹든 어쩌든 뭔 수를 써서 얼른 고치고 애도 많은데 열심히 살아야지 무슨 애아빠가 저래요. --;

IP : 223.38.xxx.13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15 6:21 PM (39.7.xxx.205)

    공황장애는 핑계일뿐
    그냥 망나니 아빠 같았어요
    이런 집이 애는 또 많아..

  • 2. 그러게요
    '24.10.15 6:21 PM (61.105.xxx.11)

    애들이 너무 착하던데
    아빠 눈치만보고 ㅠ

  • 3. ....
    '24.10.15 6:23 PM (218.159.xxx.228)

    저러면서 어디나가서는 나라에 애국한 척, 고군분투 애아빠인척할 게 뻔한 사람.

  • 4. 저는
    '24.10.15 6:43 PM (59.27.xxx.224)

    지금까지 나온 모든 남편들중
    가장 보기싫은 사람이었어요

  • 5.
    '24.10.15 6:46 PM (124.49.xxx.205)

    진짜 난리난리 생난리였어요.

  • 6. ...
    '24.10.15 6:52 PM (1.228.xxx.59)

    질질짜고 엄마엄마하면서 짜대고 그런 진상이 없었음

  • 7. ..
    '24.10.15 7:01 PM (125.185.xxx.26)

    기초수급비 받으려 둘다 직장안다녀요
    그집 둘째딸이 무수리
    큰애는 아들이라 안시키고
    딸이 엄마따라 요리. 동생둘 목욕시켜
    세탁기 돌리고도 욕막고 방도 하나 없고
    남보라네는 먹거리랑 옷은 깔끔하게 입히던데
    학원도 보내고

  • 8. 출연자
    '24.10.15 7:07 PM (210.117.xxx.44)

    울때 거기있는 사람들도 같이 우는데
    이번엔 하나도 안움
    오쌤도 측은한 눈빛아님

  • 9. 진짜
    '24.10.15 7:08 PM (121.137.xxx.192)

    남자는 초지일관 자기 감정에 빠져서 징징징
    엄마도 어른답지 못하고
    어찌 똑같은 수준이 만났는지 애들이 불쌍하고 화나더라구요

  • 10. 두명
    '24.10.15 7:48 PM (1.247.xxx.192)

    부부가 둘다 이상한듯해요ㆍ
    얘들이 너무 불쌍하더라구요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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