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뭘 배우는 분들이 7명이 있어요.
1년째 함께 하는 분들인데요. 한분 아버지께서 돌아가셨는데 저랑 두어명 정도는 조의 연락이 안와서 전혀 모르고 참석을 못한채 2주가 지났습니다. 상을 치르신 분은 저보다 20세 이상 연배가 위이십니다
저는 35, 그분은 55 정도요.
모임에서 뵈면서 알게되긴 했는데 늦었지만 조의를 해야할지.. 인사만 드려도 될지 고민이네요.
어떤 뜻으로 몇에게만 따로 연락을 하셨는지도요. 다른 분들이라고 해도 모임에서만 보는 거라, 사적 친분이 있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어떻게 처신하는 게 지혜로울까요.
늦었지만 5만원이라도 마음을 표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