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주한 것이 성경적이지 않다고 하는데....

성경 조회수 : 1,059
작성일 : 2024-10-15 16:23:41

성경 잘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어디서 예전에 들었는데 바쁘고 분주한 것이 성경적인 삶이 아니래요. 그런데 안 그러고 어찌 사나요... 옛날 농경사회에서도 바쁠땐 바쁘지 않았을까요? 어느 구절에서 근거를 찾을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IP : 175.116.xxx.15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냐..
    '24.10.15 4:33 PM (125.132.xxx.178)

    그냥 그거 너 교회안나오고 교회에 소홀한 거 바빠서라고 핑계대지말라는 뜻아네요?

  • 2. 바쁜걸
    '24.10.15 4:36 PM (59.1.xxx.109)

    뭐라는게 아니라 거기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라는뜻

  • 3. 앞뒤 맥락이
    '24.10.15 4:37 PM (220.117.xxx.100)

    있어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짐작컨데 바쁘고 분주하다보면 자신을 돌아보거나 믿는 사람이면 하나님과의 관계를 돌아볼 시간이 없어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보다 세상 사람들의 대세나 세상에서 떠받드는 가치 기준에 휘둘려 살기 쉬우니 성경적인 삶에서 멀어진다는 뜻이 아닐까 합니다

  • 4. 구글검색해보니
    '24.10.15 4:45 PM (59.7.xxx.113)

    필요한 것은 모두 하나님이 주실 것이니 하나님을 섬기는 것보다 다른 일을 하는데 분주하지 말라는 뜻이네요.

  • 5. 고마워 구글
    '24.10.15 4:50 PM (59.7.xxx.113)

    누가복음 10:38-42 KRV
    저희가 길 갈 때에 예수께서 한 촌에 들어가시매 마르다라 이름하는 한 여자가 자기 집으로 영접하더라.
    그에게 마리아라 하는 동생이 있어 주의 발아래 앉아 그의 말씀을 듣더니 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한지라 예수께 나아가 가로되 주여 내 동생이 나 혼자 일하게 두는 것을 생각지 아니하시나이까 저를 명하사 나를 도와주라 하소서.
    주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그러나 몇 가지만 하든지 혹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 6.
    '24.10.15 5:17 PM (106.102.xxx.29)

    주기도문 보면 "일용할 양식"어쩌구 하는 대목이 나오잖아요
    일용할 양식만 필요한거죠
    가득한 넘쳐나는 양식을 주셔서 감사하옵고...가 아니잖아요
    분주하면 많이 벌고( 예전 성경의 그 시대때 사고방식입니다 오늘날 사고 방식이 아니에요)많이 벌면 사람이 딴 짓(?)을 하죠 돈 많으면 바람도 피우고 싶고 딴짓도 하고 싶고 놀고 싶고등등
    그로한 욕망이 생기지 않도록 적당히(?)분주한것을 좋은것이라 생각하지 (그 시대에) 너무 분주한것= 부의 축적으로 받아들이는거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막스베버의 프로텐스탄티즘 인가 에서 봤던거 같아요

  • 7.
    '24.10.16 1:05 AM (112.186.xxx.115)

    성경을 수십번 통독했지만 분주한 것이 성경적이지 않다는 귀절은 어디에도 없어요.
    도리어 천국 사람들도 부지런할거 같은데요.
    성경에 "일하지 않는 자들은 먹지도 말라"고 하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8592 결혼 잘했다 11 결혼 2024/10/30 3,692
1638591 7주째 정리를 하고 있어요 8 라떼 한 잔.. 2024/10/30 3,836
1638590 집에 데리고 와서 노는데요... 4 아들여친 2024/10/30 2,664
1638589 민희진이 주주간의 비밀유지 조항 위반이라서 천억을 날린다고 하는.. 54 ㅇㅇ 2024/10/30 3,723
1638588 뉴라이트 ‘한국사’교과서, 집필진 학교들도 모두 불채택 5 ........ 2024/10/30 1,345
1638587 파프리카를 과일 대신 먹기로 3 .... 2024/10/30 2,172
1638586 손톱이 열개다 하얗게 변했어요 4 2024/10/30 2,587
1638585 절임배추 이마트와 홈플 3 프린 2024/10/30 1,455
1638584 슬로우조깅도 좋은 가 보네요. 7 2024/10/30 2,961
1638583 (기사)지방공무원, 자녀 수 상관없이 육아휴직 전부 경력 인정 23 블루 2024/10/30 3,530
1638582 북한군 만명이 우크라에서 싸우다 한명 남고 다 죽었다 ?...ㅋ.. 15 2024/10/30 4,058
1638581 고3 정시 준비하는데 현체 다들 내고 학교 안 가나요?? 9 엄마 2024/10/30 1,557
1638580 오랜만에 휴가 내고 집에서 1 연가 2024/10/30 762
1638579 나이들어 가볍게 아침 뭐 먹으면 좋을까요 19 블루커피 2024/10/30 3,311
1638578 마트 여성전용 주차자리 21 .. 2024/10/30 2,183
1638577 남한국민 위협하는 탈북자 20 미친 2024/10/30 2,357
1638576 후원 종료하신 분 계실까요? 4 .. 2024/10/30 1,132
1638575 주말에 어디 놀러가는지 자랑 좀 해 주세요. 7 2024/10/30 1,290
1638574 에버랜드 안에 커피집 뭐 있어요? 8 .. 2024/10/30 1,017
1638573 몸쓰는 서바이벌. 어떤게 있나요? 3 체력 2024/10/30 527
1638572 가을 거지 수학 8 호오 2024/10/30 2,181
1638571 보건소장은 의사인가요? 7 질문 2024/10/30 2,138
1638570 난폭운전 금융치료 해줬어요 21 더이상참치않.. 2024/10/30 3,855
1638569 운동복 1 2024/10/30 451
1638568 엄마표 영어.. 6 궁금 2024/10/30 1,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