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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이 내명의로 집을 사서 거주하고 싶어하세요

모지리 조회수 : 4,862
작성일 : 2024-10-15 16:02:31

본인은 그게 뭐가 잘못인지도 몰라요

돈 준다는데 왜 싫다는지 모르겠다는 식이에요

남편한테도 부끄러워 말 못했어요

공감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지웁니다

IP : 1.249.xxx.20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15 4:04 PM (118.235.xxx.122)

    모셔라 그말이네요

  • 2.
    '24.10.15 4:05 PM (219.241.xxx.152)

    상속세 같은데 굳이
    나중에 님이 집을 팔려고 할때
    1채만 양도세가 없는데 ᆢ
    그집 때문에 양도세 내야 하고
    요즘 다주택자 불리한게 많아요

  • 3. .......
    '24.10.15 4:13 PM (112.104.xxx.252)

    4억 증여해주자니 다른 자식 눈치보여서 그러신건가?
    싶기도 하고요
    그집값이 나중에 몇배 오른다면 지금 방식이 상속세 절약 효과가 크긴하지요
    집값이 제자리면 별 효과 없고요

  • 4. ㅇㅇ
    '24.10.15 4:13 PM (223.38.xxx.89)

    재산세도 안내고싶고 대출이자도 안내고싶고 생색도 내고싶고 편안하게 살고싶다 는 소리 아닌가요..

  • 5. ㅇㅇ
    '24.10.15 4:21 PM (119.198.xxx.247)

    이사갈려니까 3주택자취득세가 9프로나 하던데
    세금 종부세 재산세 잘계산해보세요 4억이 4억이 아닌게 되어요 땅이나 신도시 아주작은상가 4억짜리는 요새보니 꽁돈이면 좋던데 부동산이나 편의점하면 월세 200 맞춰지지더라구요 지방이지만

  • 6. 모지리
    '24.10.15 4:28 PM (1.249.xxx.206)

    별로 오를것같지 않은 곳이에요
    이미 다른자식은 해준게 있어요
    나중에 상속때문에 시끄러울까봐 그런대요
    법대로 하면 제가 주려고 했던거보다 더 가져가니까 그런가봐요

    거절은 했지만 안 아픈 손가락임을 확인한거라 속은 상하네요
    다행히 지난 20년간 82에서 잘 배운덕에
    사랑받으려 애쓰지 않고 할 만큼만 하고 지냅니다

  • 7.
    '24.10.15 4:29 PM (219.241.xxx.152)

    취득세 9%으면 거의 5천 500내야 하고
    님집 팔때 양도세도 문제되고
    상속세 내야 하고

    요즘 6억 집은 오르지도 않아요
    비싼 집이나 오르지

  • 8. ㆍㆍ
    '24.10.15 4:34 PM (220.88.xxx.44)

    부모명의 전세금은 공동상속됩니다. 2억 투자해서 크게 오르지않는다는 전제하에 부모님은 더 좋은 집에 살며 재산세며 기타등등 이익이 있지만 님은 다주택자라 손해만 있습니다

  • 9. 머리 엄청 쓰신듯
    '24.10.15 4:39 PM (1.238.xxx.39)

    결국 님은 4억 상속된다는 생각에 2억 대출 내어
    이자도 갚고 월세 받던것도 못 받고
    이주택자 되고 세금 내고 부모님 두분 모두 돌아가실때까지
    그 집 권리행사도 못하는거잖아요?
    4억짜리 집 살다 6억짜리서 살고픈데 그렇게 복잡하게
    딸래미 미래까지 저당잡히는게 맞나요?
    4억 물려준다 원툴로 저렇게 뻔뻔하실수가??

  • 10. ㅎㅎㅎ
    '24.10.15 4:41 PM (39.123.xxx.83) - 삭제된댓글

    부모님 연세가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지만
    80 중후반까지 사시다고 볼 때
    20~30년간 원글은 재산 묶여 있는 거잖아요
    안아픈 손가락이면 원글님 위해 하는 말 아닌데 뭘 신경 쓰나요.
    그냥 거절하세요

  • 11. ..
    '24.10.15 4:44 PM (223.62.xxx.18) - 삭제된댓글

    슬픈 이야기네요 무남독녀도 아닌데 전세금채권은 결국 다른 형제들에게 공동상속되니까 4억 주는 척 온갖 손해 다 입히고 그마저도 형제수 나누기 1

  • 12. ㅇㅇ
    '24.10.15 4:46 PM (175.116.xxx.192) - 삭제된댓글

    4억을 지금 증여해주시는것도 아니고.....................

  • 13. 모지리
    '24.10.15 4:51 PM (1.249.xxx.206) - 삭제된댓글

    그쵸 슬프네요 ㅜ ㅜ
    그치만 괜찮아요 거절했으니까
    조용히 있다가 법정비율대로 받을꺼에요

  • 14. 진짜
    '24.10.15 4:57 PM (58.29.xxx.163)

    너무 하시네요. 거절했으니 다행이고요. 원글님께 좋을것은 하나도 없답니다.

  • 15. 욕심을
    '24.10.15 5:19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이상하게 부리는 부모님이네요
    4억 맞춰 이사하면 되지 왜 그런 되지도 않는 욕심을 부릴까요
    이미 두채 있다면서 3주택자를 만들겠다구요?
    빚까지.내면서

  • 16. ㅇㅇ
    '24.10.15 5:22 PM (223.62.xxx.88)

    이미 2주택 있는데
    그거까지 3주택이면 세금도 많이 나올거고
    전세금의 간주임대료에 대한 부가세도 내야할거고

    왜 그런 귀찮은 짓을 시키는지

  • 17. ..
    '24.10.15 6:07 PM (210.178.xxx.91) - 삭제된댓글

    재산세도 안내고싶고 대출이자도 안내고싶고 생색도 내고싶고 넓은 집에서 편안하게 살고싶다는 생각인듯

  • 18.
    '24.10.15 6:29 PM (1.235.xxx.225)

    전세금형식이면 한푼도 안주고 들어와서 살겠다는거네요
    나중에 전세금4억 상속 나눠서 하면
    님 돈만 드리는거예요
    나중에 전세금4억 뺕어내야되니
    오히려 마이너스네요
    뭐 이런 경우가 다 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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