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빨래할 때 혹시 옷들 뒤집어서 혹시 세탁하는 분 계신가요?

빨래 조회수 : 3,880
작성일 : 2024-10-15 15:00:41

여름옷들 정리하다보니까. 

옷 목하고 겨드랑이 부분에 땀이 차는 부분이 다 조금씩

변색이 되어 있네요.   

올해 여름이 유독 길어서 옷방에 습기찬 이유도 있을거고

 

문득 드는 생각이 밖에서 옷을 아주 험하게 입지 않는한

옷은 뒤집어서 세탁하는게 더 맞지 않나 싶어요

몸에서 나온 땀과 분비물이 직접 닿는 부분이니까요.

 

세탁할때 혹시 뒤집어서 하시나요?

 

그리고 세탁망 쓰시는 분 있는지도 궁금해요. 

 

IP : 210.2.xxx.13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5 3:05 PM (220.116.xxx.233)

    네 바지나 티셔츠 모두 뒤집어서 세탁기 돌리고 다시 뒤집어서 건조합니다...
    티셔츠 프린트나 옷감 손상 방지를 위해서...

  • 2. 저요
    '24.10.15 3:05 PM (114.203.xxx.84)

    옷 뒤집어서 세탁하고 세탁망도 써요
    세탁망도 크기별로 있고요ㅎㅎ
    그냥 이것도 하나의 습관같긴한데
    가만히 보면 느낌상(ㅋ) 옷들도 이렇게하니까
    늘 새옷같기도 해요

  • 3.
    '24.10.15 3:06 PM (117.111.xxx.201) - 삭제된댓글

    외출복은 세탁망에넣어 빨아요

  • 4. 저도요
    '24.10.15 3:07 PM (119.71.xxx.160)

    옷 다 뒤집고 세탁망도 개개별로 씁니다

    그래야 세탁이 엉기지 않고 또 티같은 것도 늘어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다 마른 후 귀찮아서 뒤집은 채로 개어서 넣어 놓으면

    각자 입을 때 뒤집어서 입고요 벗을 때도 뒤집은채로 두라고 합니다.

  • 5. 옷 뒤집어서
    '24.10.15 3:08 PM (220.78.xxx.44)

    모두 세탁하고
    하나 하나 따로 세탁망에 넣어서 빨래해요.(양말도 짝 맞춰서 망에 넣어요)
    그래서 전 빨래가 집안일중에 제일 싫어요. ㅎㅎㅎㅎ

  • 6. happ
    '24.10.15 3:08 PM (39.7.xxx.226)

    헐...평생 당연하게 뒤집었어요.
    세탁시 표면 쓸리니 몇번 빨면 보풀 나고 헤지잖아요.
    피부 닿는 부위 세탁이 우선이기도 해서요.

  • 7.
    '24.10.15 3:09 PM (220.72.xxx.2)

    일부러 뒤집은적은 없는데 뒤집어서 벗어놓아서 그냥 그대로 빨아요

  • 8. ...
    '24.10.15 3:12 PM (125.178.xxx.184)

    저요.
    딱히 뭐가 나은지는 모르겠지만 뒤집어서 빨아야 세탁에 의미가 있는거 같음

  • 9. 세탁망
    '24.10.15 3:13 PM (210.2.xxx.138)

    근데 세탁망 쓰면 남방이나 셔츠 같은 부분이

    좀 덜 깨끗하게 세탁되는 건 없나요?

    세제부분이 세탁망 안에 남거나

  • 10. 세탁망
    '24.10.15 3:24 PM (223.63.xxx.72)

    아니 무슨 옷마다 망을 넣어요?
    속옷이나 니트류 그런거만 넣는데
    양말까지 다 세탁망에 넣는건 넘 결벽증같네요.

  • 11.
    '24.10.15 3:25 PM (106.102.xxx.29)

    프린트 되어 있는옷 세탁기 돌리다보면 쩍쩍 갈라져서 뒤집어 세탁합니다

  • 12.
    '24.10.15 3:39 PM (14.138.xxx.159)

    안 뒤집고 목과 소매끝 겨드랑이쪽 비누 묻혀 주물해서 넣어요.
    뒤집어도 애벌 안해주면 때가 별로 안 지워져요.

  • 13. ...
    '24.10.15 4:12 PM (223.38.xxx.46)

    옷에 따라 세탁망쓰고 뒤집기도 해요

  • 14. 옷 라벨보고
    '24.10.15 4:39 PM (220.117.xxx.100)

    결정해요
    모든 옷을 뒤집지는 않고요
    이 옷은 꼭 뒤집어 세탁하라는 문구가 붙은 옷들이 따로 있는 것을 보면 모든 옷을 그렇게 빨 필요가 없는거라고 생각해요

  • 15. ..
    '24.10.15 5:29 PM (210.178.xxx.215)

    집에서 입는 티셔츠는 뭔가가 잘 묻어 있어서 뒤집지 않고 바지류는 뒤집어요.
    양말류가 문제인데 전 따로 따뜻한 비눗물에 담궜다가 발바닥 부분을 다 문지르고 뒤집어서 세탁기에 넣어요. 건조기까지 뒤집은채로 돌리고 빨래갤 때 원위치.
    예전엔 몰라서 양말을 그냥 돌렸는데 양말 속에 섬유 찌끄러기가 고스란히 남아 발에 묻는 것 같아 복잡하지만 저렇게 해요.
    마찬가지 이유로 맨투맨 티셔츠 같은 것도 꼭 뒤집어 세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0005 배용준 30억 기부도 했네요 42 ... 2025/02/16 5,871
1680004 초등 돌보미 시급문의 6 2025/02/16 1,486
1680003 서울에서 버스탈때 카드한번만찍나요 13 궁금 2025/02/16 2,089
1680002 그냥 돈을 뿌리고 다니는구나 10 아효ㄷㅅㅇ 2025/02/16 4,686
1680001 보편적상식이란 게 있는데 4 인간이라면 2025/02/16 996
1680000 목이아파 목소리가 안나와요 1 목감기 2025/02/16 875
1679999 지인에게 감동했어요 20 2025/02/16 5,894
1679998 스타킹 비너스 or비비안 ? 1 비너스 2025/02/16 923
1679997 봉지욱- 국힘 내부비밀 보고서도 함께 공개 하겠습니다. 10 000 2025/02/16 2,618
1679996 지금 취업시장은 거의 IMF급임 10 ... 2025/02/16 4,238
1679995 전광훈의 13개 사업장 10 결국돈이구나.. 2025/02/16 2,348
1679994 예비대학생 아이패드 살려는데 도움 좀 12 문과남자 2025/02/16 1,391
1679993 달고나가 달지가 않아요 4 달고 2025/02/16 912
1679992 홍장원 ‘45년 지기’ 홍창성 교수가 쓴 글 14 ,, 2025/02/16 4,572
1679991 당근 거래 거절 했어요 11 오늘 2025/02/16 4,258
1679990 명품백 추천 16 이제 곧 6.. 2025/02/16 2,592
1679989 친정엄마들은 금을 며느리or딸 누구에게 주나요? 30 ..... 2025/02/16 5,011
1679988 사회생활 하시는분 요즘 다니는 회사 어떤가요? 9 ... 2025/02/16 2,008
1679987 윤석열은 홍장원에게 전화를 했고 29 @@ 2025/02/16 4,782
1679986 알뜰요금제 단점은...? 33 고민중 2025/02/16 3,411
1679985 사양꿀 결정은 어떻게 하나요? 2 2025/02/16 865
1679984 현대백화점에 @@@ 2025/02/16 1,098
1679983 집, 교육 해결해주면 누구라도 뽑을 거예요 37 ... 2025/02/16 2,483
1679982 은둔 독거인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28 2025/02/16 4,120
1679981 경조사비 지긋지긋 해요. 8 나도막쓸래 2025/02/16 3,510